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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기 태백산으로... 눈 구경하러. ( 2014.02.15 )
상록수(괴산산꾼) 추천 0 조회 301 14.02.18 18:27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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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18 18:36

    첫댓글 아이구 왠일이래 ...고은글 짱짱하게 올려주시고
    모처럼 절친님 산행기 보니 함께한 시간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박달령에서 주은 은박 돚자리하나 들고 천하를 유람하듯
    대간길 걷던때가 ...
    삐돌이님 산행기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2.21 23:20

    족장님께서 요로코롬 반겨주시니...그저 몸둘바를 모르겠구먼요.^^
    언제부턴가 우리족장님 보기만 하믄 자꾸 갈궈서 죄송허구만요.
    혼자있을때 반성 무쟈게 하거든요.
    인제는 족장님 갈구지 말아야징..하고 다짐하는데..
    족장님 만나기만 하믄..저도 모르게 막 갈구고 있는 삐돌이의 모습에
    저 자신도 깜짝 놀라 자빠집니다. ㅎㅎ
    티격태격 쌈싸묵음서 걸었던 대간길은 꿈같이 행복했씀돠.
    그때 대간길 마무리함서 말씀하셨던 비박산행...잊은거 아니져?
    더 늦기전에 좋은날 택일해서 병만족들 뭉치가 비박함서 이바구할 날 고대합니다.
    삐돌이는 자뻑절친님을 무지무지 많이 사랑합니데이.
    알라 븅~~~

  • 14.02.18 19:13

    ㅎㅎ 친구야 ~~ 내년엔 머루액기스 맛나게 담그어 택배로 보내줄게 ~^^
    천복이 있나보네 조망이 끝내줬~ 사진찍는 솜씨로 날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ㅎㅎ
    원래 잘찍었나~~? ㅎ 친구야 항상 건강잘챙기고 담볼때까지 늙지도 마 ~~^^

  • 작성자 14.02.21 23:31

    친구...
    저번에 무척 당황했지? ㅎㅎ
    어쩌다 뚜껑이 열려서리..
    그거 반정도는 그대로 잘 챙겨왔고..
    고이고이 잘 보관하고 있어.
    고마워서.. 마시지는 못하고 오래오래 눈으로 보기만 할거같아.
    친구도 건강 잘 챙기고..
    나중에 날씨 최고로 좋을때 '설악태극' 꼭 같이 함 가자.

  • 14.02.18 21:49

    설국이 따로없는듯...^-^
    멋진조망에 시간잡아 놓은듯 하셨을꺼 같은데요.
    눈폭탄이 또다른 선물로 다가오는군요.
    안구정화 제대로 하구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02.21 23:36

    아직 제대로 인사도 못 드려서 죄송하구요.
    개인적으로 태백에는 세번 올랐는데 첫번째만 빼고 두번은 운이 좋았나 봅니다.
    태백에는 같은 강원도라도 영동지역 동해안쪽에 비해서 눈이 그리 많이 내리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2.18 21:56

    우짠일^^~~모처럼 울 녹수님 산행기 접하니 마음이 따듯해 지네 ᆢ너무 좋앗겟다 ᆞ태백으로 힐링산행 횡하니 다녀오시구 좋은 사진 눈이 호강하네여ᆞ 가끔은 이런 느긋한 산행 즐겨요^^~~~~

  • 작성자 14.02.21 23:49

    누님 잘 계시죠?
    시산제때 록수한테 손짓하시며 뭐라 말씀하신거에요?
    흉 보신거 맞져? ㅋㅋ
    그 사진 찍으신분이 절묘한 타이밍으로 그 순간을 포착하셨던데..
    정말 오랫만에 후기 올렸죠.
    자주 올려야 하는데..게을러서 미루고 미루다 타이밍을 놓치고..
    그러다 시간 흘러버리고..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모처럼 좋은날씨 덕분에 좋은사진 많이 찍었기에..
    좋은분들에게 멋진사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랫만에 올려봤어요.
    다음에 또 좋은사진 찍으면 보여드릴께요.
    뵙는 날까지 잘 지내시구요.

  • 14.02.19 00:13

    얼마전..제삼리에 가입한 초딩칭구 아미산..근석 손에 이끌려 3년전에 다녀온적 있지요..오를땐 손에 닿을듯한 까만 하늘과 따내고싶던 밝은 별들이 함께했고..천제단에선 체감온도 -27도의 추위..하산때는 펑펑눈..그때..추억에 잠시 아련해져보네요..시간은 흘렀고..영원한건 없고..
    갑작시레 슬퍼지는 밤입니다..눈의 무게를 감당하는 나뭇가지들의 앓는 소리가 들리는것도 같고..ㅎㅎㅎ
    담은 그림들이 이뻐요

  • 작성자 14.02.21 23:58

    아니..갑짱님아..요러코롬 슬픔모드는...적응되지 않습니다용. ^^
    항상 자신만만하고 에너지 충만한 야옹갑짱님.
    3년전 태백과의 첫만남이 그랬으면..
    다음 만남은 화창한 날씨로 따뜻하고 멋진 만남이 되기를 바라는 구먼요.
    이번주에 보만식계 잘 다녀오시고
    다음주말에 축령산에서 따스한 산행 함께 하입시데이.^^

  • 14.02.19 08:20

    상록수님 산행기 정말 오랜만입니다.
    언젠가 태백산에 새벽에 오르면서 쏟아지는 별들과 파아란 하늘이 생각가는 아침입니다.
    태어나 세번은 가야 한다'던데 그리고보니 세번은 찾은 것 같군요.
    여유있게 다녀온 멋진 사진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14.02.22 00:06

    다행스럽게도 아직은 꾸준히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제때에 산행기를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많이 밀려있지만..
    저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산행후기 몇편은 나중에라도 꼭 올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대장님 모시고 함께 산행한지 한참 된듯합니다.
    항상 변치않으시고 중심 잡아주시면서 지켜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대장님과 함께 산행할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 14.02.19 10:34

    같은 날 같은시간대에 유일사에서 출발 했는데 왜 못밨을꼬..
    나는 그날 태백산에서 시산제 지내고 왔는데..
    그날 조망은 아주 좋았지요..
    수고 했어요

  • 작성자 14.02.22 00:15

    그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혹시 아는사람을 만나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요.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이렇게 많은사람들 중에 아는 사람 한명은 만나지 않을까..
    그런생각을 하며 두리번거리기는 했는데..
    청뫼 선배님 뵈었으면 정말 정말 좋았을거에요.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그날 태백의 조망은 저 개인적으로 손에 꼽을만큼 멋진 조망이였습니다.
    돌아올때 영춘지맥 끝지점에 들렀다가 영춘면 지나서 단양읍내로 갈까 하다가 어상천으로 해서
    제천으로 나와서 38번국도 타고 왔거든요.
    영춘 지나오며 선배님 생각 했드랬었어요.
    단양천환종주 멋진산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 14.02.19 12:07

    태백산 넘 가고 싶어요 ^^^^^
    올 겨울엔 눈구경 원 없이 했는데 ......
    이곳 태백산을 몇번 다녀 왔는데 그땐 이렇게 조망이 좋지 않았어요
    배경이 넘 좋아 꼭 혼자 다녀 오고 싶읍니다

  • 14.02.19 12:38

    가볍게 힐링하고 오셨네요.
    올해 산행중에는 지긋지긋 눈이었지만 사진속에 자리한 아름다운 풍경의 눈은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상록수님 살방한 산행기 인간적 면모가 느껴집니다.

  • 14.02.19 15:02

    뭔일이래요 록수님 덕분에 태백구경 시원하게합니다.
    대간길 부쇠봉에서의 힘든기억도 떠오르구요
    새벽하늘 밝아오는 여명도 참예뻤던 추억에 잠겨보네요
    몇번이나갈려다가 못갔던 태백눈꽃산행 잘보고갑니다
    느긋하니 살방살방한 걸음 눈앞에 다가오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록수님

  • 14.02.19 15:12

    그동안 잘 계셨쮸~ ^^ 늘 한결 같으신 모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태백산에서의 모습 덕분에 앉앗 즐기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 14.02.20 09:00

    그림이 멋집니다요!

  • 14.02.21 17:33

    익숙한풍경..익숙한 그림에 또한번 태백을 그려봅니다..
    혼자가지말고 같이가자고 연락좀 하시징~~^^
    새하얀 설산...홀로 여유로이 거닐다 오셨군요..
    또다른 산행이 록수님을 기다리죠..
    따시한 봄날에 함께 거니는 산우의정 기대합니다...ㅎㅎ

  • 14.02.21 19:24

    본산행기에 댓글을 적기위해 세번이나 읽고 또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태백산은 세번씩이나 다녀왔지만 본산행기의 댓글을 어느 포인트에 맞추어서 적어야 할지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무슨기맥과 지맥의 분기점이니 하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요
    요리를 잘하시는 상록수님의 점심 도시락에 포커스를 잡자니 산행기에 도시락댓글은 아닌것 같구요^^*
    고민고민하다 태백산맥을 다읽어 본후 태백산에 관한 댓글을 작성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태백산맥을 다읽을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요
    새하얀 사진은 아주 멋집니다~!!

  • 14.02.21 22:06

    누구나 거닐어 보았든 그 길 임에도..님이 살포시 다녀 오셨다니 또 다른 시선으로 보게됩니다.
    내가 잠시나마 눈 돌리며, 목 한번 적신 곳에서 님 또한 머물렀을 것이고,
    한가한 자리 구석에서~ 쉬 하였든 곳에서 또한 같은 행동 하였을 거라는 생각 해보니
    그냥 웃음이 묻어납니다^^ ㅎㅎ

    근디요..^^
    산객분에게 인증샷 찍어 달래는 용기는 어디에서 생겨 났었나요?? ㅎ
    카메라도 사신듯 하궁^^

    그리고 울 동네 뒷산은 언제오시려나..
    허벅지 꼬집어면서 기다리겠습니다...ㅎㅎ

  • 14.03.19 11:40

    정말 멋진 조망이군요. 저는 며칠 전 대간을 하러 태백산을 다녀올 때 안개가 끼어 보이는 게 없었는데...언젠가 시야 좋을 때 겨울철 태백산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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