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인 에이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증권가에서 실적개선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가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1시44분 에이스토리는 전거래일대비 1400원(4.49%) 오른 3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이스토리에대해 자체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해 제작된 콘텐츠들이 늘어나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 모델이 자체 IP를 확보해 국내외에 방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는 중"이라며 "올해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방영이 예상되며 무당, 영 나잇 쑈 등도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자체 IP 확보 드라마 라인업 등이 본격화 되면서 실적개선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먼저 빅마우스는 텐트폴 느와르 드라마로 올해 상반기에 디즈니플러스와 국내 방송사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중국에도 판매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또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올해 상반기에 넷플릭스와 SKY 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중국에도 판매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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