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우 남편이 다 뜯어 벌써 잘라버렸네요
슈가파우더로 덮여 있는 원형빵입니다
설명서에 의하면
옛날 독일의 수도사들이 어깨위에 걸쳤던 반원형의 가사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빵이라는 설과 예수님이 갓난아기때 사용하였던 요람의 모양을 본떠서 만든 빵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독일이나 이탈리아에서는 12월 초부터 이빵을 먹으면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슈톨렌은 말린과일과 견과류를 럼주에 담가서 3개월이상 숙성시켜 만들기때문에 풍미가 좋고 시원한곳에서 2~3개월두고 먹어도 될정도로 보존성이 뛰어나다합니다
얇게 썰어 커피와마시면 더욱진한 풍미 느낄수있답니다
가운데를 썰고 서로 마주보게 하여 감싸 보관하면 더욱 좋다죠
아래사진은 다른 곳에서 파는사진 퍼왔습니다
슈가파우더로 두껍게 감싸 하얗고 달달한 슈톨렌과 커피를 마시며 이추위에 구유에 오신 예수님을 기다려 보시렵니까?
첫댓글 네,알아여.
재작년 코스트코서 유행해서 난리났엇어여.
저거산다고 긴줄서고...ㅎ
쿠팡보니까 코스트코에서 주로 많이 팔더라고여 그런일있었군요
저희동네에서는 벨기에에서 오래살다온부부가 하는 조그만 빵집에서 만드는것 봤어요
코스트코스톨렌사진입니다
이 맘때 등장하는 시즌 빵,
견과류도 씹히는 달달구리 빵~ 아메리카랑 먹으면 그만이죠.^^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즐기시는듯합니다.
생각 못했는데 동네 빵집에 파는지 가봐야겠어요.^^;;
세이지님은 아시는군요
전 몇년전 독일 드레스덴에서 스톨렌보기만 했고
작년부터 사먹기 시작했어요
포장이 예뻐서 뜯으며 크리스마스기분을 느끼기 좋죠
아~~먹고싶어라~~
맛나지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맛나게드셔요!!
달콤하면서도 건포도와견과류 씹히는 맛이 쌉쌀한커피와 어울린답니다
빵순이 달달한 빵보니 침 넘어가요.. 대림절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절기이죠?
사실 파운드케익같아요
예 12월 한달은 예수님기다리는 대림절이죠
하얗게 눈을 맞은듯한 빵이죠.
커피와 너무 잘어울리고 맛나요~^^
나무는 잘알것같아요
의미는 낭만적인데
실제는 당뇨전단계부부라
쪼금씩 맛만보고 있지요
올해는 빵집마다 다 진열이 되어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빵 슈톨렌이 보편화된 듯 하더라구요.
동그랗지 않고 살짝 한쪽이 눌려진 반원형 빵.
들인 정성만큼 가격이 사악하더라구요.
진한 커피와 이 계절에 어울리는 빵이죠.
하얀 슈가파우더가 요즘 자주 내리는 눈같아요.^^
어제 둘레길에선 일본으로 시집간딸이 보내온 일본스톨렌 맛보았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독일에서 시작한 케익이나 수입하기도 우리가 직접만들기도 해요
저두 이번에 슈톨렌직접 만들었어요! 맛있는빵이에요😊
귀한빵 슈톨렌직접 만드신거 보니 확실히 전문가시네요
앞으로 저희카페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