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인터넷 선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한 하나님이 주신 경험을 성도들과 나누고 싶어서 그 동안 계시판(www.leesangku.org)에 올랐던 대화들을 옮겨 싣습니다. 지옥의 공포로 떨고 있던 온 몸에 전이 된 폐암말기 환자가 저희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점점 회복되어 가다가 마침내 결정적인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이 질문은 그를 주님께서 구원하게 하신 질문이었습니다.
(참고, 뉴스타트로 암을 이기신 분들이 침례를 받고 저희 뉴스타트센터를 후원하는 단체를 스스로 고문단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매 안식일 각각 자기들이 침례 받은 교회들을 출석하고 있지만 매주 목요일 마다 서울 광나루교회에서 뉴스타트 성경공부 모임을 가지고 김명호 목사님, 김신섭 목사님, 백경기 의사로부터 성경과 건강을 지도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전도열에 불타고 있습니다. 매월마다 있는 저희 뉴스타트센터의 정규세미나 마지막 날에 참여하여 장미꽃을 각 환자들에게 선사하며 광나루교회로 나와서 성경공부를 권유하고 또 다른 환자들을 저희 정규프로그램에 참가시켜서 말씀의 치유를 받게 하고 진리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 고문단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침내 김 상수씨도 고문단을 만났고 감명 깊은 진리를 발견한 간증을 하셨고, 김명호 목사님을 만나 성경공부를 했지요.)
김 상수 씨의 질문
이 박사님, 저는 65세 약사이며 모태신앙(장로교)입니다.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감동 받고 있습니다. 오늘아침도 믿음 없어도 더 가까이 오시는 주님 강의 듣고 원래 냉냉한 성격인대 하나님의 사랑을 듣고 한 없이 쏟아지는 눈물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죽으면 육신은 땅 속에 매장되고 영혼은 낙원에 가서 아브라함 품에 안기는 나사로와 같은 상태가 된다고 배웠으며 부활 시에는(영은 낙원에서 육은 땅속에서 있다가) 서로 만나 서로 도킹하여 완전한 부활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불신자들은 지옥 불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고통 속에서 살아야한다는 사실 (저도사랑의 하나님에 대해서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지금 고민하고 박사님의 강의를 들을 때마다 고민이 증폭되어 제7일 안식교를 찾아 목사님과 상담도 해보았습니다만 아직도 명쾌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저는 장로교에서 유아 세례를 받고 성장해서 입교했습니다. 그러면 세례를 받았는 상태인데 침례를 해야 한다고 하니 저는 침례나 세례나 동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박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침례가 아니면 구원이 없나요? 저도 지금 말기 폐암 과 온몸에 전리된 상태지만 강의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조립된 유전자와 진선미의 사랑을 깨닫고 확신이 생겨 평안한 마음과 적극적인 비상사태로 돌입해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질병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줄 믿고 95%에 치유를 의지하기로 했습니다. 살렘동산에 들어가시면 살렘쉼터에 김상수 참가자 영상간증이 나옵니다. 저를 만나실수 있지요 . 박사님 명쾌한 해답 꼭 부탁드립니다.
이 상구의 답
김 약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암으로 고생하시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진리이신 것 같군요. 님의 진리에 대한 사랑, 그 진리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요. 침례냐 세례냐, 장로교냐 안식교냐 보다는 성령의 침례를 구하십시요. 성령께서 님을 진정한 진리로 인도 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교리의 초점이 사랑인줄을 모르기 때문에 사랑보다는 교리에 더 치중합니다. 그러나 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십니다. 그래서 지옥의 영벌이 사랑에 대한 모순으로 인식하시고 괴로워하십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보다 지옥의 교리가 더 중요하면 그 것은 모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리가 우선이 되어 사랑을 희생시키면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하여 신앙생활을 괴롭게 두려움 속에서 하고 있지요.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쫓아낸다고 말씀하셨건만 아직도 사랑보다는 두려움으로 사람들이 끌려가고 있음은 너무나 답답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말씀)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사랑)의 사본이듯이 모든 교리도 사랑을 바탕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지옥의 교리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교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토요일이 안식일이라는 교리가 정확해도 그 안식일에 사랑이 나타나 있지 않다면 그 안식일 교리는 진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김 약사님께서는 꼭 이 사랑인 진리를 아셔서 그 진리가 님의 그 두려움과 괴로움으로부터 그리고 그 사랑을 짓밟고 희생시키는 잘못된 교리로부터 님이 자유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하는 마음으로 다음 글을 올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렘동산에 들어가서 동영상 간증 잘 보았습니다. 풀륫 연주가 참 좋았습니다.
저 자신도 24년 전 한 충실한 장로교인으로서 님이 가지신 동일한 갈등과 고민과 지옥의 두려움 속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성령의 침례를 구하며 진리로 인도하심을 구하며 투쟁하던 때가 생생하군요. 저는 그 당시에 미국에서 의사로서 개업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의 개념도 혼란스러웠지만 미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단으로 정죄 받지 않는 교단을 유독 한국에서만 이단으로 취급한다는 것부터도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주님, 진리가 바로 생명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 이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버릴 수 있는 영적 정직성부터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그 결과 저는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고 이상구박사가 왜 하필이면 이단에 속해 있을까? 라는 오해도 인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위해서라면 버리고 희생하기로 작정했었지요. 그 결과 진리를 아는 기쁨과 이 진리 속의 생명으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건강을 선물로 받았지요. 저의 모든 질병들이 진리로 치유함을 받은 것이지요.
온 세상이 믿고 있는 '영혼', 사람이 죽으면 몸과는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며 결코 죽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영혼불멸설' 과 그 죽지 않는 '영혼'의 존재를 부인 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모순인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나의 5%의 의식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기에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95%의 무의식에도 들어오셔서 깨달음으로 인도해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성령의 침례를 간구했습니다.
영혼불멸설에 의하면 혼이 떠나면 사람이 사망합니다. 그러나 그 혼은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합니다. 몸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은 나의 본질이 아닙니다. 영혼이 바로 나의 본질이며 나 자체입니다. 이 혼은 범죄 하여도, 즉 생명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사망을 선택해도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혼은 그 존재여부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독립된 개체입니다. 그래서 그 영혼이 죽지 않고 지옥으로 가서 영벌을 받든지 아니면 죽는 즉시 천당으로 가든지 한다고 믿습니다.
김 약사님께서 현재 믿고 계시고 저도 믿고 있었고 대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이 영혼불멸설은 자기도 모르게 그 혼이 생명이라고 믿게 하면서 하나님 자신이 생명이심을 모르게 하거나 거부하게 하는 논리입니다.
저 자신, 진리를 추구해가는 투쟁 속에서 발견한 것은 성경의 근본적 가르침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생명이시기 때문에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이 생명을 선택하고 사망을 거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생명의 선택과 사망의 거부가 초점인 것을 은폐하여 하나님이 생명이심을 인간이 깨달아 알지 못하게 하려합니다. 그래서 사단은 인간에게 너희 인간들이 착하면 천국이요 악하면 형벌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성경을 생명의 입장에서 보지 않고 도덕의 차원에서 보는 것이지요. 즉 ‘생명이냐 사망이냐’가 아니라 ‘상이냐 벌이냐’로 성경을 해석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종교들이 이러한 공통성을 띠고 있지요. 그러나 성경은 종교이기 이전에 진리입니다. 그리고 진리는 생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생명에 초점을 맞추시면 이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이 납니다. 우선 지금 인터넷으로 생방송중인 저의 74기 동영상 강의 6번, ‘생명파와 생명제품“이라는 강의를 먼저 들으시면 생명의 정의가 우선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진선미, 믿음, 소망, 사랑이 생명의 본질인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된 강의이지요. 그 강의를 들으신 후에는 다음의 성경적인 입장에서의 생명의 정의가 더 확실해지실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의 혼이 나의 생명이 아닙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골3: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요일5: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요일5: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생명이시라는 말은 그 분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 속의 사랑이 생명이라는 뜻이지요. 사랑은 유전자를 작동시키며 미토콘드리아에서 당분을 연소시키는 생명의 기, 생기(찌지직)라는 것은 그동안 뉴스타트 강의를 통하여 익히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성경만이 하나님이 생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은 이 영혼불멸설을 받아드리고 있고 그 결과 혼이 생명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영혼불멸설을 인정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생명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이 죽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이 죽지 않는 이유는 결코 죽지 않는 혼이 살아남아있다고 믿습니다.
김 선생님, 어떻게 생명이 아니며 또 생명을 거부한 그 죄인의 혼이 살아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도 생명이요, 또 혼도 생명이라는 이상한 모순된 논리가 성립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그 귀중한 생명의 진정한 가치가 상실되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서 사단은 인간들로 하여금 그 생명을 떠난 죄인의 혼이 살아서 지옥 불에서 영벌을 받는다고 믿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오해하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인간을 분리시키려는 계획에 말려들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과는 너무나 모순되지 않습니까?
성경에서 혼이라는 단어가 가장 처음 나오는 곳이 다음 성경 절입니다. 그러나 이 혼은 영혼불멸설의 혼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여기서의 혼은 흙으로 창조된 인간이 생명을 받아 살아 있는 사람을 생혼(Living Soul)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창2: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생명)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Living Soul, 생혼, Living Being, 살아있는 인간)이 된지라.
위의 성경 절에서 생령이라고 번역 된 것은 전혀 잘못된 번역입니다. 생혼이라고 번역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생혼이란 결국 흙으로 만들어진 몸에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생명이 들어간 살아있는 존재(Living Being)로서의 인간이라는 것이 성경적으로 정확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경에서의 혼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을 포함한 것을 뜻하는 것이지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하는 개체는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혼의 개념은 성경적 개념이 아닌 인간사회에서 통용되어온 세속적 개념인 것입니다.
성경적인 생혼의 개념을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살아있는 혼(Living Soul) = 흙(몸) + 생기
그러므로 생명이신 하나님이 몸이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인 죄인으로부터 거부당하셔서 떠나버리시면 그 죄인은 죽어서 결국 흙으로 돌아갑니다. 결국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게 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다시 존재하기 위해서는 흙으로부터 몸이 다시 재창조를 받고 그 몸속으로 다시 하나님의 생명의 기를 받아 부활해야 하는 것이지요. 영혼불멸설에서 주장하듯이 사람이 죽으면 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혼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므로 흙이 되어버린 인간을 부활시킬 수도 없고 생명도 줄 수 없기 때문에 부활시킬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혼이 돌아오면 몸이 흙으로부터 다시 만들어져서 그 혼이 몸으로 다시 들어가면 생명이 있는 인간이 다시 된다고 그렇게 믿어도 성경에서는 그렇지 않지요.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의 생기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지요.
다시 강조해드립니다. 혼은 생명이 아니며 사람 몸에 들어와서 사람에게 생명역할을 하는 그런 혼은 성경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창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104:29]주께서 낯을 숨기신 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생명)을 취하신 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시146:4]그 호흡(생명)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전3:20]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멸망한다는 말입니다.
[시92:7]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다.
[마7: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그러므로 성경적인 차원에서 죽어서 무덤 속에서 흙이 되어있는 인간의 최종적 운명은 그 인간이 구원을 받아드리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드리고 죽었다면 그 사람의 몸은 끝끝내 흙으로 남아있지 않고, 흙으로부터 다시 재창조 되어 부활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드리는 영생이거나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죄인이 거부해버린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그 몸은 흙으로 돌아가는 멸망입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10:28]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나 영혼불멸설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생명이 아니라 절대로 죽지 않는 각자의 영혼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각자는 결코 죽지 않고, 흙으로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사단은 범죄 하는 하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창3: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성경은 “범죄 한 혼은 죽는다.”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겔18:4]보라, 모든 혼들은 내 것이라. 아비의 혼이 그렇듯이 자식의 혼도 내 것이라. 범죄 하는 혼은 죽으리라.
이 성경 절에서 범죄 한 혼이란 ‘생명을 거부한 인간’ 곧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거부한 사람’, 다시 말하면 ‘사망을 선택한 사람은 그 선택한 결과대로 사망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이나 그리고 [창2: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라는 말씀과도 같은 말이지요.
[요8:24] -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김 약사님!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말은 이렇게 상반되며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 하면 정녕코 죽는다고 말씀하시지만 사단은 범죄 할지라도 결코 죽지 않으리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김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생명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 곧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김 선생님의 생명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것이 아니고 김 선생님의 몸 안에 있는 혼이라고 믿으시겠습니까? 다른 형태로 질문을 다시 드리면 만약 김 약사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하시면 생명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가르치지 않는 세상의 영혼불멸설대로 선생님의 혼이 계속 살아서 지옥 불에서 영원히 불타신다고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성경말씀대로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신다고 믿으시겠습니까?
만약, 김 선생님께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기로 결심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이 그렇게도 주시고 싶어 하시는 생명을 거부하신다면 김 선생님께 사랑을 주시기 위하여 선생님을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김 선생님에게 강제로 생명을 받아드리게 하실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선택의 자유를 주시기 때문에 강제하시지 않으십니다. 강제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공의로운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강제하시지 않으시는 공의로우신 사랑, 곧 하나님의 공의 때문에 사망을 선택하여 결국 흙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하나님을 뿌리치고 사망으로 떠나시는 김 약사님을 강제로라도 구원하시고 싶으셔도 그렇게 하시지 못하시고 사랑하는 아들인 김 약사님을 향하여 통곡하실 것입니다.
“상수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나의 생명을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래서 이제 흙으로 돌아가는구나. 오, 내 아들 상수야,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고 싶구나. 그러나 네가 나의 생명을 원치 않는구나. 이를 어쩐단 말이냐, 내 아들 상수야!” 라고 울부짖으시면서 말입니다. 당신의 생명을 받아드리기를 끝끝내 거부하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통곡하셨던 것처럼---, 그리고 아비를 죽이려고 오는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애곡하는 악한 아들 압살롬의 아버지 다윗 왕처럼 통곡하실 것입니다.
[마23:37]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삼하18: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하나님은 당신을 반역하여 등을 돌리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호소하십니다.
[겔18:31]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겔33:11]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이런 공의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생명을 거부하는 악인들을 일부러 죽지도 않게 하셔서 영원한 고통을 주시는 분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김 약사님,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자기에게 등을 돌리고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을 흙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하시는 것만도 고통스러우신데, 어떻게 지옥 불에 영영 태우시겠습니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그 악인들보다 더 견디실 수가 없으셔서 도저히 살아계실 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어떻게 이 우주 안에 영원히 고통아 영속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한 고통이 더 이상 있을 수가 없도록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가 위에서 당신이 스스로 고통을 짊어지셨던 것이 아닙니까?
김 선생님, 과연 지옥 불의 교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진리이겠습니까?
사단은 하나님 자신이 창조주이신 것과 생명이신 것을 인간들이 알지 못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거부하게 하려고 무척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의 살아있는 영혼(Living Soul)이라는 말의 뜻은 살아있는 사람(Living Being)이라는 뜻이지 사람이 죽으면 공중으로 날아 가버리는 그런 것의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단은 성경적이지 않는 또 다른 혼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마치 그 혼이 인간의 생명이라고 속여서 실제로 생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하게 하려는 계획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인간을 흙으로부터 다시 재창조하셔서 다시 생기(생명)를 주셔서 부활시키시는 창조주라는 진실을 별로 필요 없는 것처럼 만들어 창조자체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도 감추려는 것입니다.
범죄 한다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다는 말이며, 곧 생명으로부터 떠난다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거부한다는 말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죄인이 사망을 선택하여 창조 이전의 상태, 곧 흙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는 말씀이지요.
김 상수 씨의 반응
세미나중이신대 장문의 답 글을 주시니 놀랐습니다. 저는 3딸이 있습니다. 진 선 미- -미양 진양 선양이지요. 저는 딸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큰 딸을 위해 12년 동안 26번이나 미국을 방문했지요. 박사님의 강의와 답 글을 자세히 음미하고 되새겨보니 하나님의 절대적인사랑 변치 않으시는 사랑 조건 없는 사랑 선택의 자유를 주시고 책임까지 져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고 좋으신 하나님, 이 하나님 생각만 해도 좋고 마음이 평안해지고 그동안 박사님 강의를 들을 때마다 쏟아지는 눈물을 지체할 수 없었는데 이제 그 눈물의 이유를 알았습니다.우리가 자식을 사랑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크고 깊고 넓은 사랑에 어찌..........그동안 말기폐암과 온 몸에 전이된 상태에서 죽음을 앞두고 내가 가야할 천국과 지옥을 정확히 알기위해 인터넷으로, 신학교 교수님과, 목사님들의 학설을 공부해봤지만 명쾌한 해답이 없고 상반된 견해가 많아 의구심만 증폭되어 암으로부터 오는 고통보다 정신적 고통이 더 많았습니다.그동안 참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던 영혼불멸설. 꺼지지 않는, 그리고 영원히 죽지도 않는 무서운 지옥의 형별 왜 하나님께서 이런 고통을 주실까? 내가 원치도 않는 세상에 태어나 죄가 있다고 이런 고통을 준다면 차라리 인간을 창조를 하지 말던지. 회개한 강도가 오늘나와 함께 있겠다한 낙원 문제 부자와 거지나사로가 아브라함 품에서 주고받는 대화들 ................. 박사님의 명쾌한 답변 제가 성경구절 하나하나 짚어가며 찾고 음미하고 과연 누구의 가르침이 진리인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심혈을 다해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분명 박사님의 손을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진리를 가르쳐주시니 저는 교리보다 교단보다 진리를 사랑하고 이 시대에 참 진리를 순종하렵니다. 박사님의 책임이 무겁습니다. 진리만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 종이 되세요. 저는 앞으로 한 달을 더 살는지 일 년을 더 살는지 십년을 더 살는지 큰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는 영원무궁토록 살 수 있는 참 진리가 중요하며 그 진리를 따르면 육신의생명은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연장시켜 주실 줄 믿습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강의를 잘하십니까? 한평생 교회에서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지만 주로 자불고 딴전 피웠는데.....하나님의 사랑의 품성강의를 들을 때 침상에 누워 손벽 치고 눈물로 감격하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벌뜩 일어나 앉아서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성경자료실에서 재림마을에서 공부할 것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 노래 지휘 참 좋았습니다. 베드로 장인 열병 과 백부장의 하인 중풍 치료하시는 인자하신 예수님의 모습 참 감동적인 설교였습니다.
이 상구의 답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시는 사랑하는 저의 형제이신 김 약사님,
누가복음 16장의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다시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형제께서 천국에 가시면 님의 부모님들이나 사랑했던 사람들이 지옥에서 님께 목말라 죽겠으니 물을 달라고 애원하며 불타는 장면을 볼 수 있다면 그 천국이 참으로 천국이겠습니까? 그런 천국에 가시고 싶으십니까? 그런 천국은 지옥보다 더 지옥일 수가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김 약사님, 이 누가복음 16장의 이야기의 초점은 모세와 선지자가 가르친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아니면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지옥 속의 부자가 원했듯이 아무리 죽은 자가 살아서 다시 세상에 돌아와서 지옥이 너무나 무서운 곳이라고 선전하여 사람들을 지옥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게 해보아야 그 것은 순수한 사랑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구원이란 있을 수가 없다는 교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당시 유대인들의 성경적 진리를 벗어난,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어 아버지라고 부르는 잘못된 유대적인 민족주의적 신앙사상과 세속적인 믿음을 고쳐주시기 위한 말씀이시며, 또 부자는 축복을 받아서 부자이므로 반드시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있고 거지는 조상의 죄가 많아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죽어도 반드시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세속적 기복신앙을 바로 잡아주기 위하여 거지와 부자의 위치를 바꾸시어 유대인들의 세속적 선입견을 바꾸어주시려는 시도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상관관계를 풍자적으로 보여주심으로 그 천국과 지옥이 공존한다는 사상의 모순성을 노출시키셔서 세속적 영혼불멸설의 사상의 허구성과 그에 기초한 신앙의 허구성을 나타내어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자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보다는 지옥의 형벌이 무섭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움 때문에 믿는 잘 못된 신앙사상을 고쳐주시기 위한 시도를 이런 비유로서의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서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교훈은 오직 모세와 선지자들이 가르친 말씀에 나타난 진정한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만이 죄인들을 진정으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점이 초점인 것입니다.
김 약사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영적정직성을 잃지 않으시도록,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진리가 중요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도록, 그리하여 지옥 불의 형벌의 두려움을 극복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시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하늘로부터 쏟아질 것입니다. 엔돌핀이 왕성하게 생산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생명에 대결하는 영혼불멸설, 사랑에 대결하는 지옥 설을 극복하십시오. 그러면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도 왕성해질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 온전한 사랑을 받아드리시게 됨으로 지금 앓고 계신 폐암으로부터 꼭 치유 받으시게 되기를, 아멘.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지옥의)형벌이 있음이라, (아직도)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제가 이토록 간곡히 말씀드린 진리를 받아드리시면 형제님의 95%의 무의식 속에서 작동하고 있던 사망의 거짓은 깨끗이 밀려나가고 그 대신 생명이 밀려 올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생명으로 꼭 치유 받으십시오.
이상구의 후속 편지
지옥의 공포로부터 자유하신 김 상수 약사님께참으로 기쁩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수 형이라고 부르고 싶군요!형제님의 글 속에 다음의 말씀으로 고민하신 흔적이 있어서 제가 아는 대로 간단히 추가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이 말씀도 영혼불멸설 차원에서 보면 너는 천당, 너는 지옥, 이런 식, 곧 교리적 해석만 나오게 될 뿐, 한 죄인이 다른 대 다수의 죄인들과는 전혀 다르게 진리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나타내심입니다. 그 강도는 마침내 주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그분의 품성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아래에서 로마의 군인들과 많은 유대인들, 그리고 함께 못 박힌 강도는 모두 입을 모아 그리스도를 비웃으면서 네가 남을 구원했으니 너 자신도 구해내어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지금 현재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해보라!, “그러면 우리는 네가 그리스도임을 믿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현실적 고통을 해결해주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품성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자기를 비웃고 있을지라도 끝끝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그 절대적 사랑의 품성은 간과해버렸던 것입니다. 진리보다는 세상문제의 해결이 먼저였던 것입니다. 진리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바로 옆에서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는 마침내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본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본 것입니다. 그분의 행하시는 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품성을 본 것입니다.
[요14:11]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이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그 일은 그분의 절대적인 사랑으로 말미암아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속하시는 그 십자가에 달리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이 강도는 생명을 만났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그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음을 느끼면서 그의 뇌세포 속의 엔돌핀 유전자는 그분의 사랑의 전류로 폭발적으로 활성화 되어 희열의 전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그날 온종일, 그리고 그가 숨질 때까지 그는 그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고, 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낙원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오늘이라고 말씀하신 그날, 그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게 된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그 강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룬 것입니다.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십자가의 고통이 아무리 격심할지라도 그 그리스를 만난 강도는 낙원의 기쁨으로 인하여 생산되는 엔돌핀으로 고통을 이길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 바로 옆에서 숨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다시 눈을 뜰 것입니다.
그로부터 2000년 후이겠지만 그에게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놀랄 것입니다. 부활의 새 아침이 온 것입니다. 십자가들은 없어지고 흰옷을 입으신 눈부신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분은 재림하셨습니다. 그 강도에게는 재림의 그날이 마치 자기가 숨진 오늘인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김 약사님, 님께서는 마침내 참 사랑의 품성, 그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지옥 불을 부인하므로 말미암아 실질적으로 선택하시고 받아드리셨습니다. 바로 그 순간 주님께서는 형제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내 사랑하는 상수야!, 너는 지금 폐암 말기의 고통 속에 있지만 이제 너는 나를 만났고 나는 너를 만났구나! 상수야,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라고.
그러나 상수 형, 저는 형님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에게는 진리가 치유보다 확실히 중요한 것을 압니다.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사단의 속임 수, “하나님이 너를 치유해주지 않았으니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해!” 라는 이런 거짓말에 절대로 속지 않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동생. 이 상구드림.
김 상수님의 답
박사님 회개한 강도에대해서 오늘 이란 말씀이 영혼불멸설과 관련되어 고민했습니다.지금은 구름이 깨끗이 살아졌지요. .헬라어는 구두점이 없어 진실로 오늘 네게 이르노니 혹은 오늘 네가 나와함께 둘다 가능하지만 성경적 해답은 분명 진실로 오늘 네게 이르노니 왜냐하면 예수님께서3 일 후 부활하시고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다란 말씀은 당일에 낙원에 가시지 않았으며 보상에 대해서 십자가고통당하시기 24시간 전에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란 말씀과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하여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계셨습니다. 당일 분명 낙원에 가시지 않코 무덤에 계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품성을 알고나서 모든 말씀을 새롭게 보는 습관이 생겨 하나님의 무서운 말씀도 일단은 좋은 말씀이 분명하다. 라고 생각하며 살펴봅니다.
오늘 박사님의 답변에 강도에 대한 한차원 높은 답변을 주셨군요. 강도가 하나님의 품성을 아는 순간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그곳 이 바로 낙원이란 말씀, 상수가 느끼고 희열했던 그 순간도 낙원이었지요. 그리고 강도가 죽어 매장되면 의식이 없어 평안이 잠잘 것이며 천년 만년지난 후 예수님 재림시 다시 부활하면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간다. 잠자는 시간 은 무의식 상태니까 오늘이 되는 것이지요. 박사님 새로운 것을 알게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요즘 성경공부에 열심입니다 저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었을 배우려면 끝을 보지 않으면 안되는 성격 이지요. 제가 직업은 약사(종합병원 약국장)이었지만 직업보다 훨씬 잘하는 것이 2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혼자서 돈이 없어 벽치기로 배운 테니스(전국대회 3 번우승), 또 하나는 독학으로 배운 (피아노 건반을 책상 위 종이로 그려서 배움) 4가지 악기 그중에서 가장 피아노를 좋아하지요. 내가 못 이룬 꿈을 3딸들이 이루었지요. 미국에서 .쌍트페테르부르거에서 (소련) 서울에서, 모두 교회에서 피아노 바이오린으로 봉사하지요. 저는 존경하는 부친과 사랑하는 장인이 모두 목사님입니다.박사님, 육신적으로 제가 형이지만 모든 면으로 볼때 박사님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 못할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입니다. 박사님의 겸손도 수준급이십니다. 저에게 진리를 알게 하여주신 분이고 새로운 출발을 하게 해주신 분입니다. 제가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언제 제가 피아노치고 박사님의 유창한 목소리로 우 나포 티 바 라그리마 ....... 부를 날이 오겠지요. 박사님 고맙습니다. 상수올림
김상수씨가 전해 온 소식,
박사님 연일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9월7일 12시 광나루교회 집회 참석 신근 총무님
부산으로 전화 아내와 함께 김명호 목사님 성경말씀 그리고 좋은 식사 고문단회장님 위시하여
모두 만나서 친교 하였습니다. 특별히 부탁해서 저도 30분정도 이야기 했습니다 12일 미국으로 출발하여 10월 말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박사님 모든 배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을 몇 장 보내 드립니다 그리고 저가 아침마다 낙동강 변에서 자전거 1시간 30분 약 40리를 타면 서 하나님께서
거미도 이렇게 사랑하시는지 놀랐습니다. 거미가 높은 하늘에 거미줄을 치면서 어떻게 상상도할 수 없는 지능으로 거미줄을 치는가 설계가 굉장했습니다. 일부러 제가 사진을 찍어 부칩니다 공중에 거미줄 치는 것은 너무나도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일입니다 사랑의 품성을 박사님으로부터 깨닫고 사물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생겨서 모든 것에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말기에 암이 발견되어서 온몸으로 전이되었기에 희망은 가져봅니다만 기도할 뿐입니다.
건강하시고 만나는 시간까지 안녕하십시오. 믿음의동생 상수 올립니다.
김 상수씨의 2 개월 후에 전해 온 반가운 소식, 암이 회복되고 있다!
저는 지금 미국 조용한 마을에서 편히 쉬고 있습니다. 오늘 12시간 비행한 후 자동차로 2시간 걸려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국 딸집에 도착하자마자 외손자 외손녀 학교 픽업하고 슈퍼에 가서 상치 고구마 감자 단 호박 두유 옥수수를 사는 등 바쁘게 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켓에 가서 자전거 도 구입 아침마다 자전거 로 운동합니다. 작년만 해도 기침하면 담 에서 피가 나오고 호흡하기가 매우 곤란했고 골반에 암이 전이된 뼈까지 뿌러져 걷지 못 하고 휠체어를 사용 또한 목소리가 완전히 소실되어 말을 하지 못하고 절망의 상태에서 신음했습니다. 그러 나 낙심하지 않고 골반 뼈가 뿌러졌지만 다리 좋을 때 여행 많이 했는대 --- 목소리가 안 나올 때는 옛날에 이야기 많이 했는데 --- 하며 자신을 위로하고 그 고통을 극복하기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노력했지요.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낙심하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출발을 시도했습니다. 지금 말하기는 쉬워나 그때는 저도 절망상태였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다 지옥의 공포까지 나를 괴롭혔는데 이제는 모든 영육간의 검은 구름이 사라지고 맑고 깨끗한 가을하늘을 바라봅니다.
지난 9월8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검진결과 암이5센티에서 약 1센티 내외로 작아진 상태에서 14개월째 크지 못하고 동면상태 라고 (아마 암도 피곤해서 졸리는 모양입니다) 교수님도 기뻐하시고 특히 사랑하는 아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나보다 더 좋아하지요 .저는 이상구 박사님을 만난 것이 제 생애에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이며 축복입니다. .저에게 사랑의 하나님을 소게해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도와주신 고마우신 분이지요.
요즘 1시간 30분 약 40리를 자전거 타기 운동합니다. 식사 때마다 과식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12 kg 이 작년보다 불었습니다. 원래 87kg 이였으나 암 걸린 후 59kg 까지 줄었다가 지금은 71kg (키가 1m 78cm )은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수야 상수야 " --- 그만 운동해 피곤하면 안 되 " 상수야 상수야 "--- 그만 먹어 하시는 부드러운 하나님의 음성 배가 고플 때는 그 소리가 잘 안 들립니다. 기린이 뼈가 먹고 싶어지듯이 저는 배가 조금 불러도 조금만 더먹어 하시는 하나님 음성만 들려서 큰일입니다. 아직 영적인 청각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절대 피로하지 않코 과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뉴스타트를 한다면 조금씩 조금씩 치유될 줄 믿습니다. 환우여러분 병은 내가 만들어놓고 내 병한 번 고쳐주세요 하면서 자리에 누워있고 걱정만한다면 곤란합니다. 38년된 병자와 같이 최선을 다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연치유가 되도록 사랑으로 설계해놓으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이상구 박사님으로 통해서 확실한 과학적인 자료를 토대로하여 진실을 깨달았다면 끋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망하지마시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갑시다. 환우 여러분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께서 당신의 진정한 남은백성을 깨우고 계십니다.이 김상수씨의 간증은 벌써 1000명 이상이 읽었습니다.저는 한 사람과 글로 대화를 했지만 1000명과의 대화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영혼들을 계속 방문하게 하실 것입니다.우리는 멧시지가 있습니다. 인터넷도 있습니다. 다 함께 외칠 때가 왔습니다! 우리 다 함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