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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발표주제 |
세션 1 | ◦ (미국) 도서관에서의 창의와 메이킹을 위한 혁신적인 직원 교육 –시바 라마크리쉬난(Siva Ramakrishnan) ◦ (핀란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 제공 – 울라 봇쇼넨(Ulla Pötsönen) |
세션 2 | ◦ (국내)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 김혜연 ◦ (싱가포르)싱가포르 국립도서관위원회 리드앳스쿨(Read@School) 프로그램과 우수독서상 (Reading Excellence Awards) - 마니메칼라이 티루말라이(Manimekalai Thirumalai) |
세션 3 | ◦ (국내) 변화의 시대, 어린이청소년서비스 담당자의 핵심 역량 - 장윤금 ◦ (프랑스) 프랑스 아동문학상 ‘마녀상(Prix Sorcières)’ 운영 사례 - 앤 폰테(Anne Ponté) |
싱가포르와 핀라드는 도서관 탐방을 갔던 곳으로
도서관 기본 운영체계를 알고 있으니
도서관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사례는
도서관에서 창의와 혁신을 위해서는
직원이 먼저 창의와 혁신을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서로가 공부하고 배우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것을 줍니다.
사서가 교육학, 인공지능 여러 학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핀란드에서 도서관은
학생들이 가끔씩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꼭 필요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가기 좋고, 모이기 좋은 곳에 도서관이 위치해있지요.
도서관은 아동 청소년이 안전한 곳으로 여기며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고 여러 가지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며 북토크를 좋아합니다.
싱가포르에서 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력을 위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합니다.
나이 대에 맞는 도서를 추천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로 책 목록을 만들고 탐험합니다.
우리나라 학교도서관에서 사례는
중학생 스스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공부해서
친구들에게 발표하기도 하고,
작가와의 만남, 캠프를 학생들 스스로 준비해서 진행합니다.
융합독서캠프는 별을 주제로 각 분야를 공부해서
전문강사를 초대하고, 그들과 같이 토론합니다.
여러 가지 발표를 듣고 난 뒤 질문들이 오고 갔습니다.
질문
1. 아동 청소년 홍보 모집은 어떻게 하나요?
핀: 핀란드아이들은 자주 도서관에 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어떤 것을 원하는지, 그들의 관심사를 모아서 활동을 기획한다.
의사결정에서 아이들이 참여 한다.
미: 처음부터 의견을 묻고 10대가 스스로 결정한다.
한: 물리적인 공간이 가까워야 아이들이 온다. 인근학교와 연계해서 해보면 어떨까
교육청에서 진로교육과 연계해서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게 제안한다.
아이들이 홍보대사입니다.
2. 독서견 운영방식은?
핀: 처음 시작은 미국에서 했다. 훈련을 거쳐서 어린학생들과 이야기한다.
3. 24시간 운영방식은?
핀: 근무시간외는 직원이 없다.
개방이 된 후 이용자 스스로 새로운 방식에 적응하고
사람들이 책임을 갖고 이용한다.
4. 독서융합캠프는 융합되는 기회가 있는지 ?
한 : 각 분야를 공부한뒤 서로 모여 공유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기획팀은 첫번째 행사할 때는 독서부에서 진행했지만,
다음부터는 포스터를 부치고 관심있는 분야행사에 아이들이 지원해서
진행합니다.
심포지엄을 듣고 난 생각은
공공도서관에서 당사자의 참여를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구나..
아이들은 스스로 재미있어야 참여하며,
재미있으면 옆 친구에게 홍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많이 권하고
아이들에게 더 많이 묻고
같이 뭔가를 만들어 가야겠어요.
심포지엄에서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박소희이사장님
담작은도서관김성란관장님과 씨앗재단 선생님
제천기적의도서관 강정아관장님
아리랑어린이도서관관장님과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 분들과 대화 참 좋았지요.
첫댓글 며칠 뒤 액체괴물을 만들며 노는 현아에게
"싱가포르에서는 액체괴물 활동이 있데. 액체괴물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다는데..."
"그래? 근데 그거 어떻게 알았어?"
" 강릉 심포지엄갔을때 싱가포르 선생님이(쓴 글) 그랬어."
"엄마, 거기 가서 뭐가 제일 좋았어?"
"음..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해서 뭔가를 하는거.."
"아.. 우리도 하는 거잖아.
선생님들한테 이렇게 말하지.. me too. 우리도 그렇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