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table-wrap"><table data-ke-type="table" data-ke-align="alignLeft" style="width: 100%;" border="1"><tbody><tr><td>文의 조사 거부는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무례(無禮)<br>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는 과거 여러 차례 전례가 있었고 사실관계와 책임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도 합니다.<br><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JJJ/cbdfb1f1e8c4141c468d6acb11c492304911a4e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EJJJ/cbdfb1f1e8c4141c468d6acb11c492304911a4e0" data-origin-width="11" data-origin-height="5"></div>최재형(국회의원) 페이스북     <br><br><br>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을 감사해온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에 대해 그 수령을 거부하면서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야당은 감사원의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다고 합니다. 모든 일을 정쟁으로 몰고 가 나라를 어지럽히는 무책임한 처사입니다.<br>  <br>  감사원법상 대통령 자신이 감사의 대상은 아니지만 중요한 감사와 관련하여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전례가 있었던 일이고 사실관계와 책임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도 합니다.<br>  <br>  문재인 전 대통령은 실종된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의 수중에 있다는 것을 알고도 몇 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아 죽음으로 내몰고 오히려 자진 월북으로 몰아갔던 사건의 진상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계신 분일 것입니다. 피살된 공무원의 유가족에게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던 분이기도 합니다.<br>  <br>  모든 국정에 대해 책임의 정점에 있었던 문 전 대통령이 감사원의 서면조사조차 거부하는 것이야말로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대단히 무례한 처사입니다.</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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