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무지개 공단안에 있는 회사 입니다. 등기구를 만드는 회사 이구요.
자차가 아니면,교통편이 매우 불편합니다..운행버스가 1대 뿐입니다. 신평역에서 마을버스로 한번,신장림에서 또 한번 이렇게 2번 환승을 해야합니다.
면접은 사장님과 진행을 했구요
질문은,
가족 호구 조사(형제들~)
전 직장에서 왜 그만 두었는지
무엇을 할 줄 아는지(선반 할 줄 아느냐고 물어봄)
그 다음 현장안내(직무에 대해서 물어보니,이것 저것 구분하지말고 무엇이든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함)
현장답사 중간중간에 지게차 운전여부,그라인다,에어베이비 등....사용 여부를 물어 봄)
헤어지는 순간까지 월급이야기 안해줘서 내가 물어봄 최저시급에서 약간 더 준다고 함(경력 무시 당함)
그리고 주 5일제이지만 토요일은 일을 해야하고,일요일도 일을 한다고 함
평일에 잔업도 많이 한다고 함(저녁 8시 30분까지)
절대(절대)로 결근하면 안돼고,1~2달 지켜보고
마음에 안들면 해고 시킨다고함.
아쉬웠던점은,
급여,성과,상여,복지에 대한 말이 일절 없네요.
그리고 회사에 대한 비전이나 성장과정
그리고 우리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면 좋은 부분 등도 일절 말이 없었구요.
....이상 면접 후기 였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연한건데,그런걸 물어보면 싫어하는 면접관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또는 일하는거 보고 알아서 챙겨 줄텐데....하는 사장도 더러 있음! ㅋ
답없네요 우선은 수습기간 두고 잘하면 계속 가는게 중요하는대 이상한 회사네요
그렇쵸 '품위서라는 개념 조차 없는가?'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냥 지켜보다 마음에 안들면 해고 시킨다 하니....
사람이 들어와주는 걸 고마워해도 모자랄판에 맘에 안들면 해고라... 븅신아, 육갑떨지 말라고 한마디 쏴붙이고 나왔어야죠.
2달보고 맘에 든다고 하면 님이 판단해서 제가 맘에 안드네요 하고 말하고 그만두세요
쉬는날 없이 일하는 회사는 결국 필요 없을때 버리는 경우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