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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gfests the key against the Heat?Bulls' physical play echoes Pacers' formula in previous Miami defeatsBy Bradford Doolittle | ESPN Insider Updated: March 28, 2013, 2:17 AM ET
Physical play seems to be the only thing that deters -- and can beat -- the Miami Heat.
작성지: 시카고
마이애미 히트를 이기기 위한 확실한 공식은 없다. 지속적으로 마이애미를 격파하게 만들어줄 마법 게임 플랜이라든가, 미치광이 과학자의 라인업이라든가, 교묘한 술책의 디펜스 같은 것은 없다. 이미 이러한 점은 히트의 경이로운 27 연승 기록을 통해서 충분히 증명됐다. 빽빽이 들어차 요란스럽기 그지없던 유나이트 센터에서 치러진 수요일 시카고 불스 상대의 101-97 패배로 연승이 깨지는 가운데에서조차 저 사실은 분명했다.
마침내 히트를 꺾게 되는 팀이 되기 위해서 불스 입장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나야 했다: 마이애미의 유독 공격적인 스트롱 사이드 수비 압박을 파헤치며 불스는 13-2 리드로 상당히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불스는 보드를 상당히 장악했다. 네 명의 선수들이 다섯 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40 필드골들 중 27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시카고는 볼을 돌렸다. 불스는 상당히 많은 횟수로 턴오버를 했지만 (20), 마이애미의 실수들로부터도 이득을 취했고 이 항목에서 밀린 득점은 여섯 점밖에 안됐다.
관중은 하나가 돼줬고, 불스의 슈터들은 좋은 스트로크를 취했으며,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는 주춤거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컸던 것이, 스포츠에서 늘 따라붙는 말처럼, 시카고는 마이애미를 때려 눕혔다. 바로 이것이 불스가 하는 일이며, 왜 그들이 지난 세 시즌에 거쳐 어느 팀 못지않게 히트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줬던 이유다. 다시 말하지만, 마이애미를 지속적으로 격파한다는 주제를 놓고 보면 마법 콩이란 없다. 그러나 인디애나와 시카고라는 크고 피지컬한 팀들에 의해 패하며 연승의 책장이 덮인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만약 히트가 부진을 겪는다면, 피지컬한 상대방을 상대할 때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다.
히트 감독 에릭 스포엘스트라는 경기 후 피지컬 플레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말했다. “어서 와요 시카고와 마이애미 농구는 처음이죠.”
이번 시즌 마이애미는 오직 세 팀들에게만 한 번을 넘게 패했으며 그 중 둘이 시카고와 인디애나다. 이 둘 모두 수비와 보드에서 엘리트들이다. 그리고 둘 모두 다른 팀의 속을 박박 긁는 데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마이애미는 2 쿼터에 수비를 강화하여 위크 사이드에 오픈 슈터들이 생기는 상황을 줄였고 이후 후반전의 초기에 폭발을 하여 3 쿼터 4 분 30 초를 남기고는 셰인 배티에의 득점을 통해 마침내 59-58 첫 리드를 거머쥐었다. 데릭 로즈가 없는데다가 조아킴 노아, 리챠드 해밀턴, 마르코 벨리넬리까지 빠진 인원 부족의 불스는 지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대신, 불스는 다시 일어나 싸웠고 크리스 바쉬 위로 터진 지미 버틀러의 앨리웁 슬램이 관중들을 들끓게 함과 동시에 잔인한 4 쿼터를 위한 무대를 열었다.
불스는 루올 뎅의 3점슛 두 개 덕분에 8 점차 리드를 챙겼다. 뎅은 마지막 쿼터에서 자신의 스몰 포워드 맞상대 제임스보다 12-8 로 득점을 더 많이 올렸으며 그의 자유투로 시카고가 하프타임 때의 리드 폭이었던 9 점차를 결국 다시 맞추게 하자, 제임스는 팔을 걷고 나서기로 했다. 제임스가 버틀러를 제치고 페인트로 들어섰을 때 시카고의 헬프 디펜더 타지 깁슨의 앞으로 스텝을 밟았다. 깁슨은 제임스의 위쪽 가슴으로 팔을 뻗었고 거의 제임스를 바닥에다 클로쓰라인으로 내다 꽂은 효과를 봤다. 처음에는 플레이그런트-1 판정이 내려졌으나, 리뷰 시간 동안 일반 파울로 변경됐다. 이 리뷰 시간 동안에 관중들은 머리 위 대형 전광판에 리플레이가 나올 때 광분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었다.
제임스가 여기에 대해 말하길, “내가 받은 많은 파울들이 농구 플레이가 아니었다구요. 일단 1 쿼터에서 커크 하인릭은 아주 그냥 나를 두 손으로 잡아다 바닥으로 내동댕이쳤죠. 마지막 파울인 타지 깁슨은 내 어깨를 잡아채 바닥에 내리 꽂을 수 있었죠. 이런 것들은 농구 플레이들이 아닙니다.”
제임스는 뜻밖의 사태 진행 과정에 불만을 느꼈고, 다음의 포제션에서 자신의 불만을 시카고의 카를로스 부져에게 표했다. 부져가 스크린을 서기 위해 버티는 자세를 취하려 할 때, 제임스는 어깨를 낮추고 시카고의 다부진 파워 포워드 쪽으로 갔다. 이 무브에 부져는 맞대응을 하려 했지만 강한 충돌을 받았다. 이번에도 리뷰가 열렸고, 제임스는 플레이그런트-1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관중의 분위기는 훨씬 더 흥분 상태로 빠졌다.
“언제나 일어나는 일이고 냉정을 지키려 노력해 왔었죠. [스포엘스트라에게는] 너무 걱정하지 말라 하면서요. 그런데 점점 나에게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가요. 나 자신을 방어하려 시도할 때마다, 대가들을 치러야만 합니다.” 라고 제임스는 말했다.
James hit the floor multiple times against the Bulls, particularly in the fourth quarter.
마이애미는 4 득점으로 응수를 했고 이후 시카고의 네이트 로빈슨이 3점슛을 빗맞혔다. 부져와 바쉬 모두 리바운드를 위해 자리를 잡았고, 부져는 손쉽게 바쉬를 힘으로 밀어내어 승부에 쐐기를 박는 풋백으로 득점했다. 이날 밤 부져는 리바운드에서 17-4 로 바쉬를 앞섰으며, 시카고는 37 회의 공격 리바운드 기회들 중 12 회로 낚아챘다. 이를 통해 22-8 의 세컨드-챈스 득점의 우위를 가지게 됐고, 이정도면 시합에서 결정적인 스탯이다. 그리고 불스는 자신들의 베스트 빅맨인 노아가 라인업에서 빠졌음에도 이를 해냈다.
그리고 바로 이 안에 마이애미 상대방들을 위한 희망이 담겨 있다. 제임스는 리그 어느 선수 못지않게 힘이 좋다. 웨이드 또한 유별나게 다부진 선수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외곽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낸다. 플레이오프 시기에 상황이 부각되는 인사이드에서,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맞상대할 팀들에 비해 분명 강력하지 않다. 이번 시즌 마이애미는 오직 세 팀들에게만 한 번을 넘게 패했으며 그 중 둘이 시카고와 인디애나다. 이 둘 모두 수비와 보드에서 엘리트들이다. 그리고 둘 모두 다른 팀의 속을 박박 긁는 데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나가서 뜻을 표방하고 싶었고 터프하게 플레이하고자 했습니다. 피지컬한 두 팀들이었죠. 심판들이 큰 도움이 됐어요. 많은 일들이 먹혀들어가게 해줬습니다. 콜에 대한 적절한 시기를 알고 있었죠.” 라고 깁슨은 말했다.
여기에서 균형 감각을 잃지는 말자. 마이애미는 단지 연승을 이십칠 경기로 끝냈을 뿐이다. 히트는 어느 팀이든, 어느 플레이 스타일이든, 어느 장소에서든 격파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마이애미를 물리치고자 한다면, 수요일에 시카고가 했던 방식을 펼쳐야 할 것이다. 과격하고. 피지컬하게.
저돌적인 난투를 좋아하던 불스 센터 Tom Boerwinkle이 세상을 뜬 날에 (NBA 경기 하나에서 37 리바운드를 기록해 봤던 남자였다!!) 시카고는 1970 년대 스타일의 불스 농구가 오늘날의 NBA에 맞춤형인 마이애미와 같이 스킬을 부리는 팀에게도 먹힐 수 있음을 보여줬다.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CHICAGO -- There is no surefire formula for beating the Miami Heat. There is no magic game plan, no mad scientist lineup, no gimmicky defense that will allow a team to beat Miami consistently. That much was evident throughout the Heat's incredible 27-game winning streak. It was even evident during the game that broke the streak, the 101-97 loss to the Chicago Bulls on Wednesday at a raucous and jam-packed United Center.
A lot had to happen for the Bulls to become the team to finally beat the Heat: The Bulls got off to a great start, jumping out to a 13-2 lead by exploiting Miami's hyper-aggressive ball-side defensive pressure. The Bulls dominated the boards pretty much from start to finish. Chicago moved the ball, getting 27 assists on 40 field goals with four players getting five or more dimes. The Bulls turned the ball over too many times (20), but took advantage of Miami's miscues and were outscored by only six points in that category.
The crowd was into it, the Bulls' shooters were stroking it well and Miami's Dwyane Wade was slowed by a gimpy angle.
But as much as anything, Chicago smacked Miami in the mouth, as the saying goes in sports. It's what the Bulls do, and it's why they've given the Heat as much trouble as any team over the past three seasons. Again, there is no magic bean when it comes to beating Miami consistently, but it's no coincidence that the streak was bookended by losses to big, physical teams in Indiana and Chicago. If the Heat struggle, it's most likely going to happen against a physical opponent.
"Welcome to Chicago and Miami basketball," Heat coach Erik Spoelstra said after the game when asked about the physical play.
The tone was set in the first quarter when LeBron James pushed the ball down the floor, with only Kirk Hinrich between him and another highlight-reel dunk for the league's best player. Hinrich gives away four inches, 60 pounds and a galaxy of athleticism to James, but instead of backing off, he grabbed James with both arms and pulled him to the floor even as Hinrich himself slammed to the court, his bespectacled head bouncing off the hardwood. It was a play that might have fed into how the game unfolded down the stretch for James and the Heat.
Miami tightened up its defense in the second quarter, leaving fewer open shooters on the weakside, then exploded during the opening stages of the second half to finally grab its first lead at 59-58 on a Shane Battier with 4:30 to go in the third quarter. The short-handed Bulls -- playing without Derrick Rose, as well as Joakim Noah, Richard Hamilton and Marco Belinelli -- could have wilted. Instead, the Bulls fought back and a Jimmy Butler alley-oop slam over Chris Bosh jolted a settling crowd and set the stage for a brutal fourth quarter.
The Bulls pushed out to an eight-point lead thanks to a couple of Luol Deng 3-pointers. Deng outscored James, his small forward counterpart, 12-8 in the final period and after his free throw allowed Chicago to finally re-establish its nine-point halftime lead, James tried to take over. He drove past Butler into the paint and had a step on Taj Gibson, the Chicago defender coming over to help. Gibson reached across James' upper chest and in effect clotheslined him to the ground. It was called a Flagrant-1 initially, but changed to a common foul during an official review, during which the crowd was whipped into a higher level of frenzy as the replay was shown on the big board above.
"A lot of my fouls are not basketball plays," James said. "First of all, in the first quarter, Kirk Hinrich basically grabbed me with two hands and brought me to the ground. The last one, Taj Gibson was able to collar my shoulder and bring me to the ground. Those are not basketball plays."
James was not happy about the turn of events, and on the ensuing possession took out his frustration on Chicago's Carlos Boozer. With Boozer bracing to set a screen, James lowered his shoulder and went at Chicago's rugged power forward. Boozer kind of reciprocated the move but took the worst of the collision. After another review, James was hit with a Flagrant-1 that stuck, and the Madison Street mobbed grew that much more amped.
"It's been happening all year and I've tried to keep my cool, telling [Spoelstra] not to worry about it too much," James said. "It is getting to me a little bit. Every time I try to defend myself, I've got to face the consequences."
While Chicago's physicality unsettled James during the game's decisive stretch, there were two other plays that defined the night for Miami, and in the doing perhaps served as eye-openers for every team that will be gunning for the Heat in the playoffs. First, with Miami down seven and still in the game, Bosh chased down an offensive board into the corner after James missed a 3-pointer. Hinrich came up from behind and literally ripped the ball out of Bosh's hands. A few seconds later, Gibson buried a baseline jumper and Chicago's lead was nine.
Miami answered with four points and Nate Robinson missed a 3 for Chicago. Boozer and Bosh were both positioned for the rebound, and Boozer easily outmuscled Bosh and scored on what amounted to a game-clinching putback. Boozer outrebounded Bosh 17-4 on the night, and Chicago snagged 12 of 37 offensive rebound opportunities. That led to a 22-8 edge in second-chance points, the decisive stat in the contest, and the Bulls did that with Noah, their best big man, out of the lineup.
And therein lies the hope for Miami opponents. James is as strong as any player in the league. Wade is also an extremely rugged player. But both spend much of their time on the perimeter. On the inside, where things are often magnified at playoff time, Miami simply is not as strong as the teams it'll encounter in the Eastern Conference playoffs. Miami has been beaten more than once by just three teams this season and two of them are Chicago and Indiana, both elite on defense and on the boards. And both have a penchant for getting under other teams' skins.
"We wanted to come out and make a statement and play tough," Gibson said. "It's two physical teams. Refs did a great job, they let a lot of stuff go. They knew when to call it at the right time."
Let's not lose perspective here. Miami just finished winning TWENTY-SEVEN games in a row. The Heat can beat any team, playing any style, in any venue. However, if you're going to beat Miami, you're going to do it the way Chicago did on Wednesday. Brutal. Physical.
On the day that rough-and-tumble Bulls center Tom Boerwinkle passed away - this was a man who once had 37 rebounds in an NBA game -- Chicago showed that the 1970s-style of Bulls basketball can give even a team as skilled as Miami fits in today's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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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서 항상 비슷한 스타일의 인디, 보스턴에게도 불스만큼 고전합니다...
서부는 멤피스정도...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잘 읽엇습니다.
결국 거친 진흙탕 싸움으로 페이스를 말리게 해야 한다는 거군요. 마이애미 정말 대단한 팀이기는 합니다.
이건 마이애미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르브론 제임스를 제어하기 위해서 지향해야할 플레이로 해석해도 될듯 합니다... 실제로 르브론은 클블 시절엔 보스턴의 진흙탕 승부에 말려든 경우가 많았고 히트에 와서도 끈적끈적한 상대팀의 플레이에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이를 역으로 보자면 이게 아니면 르브론을 막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죠...
예전 마사장님의 시카고를 막는 방법과 동일하네요. 당시 불스도 높이 있고 끈적한 팀들에 고전했었죠. 인디, 닉스, 피스톤즈 등. 브롱이가 마사장님급으로 가는거 같네요. 마사장님처럼 르브론이 극복하면서 레전드로 갈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