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죽령옛길-초암사>...그래 소백으로 가자

<국망봉 가면서 바라본 상월봉>
언 제 : 2013.9.1(일) 맑음
어디로 : 희방사역-죽령옛길-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초암사
얼마나 : 산행거리 약 21.5km/산행시간 약 9시간10분(식사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기록
09:03 소백산역(희방사역)/좌
09:47~09:55 죽령(732m)/죽령루/도솔봉 갈림길/매점
09:57 죽령탐방센터
11:12 제2연화봉(1357m)/소백산 강우레이더관측소
11:37~12:02 점심식사
12:17 소백산 천문대/포장임도 끝
12:26 연화봉(1377m)/희방사(2.4km)갈림길
13:02~13:16 제1연화봉(1394.4m) 삼거리/제1연화봉 왕복
13:56 천동리 국립공원관리소(5.4km)갈림길
14:07~14:20 소백산 정상/ 비로봉(1440m/비로사(4km)갈림길/휴식
14:28 1427봉
14:31 어의곡리(4.7km)갈림길
15:32 국망봉 삼거리/초암사 갈림길
15:42~16:03 국망봉(1421m)/휴식
16:09 국망봉 삼거리 원위치
16:30 돼지바위
16:33 봉바위/소백산 낙동강 발원지
18:05 비로사 갈림길
18:10 죽계구곡 1곡/금당반석
18:13 초암사/산행종료
갈때:청량리역-희방사역 무궁화호(06:40 출발 09:00 도착): 12,000원
올때:풍기역-청량리역 무궁화역(20:10 출발 22:45 도착) 12,400원
초암사-풍기역 택시 :20,000원

<산행지도>
다시 소백을 찾는다.
탁트인 초원에 가득한 야생화를 보기위해서...
조금 긴듯한 산행이었지만
뻐근한 다리와 가슴 가득히 채운 소백의 신선함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희방사역 도착

소백산 자락길 안내판

죽령옛길로



사과와 가을하늘






죽령고개로 올라섭니다

죽령고개마루


도솔봉 가는길


대강막걸리 한병 사서 배낭에 넣고

단양나가는 버스시간표...영주 나가는 버스는 15:50분이라고합니다


죽령탐방안내소

포장임도가 힘을 뺍니다

멀리 제2연화봉이 바라보이고

요소요소에 쉼터 전망대

내려다본 풍기읍

멀리 연화봉과 천문대

죽령과 남소백의 맹주 도솔봉


전망대

좌측의 연화봉에서 중앙의 제1연화봉과 그뒤로 비로봉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1194봉과 그뒤로 희미하게 월악산 영봉

점심 식탁

천문대...이곳에서 비로소 포장임도가 끝나고

연화봉

연화봉 정상

제2연화봉과 좌측의 도솔봉

가야할 제1연화봉과 비로봉 그리고 그뒤로 국망봉까지 한눈에 보이고

지나온길

제1연화봉 오름길

연화봉을 뒤돌아보고

저 아래가 십승지중에 하나입니다

제1연화봉 삼거리

처음으로 제1연화봉에 올라봅니다

비로봉 가는길

야생화도 봐야하고




비로봉을 향하여


뒤돌아보고

지나온 연화봉 삼형제

비로봉 정상

정상석

비로사 하산로

가야할 국망봉과 그뒤로 신선봉

시원합니다

지나온 능선

바라본 국망봉

뒤돌아본 비로봉

장쾌한 소백의 주능선입니다



어의곡 갈림길에서 국망봉 방향으로


국망봉 가는길

아직 숙제로 남아있는 신선봉과 민봉라인



구절초는 국망봉 가는길에 많이 보입니다

뒤돌아본 비로봉

국망봉 삼거리

바라본 상월봉

올려다본 국망봉 정상


여기서 한참을 쉽니다

상월봉

신선봉에서 구인사로 이어지는 능선

일등삼각점

아쉽지만...집에가자

초암사 하산로

돼지바위

물맛이 담백합니다





석륜암계곡

비로사 갈림길...시간상 초암사로 하산합니다

죽계구곡중 1곡...금당반석

초암사

초암사 앞에있는 제2곡 청운대

택시로 풍기역까지 이동

청량리행 막차를 탑니다
첫댓글 죽령에서 대강막걸리를 사야하는데 동동주를 샀더니만 비싸구 술두 독하기만하구 ㅜ 잘 봤심다....간간이 죽령에 버스가 다니더군요
예...저한테도 동동주를 권했는데 검증된거 선택했습니다 ...대강 막걸리로...
이번 소백산 산행은 캐이님 산행기를 보고 필 받아서 ㅎㅎ
도솔봉에서 나오믄 주막부터 보이니 ㅜ
장쾌한 소백산 능선은 언제나 멋지네요.혼자 가셨나봅니다.
예...이런데는 혼자서 너울너울 걷기에 딱 좋은듯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대간길 끝까지 무탈 완주 응원합니다
소백산 초원이 역시 시원합니다. 야생화도 멋지고....
그래서 소백이 좋습니다...구봉팔문도 다녀와야하는데..째려보고만 있습니다
구봉이 가지마삼유...별볼일 엄써유
몇년전 가볍게 비로사에서 비로봉을 올라 초암사로 하산하였는데
초암사에서 나오는길이 꽤 길어서 마침 택시를 불러 몇명이 함께
입구 식당까지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예...버스 시간이 맞았으면 초암사에서 비로사쪽으로 건너갔을텐데
제걸음이 좀 느려서 그냥 골인했습니다...감사합니다
쪼이는 했볕에 죽령 콘크리트길이 팍팍하겠슴다.
죽계구곡길을 밤에 올라서 암 것도 못봤는데 물이 좋던가요?
예전에 solo님 팬이었는데...ㅎㅎ
죽계구곡길은 수량은 괜찮은데 역시 시멘트 포장길이라 감흥이 별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