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17. 부산 송도 해안둘레길과 장군산-천마산-감천문화마을

[들꽃]

12. 17. 부산 송도 해안둘레길과 장군산-천마산-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부산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송도 천마산과 송도 해안둘레길(볼레길)트레킹. 부산야경., 부산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

부산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 케이블가

부산 송도 해수욕장 & 스카이워크 다녀왔어요!

부산 송도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부산 송도 해수욕장 스카이 워크

부산 송도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야경 멋져요!

부산 송도해안 둘레길 지도(부산 서구)

3월 정기산행 안내 :부산 송도 둘레길

공원-송도 해안길-절영로-태종대 둘레길 지도(부산 광역시) 

부산 다대포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부산의 둘레길 - 송도 해안길

부산숨은명소, 부산 데이트 코스 추천 : 송도해안둘레길 암남공원

부산 엄광산 (504 m) 둘레길 트레킹코스 (트레킹지도)  

▲ 부산 송도둘레길(볼레길)중 암남공원 신선대 시루바위의 풍경.

부산이 항구도시임을 한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부산 송도 해안 둘레길 볼레길.

새롭게 단장한 송도해수욕장, 남항대교, 천마바위 등 부산의 명품 볼거리 수두룩.

▶ 산행코스 : 송도해수욕장-송도 해안둘레길~암남공원~진정산~장군산-천마산-천마바위-감천문화마을 (부산 송도둘레길-천마산 지도 참조)

▶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정도 (산행시간 의미없어)

▶ 산행메모

1. 부산 송도해수욕장 해안둘레길과 장군산, 천마산잇는 부산도심 등줄기 산행

2. 부산 도심산행이라 여유롭게 오전10시 남포동에 집결.

3. 여유롭게 산행해도 군소리...

4. 감천문화마을 시찰

5. 부평동시장에 들러 족발 하산주 및 부평동 깡통시장 방문 및 짝퉁 아웃도어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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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송도 해안둘레길 걷기]

부산 송도와 암남공원을 잇는 해안둘레길의 공식명칭이 불레길로 정해지면서 해안길에는 볼레길을 알리는 안내간판과 이정표들이 새롭게 정비가 되어 부산의 또 다른 걷기 명품길로 탄생했다.

오전10시, 남포동 지하철역 1번 출구앞.

집결시간 한번 느긋해서 좋다.

송도행 버스를 타고..(30분이 지나서 환승이 안됐다..ㅠ.ㅠ)

말끔하게 새롭게 정비가 된 송도해수욕장.

오늘 둘레길은 송도해수욕장에서부터 출발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보는 송도해수욕장의 풍경.

송도 스카이라인

송도스카이워크 개방시간:06:00~23:00

송도 해안볼레길'이라는 멋진 새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오후에 비가 내린다더니 하늘 한쪽은 이미 회색빛 구름이 가득하다.

그럼에도 더운 계절은 어쩔수 없다는 듯..외국인으로 보이는 피서객 한명은 아예 수영복차림으로 해수욕장을 활보하고 있다...

6.4선거를 앞두고 이곳에도 어김없이 선거차량들이 곳곳에 눈이 띈다.

예전에 없던 시설물들로 새롭게 단장이 된 송도 해안볼레길.

이곳 송도의 해안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제법 많은 투자가 되었음을 알수 있을 정도로 해안 둘레길 곳곳에 안내간판과 이정표들이 새롭게 설치가 되어있음을 살펴볼 수가 있다.

여유가 가득한 송도해수욕장의 풍경.

송도 해수욕장 둘레길이 끝이나고,암남공원으로 이어지는 송도 해안절벽길 입구에도 번듯한 대형 안내간판이 세워져 있다.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대표하던 옛날 거북섬의 케이블카와 구름다리가 작은 미니어처로 만들어져 전시가 되어있다.

암남공원으로 가는 해안산책로 입구를 따라..

송도 해안둘레길은 글자 그대로 바닷가 해변 가장자리를 따라 길이 이어져 있지만 오륙도나 이기대의 해안둘레길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송도 해안둘레길을 가면서 바라본 남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의 모습이 멋지게 펼쳐져 보인다.

이기대 둘레길이 해안 숲길을 따라 걷는 자연 친화적인 길이라면, 송도 해안둘레길은 해변바위 위에 쇠육교를 놓아 걷도록 만들어진 인위적인 둘레길인 셈.

부산이 아니면 다른곳에선 도저히 보고 즐길 수 없는 이 송도의 해변산책로는 같은 해안산책로인 제주 올레길이나 남해의 바래길등과는 전혀 다른 풍광을 제공한다.

험한 바닷가 절벽 위로 이어지는 송도 해안둘레길.

수락산 기차바위와 비슷한 구조의 이 너럭바위..(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ㅠ.ㅠ)도 쇠다리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그냥 흔들다리였던 이 다리도 바닥을 투명유리로 보강하여 새롭게 정비를 했네...

거친 해안절벽 위로 쇠구조물을 설치하여 걷도록 만들어진 송도 해안둘레길의 모습.

송도 해안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암남공원 주차장에 당도한다.

암남공원 주차장 방파제엔 여전히 많은 강태공들이 낚시에 집중해 있고..

깔끔하게 단장이 된 암남공원으로 들어선다.

숲 그늘이 더 없이 시원한 송도 암남공원 산책로.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송도 암남공원은 다시 봐도 멋지다.

송도 암남공원의 신선대 시루벽으로 내려선다.

암남공원 신선대 시루벽은 정말 신선이 살았을 만큼 절경이 아닐수가 없다.

겹겹이 시루떡이 포개진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암남공원 시루벽.

각각의 다른색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벽면의 포개진 모습은 처음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멋지다.

송도 암남공원 신선대의 해안길엔 앙징스러운 작은 몽돌해변도 있다.

이 역시 송도 해안둘레길의 숨겨진 볼거리.

파도가 밀려올때마다 몽돌이 구르는 특별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암남공원 신선대 해변.

해안끝 전망대까지 나가면 신선대의 전체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가 있다.

암남공원 신선대를 올라서서 다시 길을 이으면 발 아래로 부산이 바다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푸른 바다가 그림처럼 장대하게 펼쳐진다.

정말 멋지다...

암남공원 포구나무 쉼터를 지나...

가끔씩 이곳에 올때마다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왜 이쪽 해안에는 송도해수욕장의 해안둘레길과 같은 쇠다리가 만들어져 있지 않을까...하는거다.

쇠다리가 암남공원 주차장에서부터 계속 이어져 이곳으로 연결이 된다면 정말 절경을 즐길 수 있을텐데....

대가리 섬 두도가 눈에 들어온다.

해안과 섬 사이를 연결하는 방파제를 쌓는걸 보니 조만간에 두도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두도전망대.

두도전망대 입구에서 다 함께 같이 모여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암남공원 산책로.

암남공원 산책로.

암남공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도 오랜만에 다시 보네..

암남공원까지 둘러봤으니 이제 진정산으로 올라가야지..

연초록이 가득한 진정산 숲길이 더 없이 싱그럽다.

숲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도 해수욕장.

남항대교도 보이고...

한여름 뙤약볕이 뜨겁다해도 숲속은 짙은 나무그늘로 더 없이 시원하다.

곳곳에 새롭게 정비가 되어있는 이정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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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해안둘레길~천마산~감천마을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