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교회 김다예 자매님이 보내오신 아주 아주 놀랍고 감격스러운 간증입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사랑하는 부담임목사님께!>
목사님 오랫동안 못 뵈었는데 평안하시지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권명숙 어머니께서 극심했던 모든 몸의 통증과 위장병, 우울증에서 완전히 치유받고 자유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주일에는 2년 만에 직접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믿음의 동역자들과 만나 반갑게 사랑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참으로 기적입니다.
이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목사님!
지난번 저희 안동집까지 먼 길 마다않으시고 심방 오셔서 사랑으로 섬겨 주시고,
고양병원으로 안수하신 수건과 함께 ‘영광에서 영광으로’ 책에 친히 사인해서 보내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사모가 열리면 일등으로 달려가서 간증하고 싶습니다.
또한 저희 김영민 아버지께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위에 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셔서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십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립니다.
지금 어머님은 집안일도 시작하시고, 혼자서 씻기도 하시고 완전히 정상적으로 일상 대화가 가능하시게 되어서 감사하고 놀라고 있었는데, 이번 주일에 교회 2부 예배드리러 가서 사람들을 만나 정상적으로 인사하는 거 보고 저는 옆에서 아주 많이 놀랐답니다.
그리고 몇일 전 대형마트도 다녀오셨는데 정상적으로 반응하시고 오히려 사람이 많아서 좋다고 하시고 마스크를 다 끼고 다니는 것이 참 우습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운전도 하셨습니다 ㅠㅠ
조금 걱정은 되었는데 손과 발이 다 기억한다면서 직접 마티즈를 운전해서 저랑 2시간이나 운동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ㅠㅠ
대화중에 지난 2년을 어찌 지냈는지 모르겠다 하시면서 좀 더 살이 찌면 온 가족이 다 같이 제주도 비행기 타고 여행 가자 하십니다.
기차도 타고 싶고, 나들이도 하고 싶고, 사람들도 만나고 싶다고 하셨어요.
이번 주일에도 교회에서 만난 분들께 그동안 감사했다고 저희 집에 놀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
사실 저는 그동안 이것저것 힘든 일들을 겪었기에, 엄마를 병원에서 퇴원시킨 후에 저는 평안히 직장 다니고 엄마 아빠는 집에서 하루 하루 큰일 없이 조용히만 지나가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어떤 기대나 어떤 바램도 갖지 못하고 모든 기대와 바램이 사라진 채로 그저 지내 왔는데... 엄마가 이렇게 좋아지고 다 정상으로 돌아온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그저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어머님의 온전한 회복과 치유를 기대할 수 없어서 기도도 제대로 한적 없는데 목사님을 비롯해 많은 사역자분들 사랑하는 교회 가족분들의 기도로 지금 이렇게 기쁜 소식을 눈물로 전합니다 ㅠㅠ
저는 이제 그동안 놓쳤던 주님 사랑을, 그 첫 마음을 회복하고 싶습니다 .
부끄럽지만 ...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시 기도해봅니다.
다 주님의 은혜이고 사랑임을 이제는 분명히 알 것 같습니다.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ㅠㅠㅠ주님을 찬양합니다
너무나 좋으신 우리아버지 감사합니다
더더 살도 붙고 기력도회복되셔서 주님주신 새날안에서 건강하시도록 붙 들어주세요
이멘 ♡
할렐루야!!!!!!~~❤
자유케하시는,~
주님!!!감사와,찬송드림니다~~❤❤❤
할렐루야 !!!!
선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날마다 선한 일을 행하시는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매님 힘내세요. 사랑하는 교회의 식구들이 함께 있잖아요.^^.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동안 가족들의 인내와 수고함을
다 보고 알고 계신 주님ㅜㅜ
너무나 선하신 주님께서 신실하게
응답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놀라우신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소원을 아시고 누구보다 치유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하루하루 충성되어 살아갈 때, 내게 한없는 축복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