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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최종합격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종경쟁률이 많이 낮은 관계로 여러분의 의견 부탁해요~ ㅎㅎ
제가 이번에 최종면접을 보러 갔세요
근데 면접관께서 울릉도랑 봉화등 시골에도 지점이 있다고
거기에도 한명씩 가야 된다더라구요..
모두 움찔하며 가고 싶어하지 않아했죠
거기 1년 갔다오면 그 담 인사발령은
본인이 원하는데 0순위로 내주신데요^^
음...그래서 전 여자지만
1년 울릉도 살다가 가고 싶은 곳으로 내달라 할까 고민중이예요
거의 부모님주소쪽으로 발령나고 그곳에서 2~3년 있어야 된다던데
부모님이 소도시에 사셔서 여기서 오래 있기보단 울릉도서 1년 고생하고
본사쪽으로 내달라 할까 고민이예요^^;;;
엄마는 집에서 다니면 집세 안들고 밥도 잘 먹을 수 있고 좋다지만
뭐 이제 독립할 나이도 되었고 대학교 다닌 지역에서
생활하고 싶고 그래서 그래요
울릉도 가서 1년 고생한다 VS집에서 따신밥 먹고 2~3년 다닌다
어느게 나을까요?ㅎ
첫댓글 울릉도도 좋을 것 같은데 본사 발령이 보장되어 있다면.
제 생각도 울릉도 한표~
울릉도 가서 1년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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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발령 0순위는 아니지만 본인이 원하는 곳 0순이..ㅎ 그리고 이곳이 각 광역시마다 본사가 있어서 서울 본사는 아니지만 본사사무직 근무할 확률은 높아요^^
음,,,그렇군요...근데 울릉도 가면 1년에 몇번이나 나올 수 있을까요? ㅜ 배멀미는 안해야 할텐데ㅋ
여직원을 원격지 발령내는 회사 못 본거 같은데요. 글구 나중에 좋은데 보내준다. 그런말 믿지마세요~ 그때가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제가 넘 부정적이죠. 근데 어쩔수 없네요. 발령때문에 많이 당해봐서...
은행이라 전국에 지점이 아주 많아요^^;;제가 면접대기때 제가 붙혀주시면 간다하니까 인사팀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시는걸로 봐서 여자라도 보낼듯ㅋ
일단 남들이 가기 시러하는 곳에 자원했으니 당연히 그쪽에선 유심히 보져 특히 여직원인데..저도 금융권에 근무해봐서 발령방면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많은데 넘 길어서...암튼 면접에서 그걸 어필했다면 합격가능성 높을듯 조심히 짐작요.
면접때 어필하지 않았어요^^;;대기할때요...설마 임원분들 앞에서 못그러죠ㅎ발령방면에 대해서 해주실 말씀이 많다면 쪽지라도 쫌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간단한 내용이나 추천사항만이라도..^^제가 세상을 잘 모르는 건가요?;;;전 진짜 그담에 좋은데 내주는 줄 알았는데^^;
다음 발령에 대한 기회를 제외하고서라도....전 울릉도 1년 근무 지원하고 싶네요. 제가 남자라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