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지난 한 주간 동안 한이 없으신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 보호해 주시고
거룩한 주일로 구별하여 주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옵고
참여한 모든 성도들이 참된 평안과 쉼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원하옵나이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능력으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를 시시 때때로 잃어 버리고 이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여
주님의 십자가 영광을 가리우는 죄와 허물이 많았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우리의 이 연약하고 나약한 믿음을 회개하오니 긍휼히 여겨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사 정결케 하여 주시고
다시금 옛 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임을 알지 못하고 눈으로 보이는 왕이 없음을 기회로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왕을 달라 조르다가 나라를 잃어버린 사사시대를 묵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백척간두 위에 서 있습니다.
양극단으로 치달으며 갈라진 민심은 푯태를 잃고 파도에 휩쓸리며 표류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야 할 각계 각층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권위와 신뢰를 잃어버렸고
이 틈을 사이비와 이단 그리고 무속이 파고들며 기승하는 현상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이 민족이 안고 가야 할 이 큰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회복할 할 수 있는지?
무너진 원칙들과 규범들은 어떻게 다시 올바르게 세워나갈 수 있을는지
아둔해 질 수 밖에 없음을 아룁니다.
나라의 위기가 있을 때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했던 히스기야를 본받아
주의 백성들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속히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임하여
대한민국의 존엄과 국격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 아버지.
반석 위에 세워진 새문안교회를 흔드는 자 없게 하시고
주의 은혜가 풍족하여 넘치고 넘치는 시온성과 같은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당회로부터 아기 학교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를
올 한 해 동안 책임지고 있는 부서장들과 입력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충성과 헌신으로 감당하게 하심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세문안 공동체가 되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또한 30세대 40세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새 가족들이 천국을 향한 소망으로 성전을 찾게 하시고,
그들을 향한 교회의 사랑과 기도가 함께 어우러지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푸른 초장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영육간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는 치유의 은사가
삶의 무거움으로 낙심되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여호와 라파 하나님으로 인하여 위로와 소망을 얻는
귀한 시간과 은혜의 시간, 사랑과 은혜 받게 되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이번 주 두나미스 선교팀과 교회학교의 겨울 성경학교와 수련회 일정 위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고 풍성한 은혜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들에게 아픈 손가락인 140주년 새 예배당 헌당도 송사문제가 조속히 완결되고
부실공사가 온전하게 회복되므로 아벨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의 즐거움에
온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기를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성령 하나님 이제 담임 목사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오늘 이 시간 예배와 말씀을 통해 새 힘을 얻게 하시어
상한 심령이 고침받고 결박에서 자유로워지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올려드리는 예본찬양대의 찬양이 천사의 울림이 되게 하시고
예배를 돕는 작은 손길까지도 하나님의 한이 없으신 은혜가 임하시기를 원하올 때
감사드리옵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