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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토론 이야기방♡ 마리아와 안드레아: 노후 대책에 관하여
조영태 추천 0 조회 153 07.10.07 18:0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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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7 18:28

    첫댓글 병원에 입원한지 어언 4주가 되어가는데...병원에 있는 덕에 책도 많이 읽고 글도 조금 썼지... 평소에는 바쁜핑계로 마음만 잇었는데...속이 다 후련하다..시간을 쪼개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 시간을 즐기는 노후대책!!!! 두분다 대단하시다...

  • 07.10.08 00:38

    밤늦게 변론 준비하다가 잠깐 들렀더니, 조학장의 필력이 또 휘날리는구나. 나의 아버지 안드레아님께 소중한 비평이라 이 글을 아버지 카페(cafe.daum.net/andreajik 카페명 : 안드레아 소식)로 퍼가야 겠구나. 글모음집 만들어 드리고 난 후 가장 멋진 화답이라 크게 기쁘구나...ㅎㅎㅎㅎㅎㅎ....... 덕영이는 병원에 입원해 있나보구나~ 문병도 못해서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전화위복으로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Good Luck~!!!!!!!!

  • 07.10.08 00:55

    조학장 장모님이 참 훌륭한 분이시구나~ 영복씨(50넘은 나이에 실명을 거론해도 결례가 아닌지 모르겠지만...) 모습을 보아도 그리 짐작이 된다. 둔촌 이집(李集) 선생 정훈비(庭訓碑)와 같은 내용은 광주이씨 가문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겠구나~ 좋은 가훈이나 좌우명을 가지고, 이를 지켜가며 사는 인생은 저절로 행복하고 소중해 지리라 !!!!!!!

  • 07.10.08 11:35

    장모님의 콩나물 키우기 비유 정말 멋지시다~안드레아 진섭 아버님도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시고 정말 대단들 하시다

  • 07.10.08 11:42

    진섭의 부친 안드레아님과 영태의 장모 마리아님을 전해듣는 것만으로도 많은 배움과 느낌이 있었다. 강추

  • 07.10.08 11:44

    영태 장모님과 진섭 아버님, 두 분 다 대단하시다...그런데 말야~ 영태의 글을 읽다보면 내 쓸까 했었던 그런 비슷한 류의 내용들이 들어있어. 뭔 말인고 하니...그럼 간단한 설명을 준비 해야겠군!

  • 작성자 07.10.09 10:38

    그런데, 그런 장모님이 기억력이 너무 나빠지셔서,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셔야 한다는구만. 진섭이 아버님은 그런 걱정은 전혀 없으신 것 같다.

  • 07.10.09 11:16

    영태와 거의 40년을 만나면서도 영태 장모님 이야기는 별로 못들었다. 은행에 계셨던 장인 밀씀만 자주 들었었는데,장모님이 대단하시구나. 특히 내 마음에 와닿는 말씀은 '콩나물 이야기'야. 정말 어떨땐 아무리 노력해도 소득이 없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콩나물 이야기를 기억하고 위안을 받아야겠구먼.-- “콩나물에 물 주어 보았자, 그 물이 도로 다 빠져나오잖아? 그렇지? 그러나 그래도 콩나물은 자라나잖아? 그러니 물이 아주 다 빠져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거야.”. 공부하는 것도 이 콩나물에 물주는 것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 특히 영어 단어를 외우고, 중국어 단어를 외운 뒤 잘 생각이 안나면 내 자신에 화가 나지.

  • 07.10.09 15:31

    어허... 이글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우네~~ 달리 학장님이 아니구먼~~

  • 07.10.09 18:03

    영태 장모님 진섭이 아버님 정말 존경 스럽고 멋진 분들 이시네...

  • 07.10.09 21:10

    이 글을 읽다보니 명진이 아버님도 생각이 나고 우리에게 귀감이 되시는 훌륭한 어르신들을 한번 뵙고싶구나...

  • 07.10.19 12:08

    조교수와 친구들의 댓글을 읽고 내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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