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asketball-reference.com/leaders/mp_career_p.html
별 의미 없는 기록 나열일 수도 있는데,
위의 레퍼런스 보시면 알겠지만
르브론이 이미 '역대 포스트시즌 총 출장시간' 에서
1위입니다.
만 34세도 안된 선수가
오늘 경기 제외하고도 9,822분으로
1위인데, 오늘 48분 다 뛰었다 하니까
거의 9,870분일테구요.
NBA 파이널에서 최소 4경기에다
못해도 평균 35분 이상 뛸 공산이 높을테니,
총 140분 이상은 나올거 같아요.
그걸 생각해본다면, 르브론이
돌발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이번 2018 NBA 파이널에서
'포스트시즌 1만 분 출장시간' 을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커보이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르브론의 위대함에서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건
'내구성' 또는 '강철몸' 이란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르브론도 일만사마네요
일단 파이널 1-4차전 48분x4=192분은 확정이죠. 연장전 가거나 경우에 따라 5-7차전 가면 더 누적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