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자 : 조진웅-박나래-조세호-유재석-이이경을 중심으로
요즘 이상하리만치 조진웅, 박나래, 조세호, 유재석 Vs. 이이경 등 연예인 이슈가 너무 많이 터진다. 물론 꼴 보기 싫은 좌빨 연예인들 하나 둘씩 나락 가는 게 좋은 현상이긴 하나, 도대체 누가 뭘 덮으려고 이 비상시국에 이걸 터뜨리고 있는지는 의문이 든다. 일단 박나래, 조세호, 유재석 Vs. 이이경 건 같은 경우는 다툼의 여지가 있는 사안이고 유재석 측에서도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라 아직은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조진웅의 경우는 본인 스스로도 성폭행 빼고 모든 사실을 다 인정하고 은퇴 선언을 했을 정도로 너무 빼박이다.
지금까지 일단 조진웅에 대해 나온 팩트들을 살펴 보면 그는 버닝썬 단톡방 멤버들 중에서도 여성들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했던 승리-정준영-최종훈 3인방이나 아동 성범죄자 고영욱에 필적하는, 아니 이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단순 학폭도 아니고 강도-강간으로 소년원 갔다 온 것도 모자라 그냥 강간도 아니고 여러 명이 한 명을 집단 강간한 윤간이다. 문제는 배우가 되고 나서도 개 버릇 남 못 주고 후배들과 매니저들에게 폭언-폭행을 일삼고 음주운전 등 각종 범죄를 저질러 왔다는 것이고 그게 이제서야 하나 둘씩 양파처럼 계속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단순 학폭으로도 연예계에서 퇴출당하는 연예인들도 많은데 조진웅은 오히려 너무 많은 특혜를 받아 온 것이다.
문제는 다른 연예인들한테는 한없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개딸들이 유독 조진웅한테만 관대하다는 것이다. [시그널] 같은 경우는 조진웅이 이제훈-김혜수 못지않게 비중이 큰 작품이라 10년 만에 방영되는 [두 번째 시그널] 역시 이미 촬영 다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인데 지금 드라마를 엎고 조진웅한테 위약금을 물어야 할 판이다. 오히려 조진웅 따위 중범죄자 새끼를 감히 예수, 이순신, 안중근 등 신성한 인물들에 빗대며 진영 논리로 조진웅을 쉴드 치는 개딸들 때문에 조진웅의 과거 추악한 행적들이 더 많이 까발려져서 조진웅 본인의 입장도 더더욱 난처해지고 있다. 심지어 우파 언론인들 중에서도 펜앤마이크 박순종 기자가 조진웅 옹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재석 Vs. 이이경
최근 사실상 [무한도전]의 후속작 격인 [놀면 뭐 하니?]에서 하차한 이이경이 수상소감에서 의도적으로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하고 제일 중요한 유재석을 패싱, 대놓고 선배 유재석을 저격했고, 유재석 역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은혜도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라며 이이경을 에둘러 저격했다 한다. 이이경이 그동안 유재석한테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이고, 그동안 이미지 좋기로 유명했던 국민 MC 유재석도 지금 갑질과 같은 어두운 면모가 하나 둘씩 부각되며 나락행 급행 열차를 타고 있다.
일단 조세호는 모르겠는데, 조진웅-박나래-유재석, 이 3명은 확실한 좌파고, 박나래 역시 페미 성향이 강한 연예인이다.
허나 우리는 여기서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하고, 이건 내가 볼 땐 정청래 쪽에서 이재명을 죽이기 위해 터뜨린 공작으로 보인다. 조진웅 집단 강간 & 소년범, 박나래 갑질, 조세호 조폭 연루, 이 3가지를 모두 합친 게 딱 이재명이고, 정청래 측이 이걸 터뜨린 목적은 이재명을 죽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내란전담재판부, 법 왜곡죄, 국보법 폐지, 제주평화인권헌장, 12.3 유공자 특권 계급 탄생, 이재명-김현지-강훈식-김남국 인사 농단 사태 등 한낱 하찮은 연예인 이슈보다 더 중요한 이슈들을 감추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다. 지금 제주도에서 오영훈 제주지사 주도 하에 제주도판 차별금지법이라 할 수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이 통과가 됐고, 민주당 빨갱이들은 조희대 대법원장마저 헌정사상 최초로 대법원장을 내란 공범, 내란방조범으로 엮어 넣고 내란전담재판부를 신설, 사법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 내란전담재판부가 위헌이라는 건 행번방 음란수괴 문형배마저도 인정한 팩트다. 심지어 좌빨 한걸레나 좌파 성향 법학자들마저도 내란재판부와 법 왜곡죄는 명백한 위헌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노무현 때 한 번 없애려다가 지만원, 서정갑, 신혜식, 손상대-손상윤 형제, 장기정 등 여러 반핵반김-안티 DJ 우익 애국자들과 한나라당에서 집단 반발해서 겨우 막아 낸 국보법 폐지 카드도 이재명이 20여 년 만에 다시 꺼내 들었고, 검찰청을 없애면 범죄자들이 활개를 치고 국보법을 없애면 간첩들이 활개를 친다. "국보법 제 7조 찬양-고무죄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 독일에서는 하켄크로이츠 비스무리한 거 들고 다니거나 오른손 위로 뻗기만 해도 反나치법 위반으로 징역 가고 그 자리에서 몽둥이로 패 죽여도 무죄다. 북괴 김씨 일가 3父子가 하는 짓이 딱 한반도 버전 홀로코스트이자 킬링필드고, 북한은 엄연히 우리와 아직 대치 중인 우리의 주적이며,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체제를 부정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고, 표현의 자유도 책임이 따르고 금기와 금도가 있는 것이다. "형법으로도 얼마든지 처벌 가능하다?" 북한은 대한민국 헌법 제 3조에 의거, 국가가 아니라 38° 선 이북 땅을 불법 점거 중인 反국가단체이기 때문에 [국가보안법 해설](1998) 책을 집필한 국보법 전문가 황교안 말대로 북한 간첩들은 형법상 간첩죄가 아닌 오직 국보법만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또한 지금 4.3-5.18-세월호-이태원 유공자에 이어 12.3 유공자라는 또 다른 형태의 괴물 집단이 탄생 중이고, 지만원 박사님 말씀대로 이재명을 이대로 둔다면 이 나라는 곧 개중국 식민지로 전락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물론 꼴 보기 싫은 좌빨 연예인들 여럿 나락 가는 것 자체는 좋은 현상이긴 하나, 우리가 그런 한낱 하찮은 연예인 이슈에 정신 팔려 있는 사이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이슈들이 다 묻히고 있다. 내가 이래서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연예인 이슈로 우파 국민들 시선을 분산시키는 가세연 떨거지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이다.
이 밖에 지금 안정권 Vs. 자혁당-자유대학 간에 이중당적 문제를 가지고 또 스레드에서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안정권 대표는 국힘이 아무리 미워도 이중당적은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뜻은 국민의힘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니 탈당하지 말고 국힘에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자혁당-자대 측 지지자들은 이런 안정권 대표를 내부 총질자, 프락치 등으로 맹비난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딱히 코멘트를 달지 않도록 하겠다. 참고로 한동훈도 지금 당게 사건으로 나락 가기 일보 직전이고, 통일교가 민주당 측에도 자금줄을 댔다는 증거도 나왔으며, 노상원이 특검의 회유-협박과 폴리바게닝 시도를 다 불어서 특검 측에 불리해졌고, 우원식이 나경원의 필리버스터 도중 마이크를 꺼서 입을 틀어 막아 버려 민주당 빨갱이들의 의회 독재가 또 한 번 입증되었다. 이준석 역시 주변에 떠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 걸 보면 상태가 정상은 아닌 듯 하고, 인요한, 주호영 등 과거 親尹으로 분류되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의리도 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손절하는 걸 보면 윤카 주변에는 대체 왜 이리 배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2025.12.10.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