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브래드 피트가 아역 출신 배우 앨리아 쇼캣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앨리아 쇼캣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7일에 열린 콘서트에서도 브래드 피트가 목격됐는데 그 옆에 미스터리한 여성이 앉아 있었고 그는 앨리아 쇼캣이었다고.
장소는 로스앤젤레스의 공연장이었다. 파파라치가 포착한 사진을 보면 브래드 피트 옆에 쇼트커트 한 여성이 있는데 목격자들은 그가 앨리아 쇼캣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단한 스킨십은 없었지만 다정한 분위기였다고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2000년 미국 시트콤 ‘프렌즈’로 국민 여배우가 된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했다. 하지만 5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고 당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젤리나 졸리와 세기의 커플로 발전했다.
뒤늦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입양하거나 낳아 기른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뒀다. 그러나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브래드 피트는 마고 로비, 시에나 밀러, 엘라 퍼넬, 넬리 옥스먼 등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런 가운데 앨리아 쇼캣과는 무슨 사이일지, 진짜 새 연인이 맞는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89년생인 앨리아 쇼캣은 2003년 시트콤 ‘못말리는 패밀리’로 데뷔했다. 2년 뒤 제26회 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TV시리즈부문 조연 아역배우상을 받았고 이후 ‘오렌지’, ‘루비스팍스’, ‘매직 티팟’ 등에 출연했다. 1963년생인 브래드 피트와는 26살 나이 차가 난다.
26살 나이 차가 난다.
26살 나이 차가 난다.
26살 나이 차가 난다.
근데 안젤리나 졸리랑 묘하게 닮았어.. 취향 소나무네
벗뜨 제정신이냐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