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학교에 아이들이 한권씩 가지고오는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이란 책이 유행했다.
같이교회다니는 친구가 스님책을읽고 책에나오는 좋은말씀을 적고있는걸 보고 비웃으며 너는 교회다니는애가 스님책 말씀을 적고있냐고 엄청웃었다 . 난그모습이 나의 미래의 모습일꺼란 생각은못했다.
엄마가 가져온 책을 읽으면서 종교를떠나 이건 꼭읽어야 할 도서라 생각했다 . 힐링이란 마음을 치료해주는거다 . 그힐링이란말이 딱 적합하게 어울릴정도로 치료가되었다. 거기서 내가좋아하는 말은 이거다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면 미안해집니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사랑으로'
정말 좋으면서 어려운 말중 하나다 . 나를욕했던사람에게 어떻게 따뜻한말을 전하는지 .
근데정말 내가개를욕했는데 나한테 따듯하게 다가오면 정말 미안하고 개를 볼 면목이없어진다 .
지능적복수를하는거같다 . 나도 어떤사람이 욕을하면 똑같이 대하는게아니라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하며 그사람에게 따뜻한말을전하고 따뜻하게 다가가는 성숙한사람이되길 바라고 실천하도록노력할것이다.
왜어른들이 책읽어라 책읽어라 하는줄 알게되고 책이란 역사에위대한사람을만나는 방법이라고 하기도한다 . 책을읽음으로써 그사람의 생각 마인드를 배울수있고 나를생각하고 밑줄쳐가면서 배워가는 좋은 수단인거같다 . 잘안읽게되지만 미래의 내가 성숙한 선생님이되길원하며 많이 읽어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