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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법(해제를 대신하여)-
컴퓨터에게 감사하는 바는 오려 붙이기의 장점이다.이 글에 기울여진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고, 죄송할 뿐이다.상식적인 아마추어 군사비평을 할만한 식견이 필자에게 없음을 고백한다.또, 롬토탈 경기 기법도 미숙함을 말씀드린다.그야말로 반면교사에 불과할 것이니, 경지가 높으신 분들께는 이 글을 읽으시기 전에 돌아가실 것을 권해드린다.다만, 우리의 정신과 게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물음이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된 것뿐이다.그것은 역사적 인물의 게임 속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사고해 보면, 접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이다.또, 이전글들을 연결해서 쓰다보니, 분량에 비해 새로운 정보가 작다.아니 부실하기 그지없다.마치 게임이 계속 반복될 뿐이듯이.그러나, 필자가 약속하는 것은 그 모든 것이 게임을 따라가는 우리의 정신작용과 관계가 있음을 드러내 보이겠다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이어지는 글을 읽으실 분들은 이 점을 유념하시라.또, 본론은 스토리를 담는다.다만, 스토리의 분량이 서론에 비해 부실하기 그지없다. 어찌 조이스나 플루베르의 의식의 자동 기술법이 모더니즘의 효시가 되었노라는 구구절절한 변명을 늘어놓을 것인가?앞으로 스토리에 치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다만, 이번 회에는 지난번과 동일한 체제로 갈 것임을 일러둔다.독자들의 이해를 부탁한다.실은 스토리가 구상 중인 이유이기도 하다.언젠가 Foro Romano 앞에서 이탈리아 사람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한참을 알아듣지 못하는 얘기와 발랄한 제스쳐에 집중해서 유추한 결과, 모든 것을 모아놓은 광장 정도로 받아들였다.롬토 포럼도 그랬으면 싶다.콜로세움부터 법정과 의사당 및 신전이 있던 곳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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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1.서론
동시대 인물로서 이만큼 역사적 상징성이 일치하는 이들이 있을까?시저와 조조는 양쪽 문명의 국제적 위상을 절대화시키는 정복자이자 정치가였다. 이들이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 동일한 시대를 산다면 어떻게 될까? 이 문제를 하이퍼 큐브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중립화를 통해 추정해 본다.이 문제는 마리우스님의 문제 제기와 다른 많은 분들의 참여와 부정으로 나름대로 논쟁의 가치를 지닌다고 본다.
2.본론
1)근본 물음-승자는 과연 만들어지는가?
이것은 승자는 진정 자신의 천재성으로 승리의 조건을 창출하는가에 대한 물음이다. 아니면, 승자는 다윈의 진화론에서 말한 목이 긴 기린인가? 이 물음을 제기함으로써 위 주제가 일종의 가상추정과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할 수 있다. 즉, 조조를 그 조건 그대로 지중해 한 지방의 귀족 가문에 태어나게 했다면, 과연 중국어를 쓰지 않고, 라틴어를 쓰면서, 그 모든 다신교적 전통과 비합리적 지역주의가 존재하던 유럽 전체를 상대로 영웅으로 등장했을 것인가는 너무도 회의적이고 무의미한 물음이다. 또, 시저를 잡아서, 이미 수천년의 문화통합 작용이 진행 중이던 중국의 천자를 보필하는 권신이 되라고 했다면, 그 수많은 궁중 음모 정치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 살아남기나 했을까? 따라서, 우리는 시저와 조조를 어느 밤 그 조건 그대로 그의 정예 부대와 그 무기, 군장, 보급품(중국의 밀떡과 로마의 보리죽,중국의 들기름과 로마의 올리브유를 포함) 등과 함께 스캔해서, 슈퍼 사이즈의 하이퍼 큐브 속에 넣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스타 크래프트 게임의 네오 로스트 템플 맵을 활성화한 큐브가 될 것이다.
2)전황...계속
<이어지는 글>
1.서론과 답변
지난 번 제기한 물음에 12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생각을 밝혀 주시었다. 이점 감사드린다. 그러나, 대다수는 지금의 주제가 그 실질적 의의를 상실한 채 가상과 픽션으로 흐르는 것을 경계하신다.기본적으로 이 물음은 가상 현실을 주제로 한 것이다.그것은 인간의 상상력에 크게 기대는 것이다.다만, 상상력의 구체화를 위해, 우리는 과학적인 근거를 요구하는 것이다.거기서 인간 인식의 전환이 왔다.즉, 무익한 주제에 대한 인간의 극복 의지가 현실의 변화를 가져온다.이런 점에서 조조와 시저라는 두 전략과 전술의 귀재를 통해, 우리 시대가 처한 유사한 문제 상황들, 그리고, 각 개인들이 처한 인간 상황의 대처가 보다 적절하게 될 것이다.
2.본론
전황-이미 사이버 큐브는 그 개념화 단계에서 많은 반발을 가져 왔다.그것은 국민공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국의 일부 게임 애호가들이 추진한 '스캔 히어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비밀리에 진행된 작업은 타임머신이라는 일상적 도구와 함께, 시간과 공간 조작에 관한 법률이 금지한 무허가 사설 물체 스캔 공법을 활용한 고대 중국과 로마의 영웅 및 군단 섭외 단계에서 화타와 예형이라는 두 명의 동양 인물과 주피터 신전의 대제관 퀸투스 플리미니우스 타키투스라는 서양 인물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힌다.이들은 당대의 선각자들로서 원시적인 인류의 예지력으로는 불가능한 투시력과 축지법, 그리고, 시공 이동술을 구사하는 이들이었다. 이들의 실체는 우리의 과학 기술로는 난센스이지만, 그들의 출몰시 기록된 파동 측정 데이타는 진도 3의 지진파가 감지되었음을 전한다. 당시 스캔 팀의 내부화상 시스템에 기록된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두 중국인의 경고를 전한다:'우리들 두 중국의 도인들은 그대들 미래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다.당장 동과 서, 고와 금을 혼합하는 일을 중지하라.그리고, 그대들 땅과 시간으로 돌아가라.만일 그렇지 않다면, 고대로부터 내려온 비술로 그대들의 전생 윤회를 동결시켜, 현재 그대들의 생명 작용에 개입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반대를 무릅쓰고, 간신히 스캔에 성공했다. 조조와 시저의 군단은 하나의 사이버 큐브에 봉인되었다.이제 그들은 카자흐스탄의 사마르칸드를 시뮬레이션한 지형의 큐브에서 생사를 가르는 전투를 앞두고 있다.
<계속됨>
<이어지는 글>
1.서론
과분하게 이 글에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는 감사한다. 연륜의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의 실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결과 이 까페에 모이게 된다.그러나, 시각차는 언제나 있다.그리고, 관심과 기호의 정도와 방향이 모두 틀리니, 어쩔 수 없는 의견의 차이는 있다.언젠가 퇴마록이라는 소설이 하이텔에서 나돌았다.그리고, 그것은 결국 소설과 영화로 옮겨졌다.그것은 그냥 특수한 사건이었을까?아닐 것이라 믿는다.당시의 젊은이들이 지닌 사고를 잘 보여준 현상이 아닐까?그리고, 그것은 지극히 놀랍지만, 또 당연한 결론으로 고대의 무의식으로의 회귀, 즉, 귀신과 비현실, 심층의식,그리고, 신화와 민속의 영역을 이 시대에 훈고하는 첫 단계가 된 것이다.
2.서론-(2)
과연, '신화와 민속의 훈고'라는 퇴마록의 한 부분이 지닌 의의는 무엇인가? 우리 할머니들이 전해 주신 남성적 이성의 세계에서 일탈한 현상들을 현대의 산업 사회에 들이댄 까닭은 무엇일까?우리는 시대의 자식이다.우리는 이 시대가 주는 자극과 이 시대를 맴도는 생각들에 전염된다.마치 퇴마록이 찾아내고, 상업화시킨 빙의라는 개념처럼 우리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
3.서론-(3)
당시의 시대상을 받아들인 내 사춘기적 자아가 기억하는 바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그것은 90년대라는 문화현상을 거론하는 일이기도 하다.생산체제가 고도자본주의로 가던 시기가 아닌가?바로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읽고, 시위에 나가서도 '적당히' 하다, 사고치고 경찰서 가던 아이들에게 미안함과 항변을 함께 지니던 시대말이다.비디오 방에서 '너에게 나를 보낸다'라는 장정일원작의 포르노그래피 영화 속에서 문익한 목사의 아들이기도 한, 연극배우(극단 연우에서 활약했고,양희은-정한용 등의 서강 르네상스의 마지막 완성자이기도 한) 문성근의 엽색 연기와 황당한 행각을 보면서, 시대적 함의는 고사하고, 사춘기적 탐욕을 '후배위'라는 상상력으로 전이하던 때이다.'후배위'라는 말에 당황하신 분들에게는 사과하고자 한다.이제 더이상 90년대가 아니므로.
4.서론-(5)
그 시절 미셸 푸코와 일군의 프랑스 철학자들을 들이대면서, 학보를 누비며 음란함의 면제부와 이론적 정당성을 팔아 먹던, 시간 강사들과 겉멋 든 대학원생들을 더 이상 탓하지 않겠다.그 시절의 반체제 주류는 그들이었다.비록 이론적 정통성을 주장하는 다른 소수가 있었지만, 그들은 독서할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했다. 결국, 자신들의 신념을 목죄어오던 그 숱한 시대의 최면술에 넘어갔으니까. 나 역시 고백하건데, 용돈만 충분히 조달하는 과외 자리만 있었더라도 그들과 같이 살았을 것이다.우리는 양반 한량의 후예들이니까.
5.서론-(6)
오히려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만 하는 것이 그 시절의 양심 선언이 아니었을까?우리의 관념조차 조종당하던 시절.도청이 횡횡하고, 그것은 방송과 신문을 이용한 '변증법적 프로퍼갠더'를 통해 대한민국 시민사회란 것을 의제해 나가던 때에 강요당하지 않고 무한한 자유를 현실로 실어나르던 역설의 공간이었다. 결국, 다시 무력한 우리를 확인한 지금, 우리는 제국을 희망하고 있다. 우리의 퇴화된 근육을 조상의 탓으로 돌리고, 다른 인종의 조상들이 창출한 제국의 기억 속에 하루의 삶을 녹이는 것이다.
6.본론
조조는 처음 현장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그의 부하 장수인 하후돈과 하후연 형제에게 정찰을 명했고, 지략가이자 선비인 정욱과 순욱 두 선비에게 명령했다. 이 상황에 대한 계책을 찾으라고.그러나, 두 책사는 아무것도 내놓지 못했다. 그리고, 이 시각 시저는 자신의 부장이자 동료였던 발부스에게 역시 의론을 청했으나, 이 이베리아의 영웅도 어떤 해답을 내놓지 못했다. 사마르칸드 큐브의 북쪽 지역은 시저가 남쪽 지역은 조조가 각각 자리잡고 있다. 두 진영은 큐브에 적응하는 일에 애를 쓰고 있다.그리고, 아직 서로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어지는 글>
1.서론
우리 시대를 평할 때, 후기 산업 사회라고 표현해야 하는가? 계속적인 생산 요소로서 인력 관리가 중요함은 국가와 기업을 막론한다.그런데, 인력 관리란 무엇인가?일종의 유행인가?첨단기술인가?그렇다면, 시저가 그의 카리스마를 행사해서, 멀쩡한 로마인들이 알프스를 돌아, 갈리아 원정에 나선 이유는 무엇인가?무언가 그들을 그리로 내몬 것이 아닐까?그것을 인력관리라 표현할 수 있을까?일종의 주술작용이 아닐까?게임이 유행하는 요즘 우리는 무엇을 꿈꾸며 사는가?실업자들의 하루 달래기?아니면, 직장인들이 술 안마시고 숨죽였던 자아를 되살리는 공간?고시생들의 도피처?부모님 등골이 생생할 때, 한 때 시간 때우는 짓거리?그렇지 않다면, 인간의 생명력을 소진하면서도 그 노동력을 유지-조직화시키는 기제?답은 여러분들에게 있다.그리고, 어차피 죽는다.불교의 진리는 그런거 아니던가?계급투쟁?자아?의식?인간의 죽음 앞에 무력하지 않는가?모르겠다.여러분도 도살장에 가기까지 인분속을 헤매어라.소크라테스를 흉내내긴 참 힘들다.
2.본론
조조군단은 스캔이후 만24시간을 헤매다, 한 비석에 도달한다.그것은 이 큐브의 설정 연혁을 기록한 비석이다.만주 통구의 광개토비문을 모방해서 제작된 것이다.거기에는 다음 요지의 내용이 담겼다:
1.이 글은 후손들에게 남기는 조상의 기록이다.
2.이 글은 후손들에게 이 장소를 빠져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3.이 글은 후손들이 장소의 다른 존재들을 모조리 격파했을 때, 이 장소를 빠져 나갈 수 있음을 확인한다.
조조군단은 이후 정찰을 개시했고, 시저군단을 발견한다.그리고, 그들은 이상한 생김새의 군인들과 싸워야함을 깨닫는다.
<스토리의 전개>
1.서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은 위대함의 징표이다.시저와 조조 모두 그러하지 않았던가?적이라도 자신과 동일한 신념과 강인한 의지를 보인 경우, 이들은 폼페이우스나 관우의 목 앞에서 보인 것처럼 존경을 표했다.그러니, 필자 역시 그러한 전례를 따르고 싶다.위대하지 못하기에 더더욱.
2.본론
조조 군단의 척후병이 전한 소식은 전 군영에 소문이 되어 번져갔다.두려움을 불러 일으키며. 간밤에 잠을 자지 않았던 한 청주병이 전한 이야기는 더욱 괴괴했다.바로 대현양사 장각님의 현신이 나타나서 조승상에게 복수하고, 볼모이자 노예병인 청주병들을 해방시킬 것이라고 했다는 말이다.
이 병사의 이야기는 모니터링 되어서, 즉시 한국의 스캔프로그램 본부에 전해졌다.담당자인 황 희 박사의 말을 옮겨보면 이러하다.
'글쎄, 모르긴 해도, 상상력까지 스캔되는지 몰랐다.프로이드가 말한 꿈의 무의식 발현 기능이 물리적인 형태로 드러난 경우겠지.전형적인 히스테리 상황에서, 남성들만 모여있는 군영이 술렁대는 것은 당연하지.좀더 지켜보고 난 뒤, 대책을 세우세나'.
조조의 군막을 둘러싼 호위병들이 수근대는 것을 듣고, 그의 참모이자 조카인 조홍이 얼른 조조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조조는 약간의 쓴웃음을 지으며, 다음과 같이 물었다.
'그래,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조홍은 어리둥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대답했다.
'승상께서도 모르시는 것을 제가 어찌 알겠습니까?다만, 장각의 황건당이 곧 청주병들이 아닙니까?승상께서 이 일을 가벼이 여기지 마옵소서'.
<이으면서>
-예의를 지키라고 요구하시는 분께 감사드린다.먼저 일전에 댓글로 쓰신 선생의 글을 숙독하시고 저에게 예의를 다시 한번 가르쳐주시라.또, 필자의 정신적 미성숙을 사춘기라 말씀하신 분께 롬토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사춘기를 지나신 분인지 여쭙고자 한다.또, 국어 사랑에 관심있으신 분께도 가르침 고맙다고 말씀드린다.이 글을 읽으심에 사전 찾으실 정도는 아니시겠죠?일일이 대꾸할 수 있을 만큼 필자도 손가락이 편하지 않다.또, 이왕 연재되던 포럼이고, 읽으시는 것은 자유이니, 알아서 하시라.낚시는 좋아하나, 잘못한다.가을에는 장어낚시가 제격이리라.참, 스피노자는 이름만 들어봐서 생소합니다.한번 읽어 보겠습니다.그런데, 선생의 일관성에 존경을 보냅니다.주위분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시리라.아뭏든 저는 인간이 덜 되어서, 이만...
1.서론
조조는 조홍이 물러가자 조용히 기름속에 심지를 응시하면서, 타들어가는 불꽃을 바라본다.그래도 그는 태연함을 잃지 않고, 생각에 잠긴다.그렇게 밤을 꼬박 새는 것이다.이 모습이 모니터에 잡혔다.황박사는 조종실에 앉아서, 이 모습을 보다가 옆에 앉은 김연구원에게 말한다.참, 신중한 사람이야!
이 시각 시저의 진영에서는 군단 고참병들이 모여서 이구동성으로 중얼댄다. 큰 일이야. 우리는 콜로세움에 갇힌거야.여기서 나가는 것은 지옥을 뚫고 나가느니만 못한 일이야.보았나?그리스 테바이 출신의 취사병이 보여준 파피루스를...거기에는 아폴론 신탁이 상세히 기록되었지.아폴론께서 이미 예언하셨지...지난번 마케도니아 원정때, 시저 장군이 그곳 플로브스 신전의 원주에다 이름을 새기신건 신의 노여움을 부르는 짓이었어.우리는 저주를 받은거야!
2.본론
황박사는 급히 수석 연구원들을 소집했다.삼성시공연구소가 배출한 정박사,최박사도 이 연구팀에 가담했다.그들은 황급히 실험군들의 반응이 상상외의 심리적인 방향으로 흐름을 염려했다.전 현대 병원장인 국태호 박사의 이야기다.큰일이다.이거 상상외인데, 참.지난번 하버드 대학의 고대 심리 연구소에서 시공을 이용한 심리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이런 문제가 있었지.당시 알렉산더 대왕을 잉카 정복에 나서게 했는데 갑자기 안데스 산맥에서 마루화나 자연 군락을 발견하고, 이것에 중독된 일이 있어.그래서 알렉산더 대왕이 마약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왠 동성애자에게 강간당하는 일이 일어났지.알고보니, 실험실에 한 호모 대학원생이 알렉산더에게 반해서 이런 일을 저지른거야.실험군에 잠입해서 일을 망쳐버린 거지.이후, 알렉산더는 여장을 하고, 정복을 단념했지.부하들과 아마존의 밀림으로 들어가서 히피촌을 만든 거지.심리적인 문제가 군인들에게도 가장 큰 문제야.
첫댓글 아 진짜 이분 문제있으시네 -_- 이런거 올려서 다른사람들싸우는거보면서 기분좋아요 ? 한두번도 아니고 5번씩이나 해서 멀 어떻게 하겠다는거여여여 ? ㅡㅡ? 아우 이런 아무도움없는글좀 그만쓰세요 ㅡ.ㅡ
소설을 쓰실 모양인가 봅니다. 아무래도 이 게임 게시판이 아니라 저 아래의 소설란으로 옮기시는게 어떠실런지?
"....(중략) 알렉산더 대왕이 마약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왠 동성애자에게 강간당하는 일이 일어났지.알고보니, 실험실에 한 호모 대학원생이 알렉산더에게 반해서 이런 일을 저지른거야.실험군에 잠입해서 일을 망쳐버린 거지.이후, 알렉산더는 여장을 하고, 정복을 단념했지. (중략)".... -_-ㅋ
이 글... 은근히 중독성 있군요,.0_0;;
ㅡㅡ;아직도 이 글 이어나가고 있다니...
아예 댓글을 달지않는게 수예요.
다 뻥이라오... ㅎㅎㅎ (이제야 뭔가 떠오른 이의 넋두리)
응?
글설리~
잠깐만요.. 한성초등학교 벌써 방학한건가요?
TRY구나....나가셈 제가 도메인 살꼐요 씌뷜!
저는 걍 글이 너무 길어서 안 읽는데...;; 뭐...삼국지 60권짜리 만화보면, 조운이 곡귈휘씨 단창에 찔러 죽이던걸 봐선...(아무리 인도 콜길일이라지만...)[먼소리다냐...]
쥬니버 지식즐에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쥬니버 지식즐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존경어린 시선을 보낼 것 같은데요.
지식들이 서로 엉겨 붙은 채 끝도 없는 마스터베이션을 즐기고 있군요
.......D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