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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냐시오 영성카페
 
 
 
카페 게시글
강론 및 단상 하느님 전 상서[31]
changchang 추천 0 조회 50 08.02.14 22:3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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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15 09:08

    첫댓글 푼수 메뚜기님! 괜찮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저 예전엔 푼수메뚜기님에게 종주먹질 하는 사람들 패거리였거든요. 뭐 지금도 크게 벗어난 건 아니지만.....^^* 쫀쫀하게 계산 잘 하고 살았는데 날아가는 것도 한 순간! 놓고 나니까 겁나게 퍼부어 주시네요. 도대체 계산이 안되게....'어째 이런 복이 내게? '라는 느낌이 들게....저도 없지만 계산 놓고 살랍니다. 저 겁나게 계산적이거든요. 그런데 열개 잃으니 스무개 채워주시는 푼수메뚜기님의 Herr께서 채워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에 튿어진 주머니 안 꿰메고 살렵니다. 열개가 아래로 세니 위로 스무개가 들어오더군요. 살아 있는 생생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08.02.15 22:50

    근두달을 이웃집아저씨의 병과 죽음을 지키면서 심란해 하다 조금 정신이 나네요. 참 계산이 이기적이라고 그집식구 만나고 나면 짜증이 나곤 했는데,,,,죽고나니 더심란해 지더군요. 무엇을 위하여 그리도 짜게살았을까??? 결국은 다놓고 가야 하는 것을,,,,, 나는 그냥 푼수로 살아가자가 결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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