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보라카이 날씨

[Mr.수박]

 쯔쯔~~~   파도 오시는데 방해된다~~  저리가서 하거라~~~~~

 관광객들이 많이 빠져나간 보라카이 입니다. 한산하고 여유만만 입니다. 작년 가을부터 올 봄까지 북적북적~~ 쉴 틈이 없었던 보라카이 입니다. 중국과 필리핀간의 외교적인 마찰로 인해서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줄게 되었습니다.

당장 뚜껑 열리고 한판 붙을 것처럼 해도~ 쌈박질 한 이후의 뒷자리를 생각해야 하는 법 입니다. 그 뒷자리를 생각하는 기준은 나라의 부강한 정도 입니다.

그 부강함을 더욱더 튼튼하게 만드는 기초는 한 사회의 열린정도 입니다.  나찌와 파시즘을 부강 하다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열린 정도란 이런것 입니다.

우리나라는 살기좋은 나라다~

살기좋음을 파괴하려 함에는 만백성이 목숨걸고 싸운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결과를 봐도 확연히 알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바람부는 보라카이 입니다. 바다의 수온이 따스합니다. 그래서 오전의 흐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들이 배를깔고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이유 입니다. 열대바다의 장점 입니다.

 이천십이년 이라고 합니다. 갠적으로 이천십이년의 발전성 그리고 위대성을 느끼고 있는 부분은 스티브잡스의 역할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있고 팟케스트 방송들이 줄줄줄이 넘쳐납니다. 한국어 방송을 많이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의 시골에서 살아가고 있는 내가 한국말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어 방송을 들으면서 단어를 생각하고 말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졌습니다.

한동안 명사들이 생각이 잘 나지 않아서 곤란함을 겪었던 때가 있었기 때문 입니다.

보라카이 비치가 물을 먹으면 저렇게 평탄한 장판지가 됩니다. 그 마찰력을 이용해서 스킴보드를 밀어 낼 수 있는 이유 됩니다. 보드를 던진 후~~ 보드의 속도보다 빠르게 몸을 그 위에 실어야 밀려남이 가능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뒤로 홀라당~~ 자빠지게 되는 이유 입니다.

파도놀이가 재미있는 보라카이 입니다.

흐려도 이렇게 멋진 화이트비치의 모습입니다.

 밀려오는 파도보다

 정확히 3.5배의 에너지 파워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의 날개짓 입니다.

 해변으로 바람이 밀려 옵니다.

사진을 잘 찍으면 얼마든지 현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원하는 글귀를 탁~` 던져 놓으면 그 왜곡에 날개를 달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게됩니다.

사진 뿐만이 아니라 세상살이의 왜곡에서 삼자의 시각을 가지려면 항상 의문을 가져보는 연습을 하면 가능 합니다.

자연은 왜곡을 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사람이 자연을 닮으면 그리고 자연스럽게 살거나 행위하면 진실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해변에서 노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나이의 세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어이쿠.. 또 등장하셨습니다. 활기차게 해변을 즐기는 필리핀 청년들 입니다.

점점 태양빛기 강렬해 집니다.

 태양빛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마사지의 가격도 선택 입니다. 가격에 따라서 시설의 질이 차이납니다.

윌리 다이빙샵 입니다. 교육 다이빙을 전문으로 합니다. 프랑스 아저씨가 운영하는 곳 이지요. 지금까지 잘 운영 됩니다.

[샤프깜조]

저 아자씨들 점프한다고~ 힘깨나 쓰셨겠네요~ㅎㅎㅎ

역시 사진의 백미는 점프~~^^

[건이사랑(스텔라)]

저 더운곳에서 힘들도 대단합니다...ㅋㅋㅋ..장풍도 막 쏴주시고..ㅎㅎㅎ..너무나 활기찬 사진 잘 보고가요~^^

[Cindy.]

저 여기 보라카인데 날씨 반짝좋을때만 사진찍으셔서 올리시나봐요. 거의 비안오는시간이 없을정도로 어제비바람이심하던데ㅜㅜ

[Mr.수박]

맞습니다. 좋을 때에 사진을 많이 찍고싶은 유혹이 드는 건 사실 입니다. 통상 9시 -11시 안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햇살가득한1]

바닷가에서 못 놀고 온게 아쉽네요...

[나아님]

우기의 묘미는 파도놀이죠^^

[워낭소리]

늘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