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 글을 읽는 친구들은 적어도 영어를 잘하고 싶다라는 의지가 있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해.
그런 의지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얼마든지 등급 상승이 가능하다.
내 얘기가 궁금한 친구들은 전에 썼던 글들 참고하면 될 것 같아ㅎㅎ!
조언도 몇 가지 적어놨구, 아마 어느 부분은 분명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
내가 입시로 많은 것을 뒤집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건 언제냐면, 내 중학교 동창을 대학에서 만난 이후야.
중학교 때 정말 넘사벽으로 전교 1등을 하던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는 물론 좋은 성적으로 명문고를 갔고, 우리는 서로 다른 3년을 보내고 대학에서 만났어.
각자에게 치열한 3년이었지만, 전교 100등안에도 들지 못했던 내가 어떻게 3년 뒤, 전교 1등과 같은 대학에서 만나게 되었을까?
아마 내 이야기가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이게 무슨 소리냐면, 남들은 매일 만원씩 저금해서 20년 뒤에 1억을 모았는데, 나는 땡전한푼 없이 살다가 3년만에 똑같이 1억 만들었다는 얘기야.
난 이 비결이 철저한 자기관리와 공부법에 달려있다고 생각해.
영어 9등급에서 2등급 찍는거?
지금은 절대평가지만, 상대평가였던 나때 조차도 저건 3개월이면 충분했다.
지금은 절대평가라서 안정적으로 1등급찍는거, 몇개월이면 충분히 가능해.
믿기지 않니? 시키는대로 해보고 3월 모의고사 점수보고 얘기하자.
책을 폈는데,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공부할 엄두가 안났던 친구들, 그 모르는 벽들 같이 깨부셔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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