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트레인 콘서트 후기~ (빅마마, 세븐, 거미, 휘성)

[Shut the mouth!!]

양현석이 키우는 4팀이 합동으로 콘서트를 했다.

연아 누나가 표를 줘서 공짜로 들어갔는데..

솔직히 빅마마 단독 콘서튼줄 알고 올타쿠나~!!하고 간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깐 합동 콘서트였다.

빅마마 단독 콘서트라면 내돈을 들여서라도 갈 용의가 충분히 있지만 솔직히 다른 애들은 별로.. ㅡ..ㅡ

먼저 간다고 말 했고 표 주는 사람 성의도있고 그래서 갔는데..

음악을 느낀다기 보다는 쇼적인 요소가 45%를 차지하는 콘서트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쇼라던가 엔터테인먼트 같은 요소를 엄청 혐오하는 놈이기 때문에 엄청 많은 생각과 감정을 추스리면서 봐야했다.

재미는 조금 있었지만.. 별 감흥도, 얻을 것도 그다지......

물론 얻을게 전혀 없진 않았지만.. 진면교사라기 보담 반면교사였다.

암턴..

다들 노래는 딥따 잘 부르더라~

이것 말곤 별로 할 얘기가 없는 콘서트였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