|
며칠전 이해찬이 방북하여 북의 2인자 김영남을 면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해찬이가 노무현특사로 김정일알현을 성사시키기 위해 방북하면서도 국민들에게는 “개인 볼 일이 있어 방북한다”고 하는가 하면 자신이 동행한 국회의원은 정상회담을 언급하고 있는데도 계속 이를 부인하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4월이후에나 정상회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더니 지금은 “5~6월쯤 정상회담”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으니 어쩌면 그렇게 능글맞게 국민들을 바보천치로 취급하는지 모르겠다. 비전향장기수사위가 김정일을 알현키 위해 스스로 표현한 대로 깽판치는가? 아니면 이해찬이 조선,동아를 협박했던대로 국민과 제1당을 손아귀에 놓고 까부는 것인가? 지금 저들은 “6자회담합의가 이뤄지고 미북대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고 항변할 것이다. 그렇다 6자회담합의가 이뤄졌다, 친북수구들이 그토록 몽매간에 주장했던 바 대로 지금 미북대화가 진행중이고, IAEA사무총장도 방북했다. 하지만 자주를 내세우는 자주파정권이 어찌 미북대화가 진행중이라고 대북문제가 해결됐다고 간주하는가?
특히 실질적인 대북문제해결은 북핵, 북한인권, 민주화, 개혁개방이 이뤄져야 함에도 이러한 쟁점은 어느 것 하나 제기하거나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남북문제해결은 세습독재자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 북 군부가 살신성인의 진정성을 가지고 민족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남북문제는 김정일과 그 일당이 제거돼야 근본적으로 해결될 사안들이다.
비전향장기수사위 노무현은 지금 국민지지율 10%대로 정치적 금치산자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실질적 권한이 없다. 그리고 평소에도 “대북문제만 잘하면 모든 건 다 깽판쳐도 된다, 북에 다 줘도 남는 장사“라고 공언했던 김정일에 대한 굴종주의자다.
바로 다가오는 대선에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 위한 것이다. 노무현, 김대중, 열우당, 민주당, 남노당은 입만열면 “반한나라당이 연합해 한나라당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개거품을 물고 있다. 저들의 입가에는 가소롭게도 언제나 "평화,개혁,미래" 단어를 달고 다닌다. 북의 김정일졸개들도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전쟁이 일어난다”고 남한국민들을 협박했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자신들에게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이른 바 남북정상회담을 매개로 한나라당을 반평화, 전쟁세력으로 몰고 가려는 신북풍의 음모다. 이는 흡사 지난날 김대중이가 노벨상을 단독수상하기 위해 4,5억불+@의 역적자금을 북에 퍼다주고 김정일을 전격 알현한 그 사태의 제2탄이라고 보면 된다
한나라당도 이런 사태를 당하여 수세적인 입장으로 대북정책전환을 들고 나올 것이 아니라 모든 대선주자,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한 목소리로 지금 이 싯점에서의 남북정상회담부당성과 신북풍, 음모임을 국민들에게 논리적, 대대적으로 알리는데 매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