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NBA Insider: 재미로 보는 최상급 어워드들.

[Duncan&Kidd홧팅]

영어 시간에 배우는 최상급 표현 이런 것에서 나오는 최상급입니다.

탐 하버스트로 씨가 자기 이름으로 말장난을 쳐서 하버스트로피를 만들었군요.

아직 모든 팀이 돌리는 것은 아니지만 SportVU 도입으로 심화 스탯 세상이 또 다른 국면을 맞는 듯 합니다.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안다고 해도 잠깐 잘난 척 하는 것에 그치는, 모른다고 해서 경기 보기에 아무 지장이 없는 그런 심화 스탯들이지만 매니아 분들이라면 봐서 손해는 아닐 듯 해요.

본문 내용이 워낙 구어체로 해야 자연스러울 것 같아 오늘은 간만에 경어체로 돌렸습니다.

Commentary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Updated: April 16, 2013, 2:59 PM ET

Kevin Garnett and Deron Williams are worthy of accolades this season.

매번 그 나물에 그 밥인 어워드들에 싫증이 났다고요? 걱정 마세요, 그런 여러분을 제가 맡아 드리죠.

다사다난했던 2012-13 시즌의 마무리가 가까워져 오는 시점에서, 숫자들을 깊이 파고 들어가 시즌 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성취들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NBA.com의 StatsCube, STATS LLC의 SportVU 그리고 SynergySports와 같은 심화 스탯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분석을 파고 들어가 보니, 아마도 여러분이 다른 어디에서도 찾지 못할 최상급 스탯을 조금이나마 보여 드리고자 결심하게 됐습니다.

자 NBA의 최상급 시리즈에 붙은 이름 치고는 최악의 이름을 소개합니다: the HabersTrophy.

그럼 보도록 할까요.

Most Inconsistent Scor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Carmelo Anthony

그래요, 득점왕의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또한 가장 변덕이 심한 득점원이기도 하지요 이번 시즌 1,000 득점 이상을 기록한 모든 득점원들 중, 앤써니는 득점 산출에 있어 가장 큰 표준 편차를 (9.1 득점) 기록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의 득점 분포가 온갖 지점에 퍼져 있다는 말입니다. 그의 예측불가성을 묘사해 보자면, 경기 당 28.7 득점의 평균을 기록했지만, 자신이 뛴 67 경기 동안 정확히 28 득점을 올린 경기는 딱 두 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보세요: 앤써니가 한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횟수는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 이들의 횟수를 합친 것과 같습니다 (네 번).

Most Consistent Scor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vin Garnett

닉스와 셀틱스 간의 플레이오프 오프닝 라운드는 득점 면에서 서로 극단에 위치한 상대방들 간의 대결이라 이름 붙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 가넷은 인간 메트로놈이었으며 평균 14.8 득점이라는 솔리드한 평균을 냈습니다만, 시즌 전체 동안 20 득점을 넘긴 적은 겨우 네 번 뿐이었습니다. 그의 표준 편차 4.4 는 1,000 득점 이상 기록한 74 명 선수들 중 가장 낮았습니다. 경기 당 20 득점 이상의 평균을 기록한 선수들 중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큰 차이로 가장 일정하였는데, 표준 편차가 딱 5.8 이었습니다. 제임스는 40 득점을 넘긴 적도 없고 13 득점 미만으로 득점한 적도 없습니다.

Most Improved Player In-Seaso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eron Williams

우리는 MIP 어워드가 시즌과 시즌을 넘어들며 큰 수확을 거둔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시즌의 과정 동안 향상된 선수들에게 주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이런 면에서 존 월과 덕 노비츠키가 각각 강력한 근거들을 가지고 있지만, 낙점을 받는 이는 윌리엄스입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미적지근한 17.4 플레이어 이피션시 레이팅(PER)을 기록하더니, 상당히 건강해진 윌리엄스는 시즌의 후반전에서 맹활약하였고, 풀 시즌이었다면 NBA 4 위에 올랐을 25.2 PER을 나머지 기간 동안 기록했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윌리엄스는 자신의 PER을 7.8 포인트나 올린 것이죠 (시즌 양 기간 동안에 500 분 이상을 기록했던 선수들 중 리그에서 가장 큰 상승치).

Most Precipitous Declin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Ben Gordon

음, 밥캣츠가 7-5 성적으로 시작했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저도 못하겠군요. 왜 밥캣츠가 뜨거운 출발 후에 시즌 동안 자유 낙하를 겪었는지에 대한 큰 이유로 벤 고든의 쇠퇴가 있습니다. 고든은 올스타 브레이크 후에 7.4 PER을 기록했는데, 올스타 브레이크 전 기록의 (15.4) 반도 안 되는 수치입니다. 이는 로테이션 플레이어들 중 리그에서 가장 큰 하락치이며, 또한 PER이란 것은 그의 수비가 얼마나 형편없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지도 못합니다. 여기에서 고든은 부상당한 타이슨 챈들러와 곤경에 빠진 OJ 메이요를 제치고 당첨을 받았습니다.

Biggest Los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mba Walker

흠, 이번 경우는 워커에게 억울한 면도 있지만, 이번 시즌 워커보다 코트에 있는 동안 득점판에서 더 큰 득점차를 본 이는 없었습니다. 하위팀 밥캣츠는 워커가 플로어에 있을 때 무려 478 득점을 밀렸었고, NBA.com/stats에 따르면 리그 모든 선수들 중 최악의 플러스-마이너스입니다 (모 하클레스가 마이너스 467로 두 번째). 애석한 것이 워커는 이번 시즌 평균 17.7 득점 및 5.7 어시스트와 팀-하이 18.8 PER을 기록했지만, 그가 플레이하는 동안 밥캣츠가 리드를 잡고 있는 시간은 30 퍼센트도 안됐습니다. 힘들군요.

Best Driver In The Gam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LeBron James

우리의 눈이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을 숫자가 확증해 줍니다: 제임스가 온 힘을 다해 페인트 존으로 쳐들어 올 때는 사실상 막기란 불가능하다. 리그의 반에 해당하는 경기장들에 설치된 SportVU 카메라들에서 나온 3D 비디오 탐색에 따르면, 히트는 제임스의 돌파들에서 1.68 득점을 올리며, 이는 리그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돌파-득점 평균 기록입니다. SportVU에서 정의하는 “돌파”란 림에서 20 피트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시작하여 바스켓의 10 피트 내 지점에서 종료하는 터치들을 일컫습니다. 참고로, 리그 평균은 돌파 당 1.22 득점이었습니다. 제임스는 자기의 돌파로 1.06 득점을 올리지만, 우리가 그의 패스들까지 계산에 넣는다면 히트는 그가 수비 사이로 파고들 때마다 1.68 득점을 올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궁금해 하실까 해서, 히트는 드웨인 웨이드의 돌파 당 1.32로 평균 위의 득점을 올립니다. 좀 하는 원-투 펀치 아닌가요?

Best Driver In The Game (high volume editio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James Harden

SportVU 카메라는 제임스의 돌파들 중 90 개만 추출했는데 이유는 히트가 스탯 추적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 팀들만이 가입). 하지만 우리가 시야를 늘려 100 회 이상의 돌파들을 가진 선수들을 보게 되면, 제임스의 올림픽 팀동료 제임스 하든이 337 회 림으로의 돌파로 평균 1.48 득점을 올린 최고의 돌파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든의 돌파들 중 29.9 퍼센트가 파울로 끝났고, 이는 SportVU의 샘플에 따르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입니다 (폴 피어스가 30.4 퍼센트). 교활한 것.

Longest Ru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eMar DeRozan, 4.1 miles

이 친구들이 NBA 경기 하나 동안 얼마나 멀리 달리는지 궁금해 한 적이 있나요? 여러분을 위해 이런 정보가 SportVU에 있습니다. 실제로 11 월에 있던 유타 재즈와의 3차 연장 패배에서 드로잔은 60 분 동안 4.06 마일을 달렸습니다. 이번 시즌 SportVU가 추적한 수백 경기들 중 가장 긴 주행 거리죠. 이 경기에서 드로잔은 시즌-하이 37 득점을 올렸는데, 그가 경기의 마지막 샷 네 개를 실패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해서 여러분은 놀랍지 않을 겁니다. 당신이 5 킬로 가량을 달리고 나서 농구 코트에 있을 때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Longest Average Ru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Joakim Noah

리그에서 누가 가장 녹초가 된 선수일까 알고 싶다고요. 아마 여러분이라면 경기 당 미닛츠 리더보드를 첫 번째로 살펴 보겠죠, 맞죠? 그런데 경기 당 미닛츠에서 탑 10 에 랭크되지도 않았는데 다른 누구보다 많이 달렸을 친구를 내가 말한다면 어떨까요? 이건 정답입니다: 경기 당 미닛츠에서 14 위에 랭크된 노아는 SportVU의 렌즈 아래에서 경기 당 무려 2.74 마일을 달렸습니다. 경기 당 기준에서 누구도 이 하이 에너지의 센터보다 긴 거리를 커버한 적이 없습니다. 여기엔 경기 당 미닛츠에서 38.9로 NBA 선두인 루올 뎅도 포함돼 있죠. 실제로 뎅은 경기 당 2.68 마일 주행으로 2 위에 있습니다. 이거 어쩐지 탐 티보듀가 탑 파이브 전원이 불스 선수들로 채워지기 전까지는 만족하지 않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Highest Block-Steal percentag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Tim Duncan

여기 재미있는 것 하나: SportVU는 블락이 얼마나 자주 수비 팀에 의해 리커버되는지 추적해 주며, 저는 이를 “블락-스틸”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 알고 싶어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대부분의 블락들은 수비 쪽 팀의 손에 떨어집니다만, 누가 NBA에서 가장 높은 블락-스틸 퍼센티지를 기록했을까요? 당연하게도 빅 펀더멘틀 그 자체인 팀 던컨입니다. 실제로 던컨의 블락들 중 68 퍼센트가 스퍼스 쪽 포제션이 됐고, 이는 SportVU가 탐색한 50 블락 이상을 기록한 열둘을 넘는 선수들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가장 낮은 퍼센티지는? 그렉 스팀스마 (그의 블락들 중 47 퍼센트만이 팀버울브즈에 의해 리커버됐음). 블락 리더인 서지 이바카는 62 퍼센트의 블락-스틸 퍼센티지를 기록했습니다.

Most Hockey Assists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irk Hinrich

엑스트라 패스를 유도하는 어시스트인 하키 어시스트가 NBA에서 통상적인 말이 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며, SportVU가 여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SportVU는 이런 어시스트들을 “secondary assist"라 부릅니다. 그리고 3-D 탐색에 따르면, 누구도 이런 종류의 어시스트 수에서 커크 하인릭보다 높은 이는 없었는데, 하인릭은 경기 당 1.9 세컨더리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크리스 폴과 (1.8) 마이크 콘리가 (1.6) 하인릭의 바로 뒤를 쫓았습니다. 이 트리오의 공통 분모? 이 포인트 가드들 모두 각자 엘리트 패싱 빅맨들과 플레이한다는 점 (각각 노아, 블레이크 그리핀, 마크 가솔). 이런 점을 염두에 둔다면 하키 어시스트를 쌓는 능력이 계속 반복할 수 있는 스킬인지 아니면 단순한 운인지를 가려내기란 난감합니다.

Most Deadly Open Shoot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anny Green

그대가 무엇을 하고 있든 간에, 이 친구를 홀로 남겨두지 말라. SynergySports의 비디오 탐색에 따르면, 그린은 수비를 받지 않는 캣치앤슛들에서 야투 56 퍼센트를 기록했고, 리그 최고의 적중률입니다 (100 플레이 이상 기록한 선수들 중). 그가 던지는 것이 모두 3점슛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오픈이 됐을 경우 실질 야투율이 81.3 퍼센트에 달한다고 봐야 합니다. Synergy 비디오에 따르면, 이런 샷들을 얻을 때마다 그는 1.63 득점을 올렸던 것에 비해 컨테스트를 받을 경우는 1.09 득점에 그쳤습니다. 두 번째로 큰 차이? 카멜로 앤써니 (샷 당 플러스 0.51 득점). 이 친구도 막는 것이 더 낫군요.

Highest Scoring Average Per Touch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vin Martin

제임스 하든이 없는데도 왜 이번 시즌 OKC의 오펜스가 향상됐는지 알고 싶다고요? 케빈 마틴이라는 친구가 득점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portVU에 따르면, 이들의 카메라에 추적된 55 경기들에서 마틴은 터치 당 0.494 득점을 올렸습니다. 이쪽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장 높은 효율성이죠. 듀랜트와 러셀 웨스트브룩 옆에서 플레이하느라 자주 볼을 얻진 못하지만, 마틴은 1,623의 터치들로 802 득점을 올리며 만지는 대부분을 적중시켜 냈습니다. 이번 시즌 마틴보다 273 회는 더 많이 터치를 받았음에도 득점은 554 점이 낮은 팀동료 켄드릭 퍼킨스와는 대조적입니다. 마틴이 볼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원문은 아래 더보기 클릭

Tired of the same old awards? Don't worry, I've got you covered.

As the wild 2012-13 season comes to a close, it's time to go deep into the numbers and recognize some of the lesser-known accomplishments of the season. After digging into the analytics within advanced stat databases such as NBA.com's StatsCube, STATS LLC's SportVU and SynergySports, I've decided to dole out some statistical superlatives you probably won't find anywhere else.

Introducing the worst name ever for an NBA superlative series: the HabersTrophy.

Let's get to it.

Most Inconsistent Scor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Carmelo Anthony

Yes, the probable scoring champ is also the most volatile scorer in the game. Among all scorers with at least 1,000 points this season, Anthony registered the largest standard deviation of scoring outputs (9.1 points), which is just a nerdy way of saying that his point total was all over the place. To illustrate his unpredictability, he averaged 28.7 points per game, but scored exactly 28 points in just two of his 67 games. And get this: Anthony posted as many single-digit scoring games as Kobe Bryant, LeBron James, Kevin Durant and James Harden combined (four).

Most Consistent Scor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vin Garnett

The opening round of the playoffs between the Knicks and the Celtics will feature two polar opposites in scoring. Garnett was a human metronome this season who averaged a solid 14.8 points, but scored more than 20 points only four times all season. His standard deviation of 4.4 was the lowest among the 74 players with at least 1,000 points. Among players who averaged at least 20 points per game, LeBron James was by far the most consistent, with a standard deviation of just 5.8. James never scored more than 40 and never fewer than 13.

Most Improved Player In-Seaso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eron Williams

We tend to think of the MIP award being handed to players who showed big gains from season to season, but why not reward a guy who improved over the course of the season? John Wall and Dirk Nowitzki each have strong cases, but Williams gets the nod. After posting just a lukewarm 17.4 player efficiency rating (PER) before the All-Star break, a much-healthier Williams went on a tear in the second-half of the season, registering a 25.2 PER the rest of the way which would rank fourth in the NBA over a full season. Williams improved his PER by 7.8 rating points after the All-Star break -- the largest uptick in the league among players who recorded at least 500 minutes in both season segments.

Most Precipitous Declin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Ben Gordon

Hey, remember when the Bobcats started 7-5? Me neither. Ben Gordon's decay remains a big reason why the Bobcats have been in a free fall after a hot start to the season. Gordon posted a 7.4 PER after the All-Star break, which is less than half of his pre-All-Star-break figure (15.4). That's the biggest drop-off in the league among rotation players, and PER doesn't fully capture how poor his defense has been. Gordon gets the nod over the injured Tyson Chandler and embattled O.J. Mayo here.

Biggest Los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mba Walker

Well, this isn't fair to Walker, but no one saw a bigger deficit on the scoreboard while on the court than Walker this season. The lowly Bobcats were outscored by a whopping 478 points with Walker on the floor, the worst plus-minus in the league for any player according to NBA.com/stats (Mo Harkless was second with minus-467). Sadly, Walker averaged 17.7 points and 5.7 assists this season along with a team-high 18.8 PER, but less than 30 percent of his playing time came while the Bobcats held a lead. Rough.

Best Driver In The Gam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LeBron James

The numbers confirm‎ what our eyes tell us: It's virtually impossible to stop James when he gets a full head of steam down the lane. According to 3-D video tracking from SportVU cameras installed in arenas in half the league, the Heat scored 1.68 points on James' drives, which marked the highest drive-scoring average for any player in the league. SportVU defines a "drive" as touches that start at least 20 feet away from the rim and end within 10 feet of the basket. For reference, the league norm was 1.22 points per drive. On average, James scored 1.06 points per drive on his own, but once we account for his passes, we find that the Heat scored 1.68 points every time he penetrated into the defense. If you're wondering, the Heat scored an above-average 1.32 points per Dwyane Wade drive. Not a bad one-two punch, eh?

Best Driver In The Game (high volume editio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James Harden

SportVU cameras picked up on only 90 of James' drives because the Heat don't subscribe to the stat-tracking service (only 15 teams do). But if we expand our scope and look at players with at least 100 drives, we find that James' Olympic teammate James Harden was the top driver, averaging 1.48 points on his 337 drives to the rim. In fact, 29.9 percent of Harden's drives ended in a foul, which was the second-highest rate in the league according to SportVU's sample (Paul Pierce was at 30.4 percent). Crafty.

Longest Ru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eMar DeRozan, 4.1 miles

Ever wondered how far these guys run during an NBA game? SportVU has that info for you. In fact, during the three-overtime loss against the Utah Jazz back in November, DeRozan ran 4.06 miles in 60 minutes, which was the longest trek among the hundreds of games tracked by SportVU this season. DeRozan scored a season-high 37 points that game, and you probably won't be surprised to learn that he missed his final four shots of the game. That's what happens when you run a 5K and then some on a basketball court.

Longest Average Run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Joakim Noah

Let's say you want to know who might be the most exhausted player in the game. The minutes-per-game leaderboard would be the first place you'd go, right? But what if I told you that a guy who doesn't even rank in the top 10 in minutes per game probably runs more than anybody else? It's true: Noah, who ranks 14th in minutes per game, ran a staggering 2.74 miles per game under the SportVU lens. No one has covered more distance than the high-energy center on a game-to-game basis -- and that includes Luol Deng, who leads the NBA in minutes per game with a 38.9 figure. Deng actually came in second with 2.68 miles run per game. Something tells me that Tom Thibodeau won't be satisfied until the top five consists of all Bulls players.

Highest Block-Steal percentage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Tim Duncan

Here's a fun one: SportVU tracks how often a block is recovered by the defensive team, which is something I like to call a "block-steal." That's what we really want to know, right? Most blocks fall into the hands of the defensive team, but who posted the highest block-steal percentage in the NBA? Of course, it's the Big Fundamental himself, Tim Duncan. In fact, 68 percent of Duncan's blocks became possessions for the Spurs, which is the highest rate among more than a dozen players with at least 50 blocks tracked by SportVU. Lowest percentage? Greg Stiemsma -- only 47 percent of his blocks were recovered by the Timberwolves. Serge Ibaka, the block leader, has a 62 percent block-steal percentage.

Most Hockey Assists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irk Hinrich

It'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hockey assists -- the assists that take an extra pass -- become commonplace in the NBA, and SportVU will help us get there. SportVU calls them "secondary assists" -- and according 3-D tracking, no one tallied that variety of assist more often than Kirk Hinrich, who averaged 1.9 secondary assists per game. Chris Paul (1.8) and Mike Conley (1.6) trail right behind Hinrich. The common denominator of that trio? Each of those point guards plays with an elite passing big man (Noah, Blake Griffin and Marc Gasol, respectively). Knowing this, it's hard to parse whether the ability to rack up hockey assists is a repeatable skill or just luck.

Most Deadly Open Shooter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Danny Green

Whatever you do, do not leave this guy alone. According to SynergySports' video tracking, Green shot 56 percent from the floor on unguarded catch-and-shoots, the top rate in the league (minimum 100 plays). Considering all the 3s he takes, he effectively shoots 81.3 percent from the floor when he's open. He has scored an average of 1.63 points every time he gets that shot, compared to just 1.09 points when his shot is contested, according to Synergy video. That plus-0.53 difference is the largest in the league. Second-largest difference? Carmelo Anthony (plus-0.51 points per shot). Better guard that guy, too.

Highest Scoring Average Per Touch

And the HabersTrophy goes to ... Kevin Martin

Want to know why OKC's offense improved this season even without James Harden? That Kevin Martin guy can score the rock. According to SportVU, Martin scored 0.494 points per touch in the 55 games tracked by their cameras, which is the highest efficiency in their database. He may not get the ball all that often playing next to Durant and Russell Westbrook, but Martin is making the most of it, scoring 802 points on 1,623 touches. Contrast that efficiency with teammate Kendrick Perkins who has received 273 more touches this season than Martin, but scored 554 fewer points. Perhaps Martin should get the ball more.

[휴~~]

잘 봤습니다!! 딱 이거네요. 농구는 운동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ㅋㅋ(근데 하키 어시스트가 뭔가요?? 처음 듣는 표현이라;;;)

[Duncan&Kidd홧팅]

휴님이 저한테 패스를 하면 제가 리시버가 되죠. 그 다음 순간 제가 더 좋은 챈스의 선수에게 패스하여 오픈된 그 선수가 득점을 하면 전 어시스틀 기록합니다. 이때 휴님은 하키 어시스트를 만든 것이구요.

이렇게 리시버로 하여금 어시스트를 쌓게 중개 패스를 해주는 것이 하키 어시스트입니다

[휴~~]

아 어시스트 전의 어시스트군요.ㅋㅋ 답변 감사해요.^^

[추측]

재밌는 글 잘봤습니다.!!!!!

[이타적인마음]

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Timmy the Best]

Duncan&Kidd홧팅님의 글은 제가 알럽에 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올시즌 던컨의 블락은 정말 뛰어나죠. 종합적으로 리그 최고의 샷블라커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해요.

Most Deadly Open Shooter 항목을 읽다 보니 컨테스트 유무에 따라 성공율 차이가 가장 커지는 슈터는 누구일까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론 보너 추천합니다.

[TDARK]

보너는 컨테스트가 있으면 거의 안 던지지 않나요?
못 던지는 거겠네요 ㅜ.ㅡ

[Timmy the Best]

음... TDARK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보너는 컨테스트 붙으면 아예 안(or 못) 던지죠.

[bini47]

되게 신선한 접근이네요. ㅋㅋ 잘봤습니다.

[PG4Life!]

좋은글 정말 잘 봤습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계속 과학적 근거로 접근해서 다양한 시선으로 스탯을 분석하고 적용해서 궁극적으로는 농구라는 스포츠가 한단계 더 발전할것 같습니다! 스탯이 발전하고 플레이도 발전하기를 ㅎㅎ 기대해봅니닷!

[밀군]

감성슈터^^

[For the win]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Kevin Garnett ™]

재밌네요~~~

[Lebron Raymone James]

좋은 글 보고갑니다~ ^^

[LEGEND DUNCAN]

인사이더 계정이 없는 저같은 사람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해주시는 Duncan&Kidd홧팅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Carmelo Anthony★]

상당히 흥미로운 글이네요!! 역시 던컨의 수비 활약.. 수치상으로도 최고군요.

[HSteal]

덕분에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