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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팔공산 변방
卍북지장사-노적봉(890.7) 인근 주능선-관봉(852.9 갓바위)-卍용주암-x654.9-명마산 장군바위(625)-능성재(909번 도로)-x489.2-x637.4-△664.4-환성산(807.2)-x745.4-성령(임도)-남근바위-낙타봉(658.3)-x648.6(도상 초례봉)-△636.5-초례봉(정상석635.7)-x493.7-매여동마을-도보-율하천6교 버스정류장
실거리 : 19.54km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경북 경산시 와촌면 하양읍
도엽명 : 대구 영천
팔공지맥의 팔공산에서 분기한 유봉지맥 x996.5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초례봉을 지나고도 율하천이 금호강으로 합수하는 능선이 흐르나 합수점 일대는 대구시가지로 개발되어 있다
흔히들 팔공지맥 가산(△901.6)에서 초례봉까지 이어지는 가팔환초 능선종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등산로에 안전시설들과 이정표들이 있어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고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전국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팔공산 곳곳에 불교성지로 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동대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13분마다 있는 동화사집단시설지구로 가는 1번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되겠고 초례봉 하산 후 지하철 안심역이나 반야월역에서 대구시내로 들어가면 되겠다.
◁산행후기▷
2022년 5월 1일 (일) 맑음
술끊 본인 2명
이제 나이가 들어 예전같이 가팔환초 종주 같은 건 계획조차 할 수 없으니 좋은 계절에 이 곳이나 다녀오고자 했더니 술끊이 동행하자해서 외롭지 않게 생겼다
강남터미널 01시30분 심야고속으로 04시25분 쯤 서대구터미널에 하차하니 사전에 연락된 형님이 기다리고 있어 이동하면서 영업을 하는 식당에서 평소 잘 먹지 않던 이른 시간 식사를 하고 본래 오르기로 그냥 능선에 금만 그어두었던 코스는 확신을 할 수 없어 일반등산로가 좋다는 卍북지장사로 도착하니 일반적으로 걸어가야 할 거리를 많이 줄인 것이고 오늘산행 뻔한 등산로에 이정표들이니 자세한 내용보다 사진 위주로 기록한다
▽ 북지장사
북지장사(北地藏寺)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이다
북지장사 창건은 두 가지 설화(說話)가 있는데 신라 소지왕 15년(493)에 극달화상(極達和尙)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1191년(명종 21)에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소지왕 당시는 아직 신라에 불교가 전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외하더라도 1040년(정종6)에 최제안(崔齊顔)이 쓴 경주 천룡사(天龍寺)의 중창과 관련된 「신서(信書)」에 북지장사의 납입전(納入田)이 200결(結)이라는 기록과 현재 지장전 앞에 1731년(영조7)에 세운 지장사유공인불망비(地藏寺有功人不忘碑)에는 [지장사는] 매우 어렵게 사찰의 명맥을 유지하던 신라 때의 고찰인데 그것이 없어져 버릴 것 같은 근심이 아침저녁으로 계속되었다”는 기록을 보아 사중(寺中)에서는 신라 창건설을 지속적으로 믿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아무튼 해발 약385m 위치 북지장사를 둘러보고 우측계곡의 등산로를 따라 오른다
▽ 북지장사에서 등산로가 어딘지 모르지만 좌측 능선을 올랐으면 좋은 바위들을 볼 수 있었을텐데 그냥 계곡의 등산로를 따라 고도를 줄이며 오른다
▽ 북동쪽의 오름은 이어지고
▽ 해발 약685m 지점 석축 위 공터는 암자 터였을까
▽ 계곡이 끝나고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오르는 등산로다
▽ 약845m 주능선에 올라서니 이정목이다
▽ 좌측(북) 머리 위 큰 바위가 있는데「농바위」란다
▽ 일대에는 온통 바위지대다
▽ 곧 전망테크가 있어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지도에 印峰으로 표기된 x890.7m는 노적봉이고 저 능선 서쪽아래에 인봉 정상석의 봉우리가 있다한다
▽ 노적봉 우측 멀리 당겨본 능선은 유봉지맥 x990.3 x984.6 일대다
▽ 멀리 대구시가지도 흐릿하고 도덕산 응해산 일대도 비죽거리며 보인다
다시 이정표의 올라온 능선으로 돌아와서 관봉(갓바위)로 향하며 서-북서쪽 멀리 비죽거리는 도덕산(660.7) 응해산(518.2) 응애산(508.2) 응봉(450.5)들 보지만 미세먼지인지! 송화가루 때문인지! 시야가 좋지 못하다
다행히 산속의 공기는 다른 때보다 더 청량한 듯싶고 기도를 하러온 많은 불자들의 갓바위에서도 지체 후 저 아래 용덕사 안부로 향한다
▽ 관봉 갓바위
▽ 용주암과 우측 위 산불초소의 x745.7m 와 환성산을 본다
▽ 용주암 직전 안부에는 정자가 있고
▽ x745.7m를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용주암 가는 길
▽ 뒤돌아본 관봉 기도처
▽ 용주암을 지나며 남동쪽 능선 곳곳에 바위들이다
▽ 돌아본 용주암 갓바위 노적봉도 살짝 보인다
▽ 약700m 분기봉 우측(남)이 능성재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관봉 정상에는「갓바위」라는 높이 4m의 석조약사여래좌상이 있어 이 석불은 마치 넓적한 판석(板石)의 갓을 쓴 형상을 하고 있어서「갓바위 부처님」 혹은「관봉석조약사여래좌상」으로 부르고 있다
이는 630년대 후반 의현대사가 전국의 명산대찰을 순회하던 중 이곳을 지나가다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이 돌부처를 만드는 동안 밤마다 큰 학이 나타나서 그를 지켜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해발 700m 능선 분기점 갓바위2.2km↔환성산5km에서 남쪽 능성재 마루금을 버리고 장군바위 방면 동쪽 직진의 능선 길을 따른다
▽ 남쪽 능성재 쪽 능선을 버리고 장군바위로 향한다
▽ 마사토와 바위의 x654.9m에서 남쪽이다
▽ 다시 돌아본 관봉과 x775.8 능선
▽ 환성산이 아까보다 가깝다
▽ 용주암1.4km↔능성재1.7km 좌측 원효암2.2km 약사암입구3.3km 이정표를 지나고
▽ 조망터에서 장군바위를 바라본다
▽ 해발 약625m 남동쪽으로 비켜난 x558.8m 분기봉이 명마산 장군바위다
▽ 이후 남서쪽으로 계곡과 사면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능성재로 내려간다
명마산 능선은 화강암의 풍화토인 마사토(磨砂土)로 구성되어 있어 산 아래의 하천이 박사천(博沙川)인데 이는 명마산의 마사토가 운반되어 하천 양안에 퇴적되어 모래밭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향토자료지에 따르면 이 산은 김유신(595~673) 장군이 소년시절 와촌면 강학리에 위치한 무학산(575m) 불국사 원효굴에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위한 수련을 하고 굴에서 나왔을 때 맞은편 산에서 백마가 큰 소리로 울며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여 이 산을 명마산(鳴馬山)이라고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능성재 도로를 지나 시멘트 농로를 따라가다가 우측사면 등산로를 따라 능선의 날 등으로 올라 환성산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송전탑도 지나고 무덤도 지나는 송림의 괜찮은 능선인데 능선의 좌우로 산약초 그물망들이 보이기도한다
능성재출발 25분여 후 올라선 특별할 것 없는 x489.2m에서 홍어회에 독주까지 마시며 여유를 부리는 것은 서울로 갈 예매된 KTX 출발시간이 20시02분이기 때문이다
▽ 벼락 맞은 나무인가?
▽ 해발 약300m 대구시 동구와 경산시 와촌면 경계를 이루는 909번 도로 능성재 도로 건너 갓바위3.6km↔환성산3.6km를 알린다
▽ 도로 건너 농로를 따르다가 우측의 능선으로 오른다
▽ 약400m에는 울타리에 둘러싸인 무덤도 보이고
▽ x489.2m에서 홍어회에 독주까지 마시며 여유를 부린다
▽ 오름 능선 좌우로 그물망 들이 막고 있고
능성재(能城岾)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불리게 되었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이전에는「농성동」이라고도 불렸다
이후 오르는 능선에는 수시로 바위지대라서 사면으로 진행하는 곳에는 벼랑을 이루며 안전시설이나 밧줄들이 설치되어 있다
x637.4m를 오르고 잠시 내려선 후 오르면 글씨를 알알 볼 수 없는 삼각점의 △664.4m를 지나고도 바위들을 피해서 사면의 등산로고 일대 좌우가 가파르다
약670m 무덤이 자리한 동쪽 무학산(588.5) 분기점은 와촌면과 하양읍의 경계이기도 하다
▽ 약555m 바위지대를 지나고 잠시 후 産苦의 고통도 느끼고
▽ 바위지대에서 바라본 멋진 소나무로 가려진 갓바위 쪽
▽ 바위지대에서 돌아본 팔공산
▽ 조금 더 오르니 관봉 노적봉 팔공산 전모가 다 보인다
▽ 크게 보는 좌측 서봉 비로봉 동봉 순이고 당연히 노적봉 관봉
▽ 해발 약615m 일대
▽ 우측 도림사0.9km 이정표의 x637.4m
▽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의 △664.4m
▽ △664.4m에서 내려선 안부에서 오르려면 바위지대 다
▽ 안부에서 다시 올라선 약670m 좌측(동) 무학산(588.5) 분기점에는 무덤이다
面界 분기점에서 내려선 안부 도림사 갈림길에서 환성산 정상을 향한 꾸준한 오름은 약725m 지점 등산로에서 두 어 걸음 비켜난 벼랑 위에 시설물을 철거한 흔적이 있는 곳에서 지나온 능선 팔공산 전모가 드러나는 곳이지만 오늘 먼지가 심해서 깔끔하지 못하다
약750m 분기봉과 헬기장을 지나며 올라선 환성산 정상 시설물과 정상석이 바위와 어우러져 있고 초례봉3.4km를 알려준다
환성산의 명칭은 산의 생김새가 서로 고리를 걸어 당기는 형상이라 하여 환성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삼국유사」에는 이 산에 신라 헌덕왕의 왕자인 심지왕사가 창건한 환성사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기에 근거하여 환성사가 있는 산이라고 해서 환성산 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 금방 내려선 안부 좌측 환성사 우측 도림사1.4km 갈림길
▽ 미세먼지와 송화 가루 탓에 답답하지만 당겨본 팔공산 서봉 비로봉 동봉 염불봉 순이다
▽ 약750m 분기봉
▽ 환성산 정상 직전 헬기장 바로 위 환성산 정상
▽ 환성산 정상
▽ 초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정상 너머 아래 설치된 삼각점
환성산 정상아래 삼각점 부근에서 늦은 시간 예매된 열차시간으로 막초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출발하며 6분여 내려선 곳에서 금방 오르니 울창한 수림의 x745.4m다
환성산 정상출발 22분후 내려선 성령은 임도인데 요란한 구호를 외치는 라이더들의 시끄러움을 피해서 가파르게 잠시 오른 우측 대암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는데 초례산2.24km 환성산1.0km다
이후 능선은 다시 바위들과 밧줄들이고 대암산 분기점에서 14분후 남근바위에 이르니 이곳도 조망이 좋다
성령(城嶺)은「조선지형도」에는 한천성령(寒泉城嶺)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경산에서 평광동의 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므로「한천성령」이라 붙여졌고 성령은 새미기재 새뫼기재 라고도 한다
▽ x745.4m
▽ 초례봉3.0km를 알려준다
▽ 남쪽으로 내려서는 송림의 능선
▽ 대구 평광동 경산 하양 대곡리 이정표의 약540m 임도 성령
▽ 표고차 50m 줄이며 오른 서쪽 대암산6.2km △469.4m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간다
▽ 약620m 중간 봉우리를 지나면 바위지대 밧줄들이다
▽ 돌아본 환성산
▽ 조금 전 갈림길 대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약630m 남근바위 표시다
▽ 남근바위에서 낙타봉과 그 뒤 초례봉을 본다
▽ 진행하다가 돌아본 남근바위
이어지는 능선 큰 굴곡은 없고 남근바위에서 5분후 좌측능선 분기점 지도에는 소로 표시가 있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남쪽으로 역시 5분도 지나지 않아 약638m 우측 새미골 방향 능선 분기점 환성산1.7km↔초례산1.7km 우측 매여동1.5km를 알려주고 10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마사토의 민머리봉에는 시설물 철거 흔적이고 바로 앞 x658.3m의 낙타봉인데 좌측사면으로 돌아서 올라서면 좌우가 벼랑을 이룬 바위의 낙타봉이다
낙타봉(駱駝峰)은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낙타 등의 육봉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약638m 우측 매여동1.5km 갈림길 분기점
▽ 낙타봉이 보인다
▽ 돌아본 남동쪽 무학산
▽ 환성산에서 지나온 능선
▽ 시설물을 철거한 흔적 마사토 민 머리봉에서 바로 앞 낙타봉이다
▽ 벼랑을 이룬 낙타봉 정상
▽ 남동쪽으로 흐르는 市郡界 능선
▽ ...
▽ 돌아본 벼랑의 낙타봉
낙타봉 정상에서도 막초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내려서고 중간 봉우리 하나 좌측사면으로 돌아내리고 출발 8분후 올라선 좌측능선 분기점에는 환성산2.3km↔초례산 정상1.1km 좌측 대곡리1.5km 갈림길이다
표고차 40m를 가파르게 내려서면 진행방향 x527.2m의 市郡界 능선 분기점에서 8시 방향으로 틀어 내려선 안부는 좌측 내곡동1.9km 갈림길은 청천다락원 계곡 쪽이다
송전탑 갈림길에서 10분후 올라선 x648.6m의 圖上 초례봉에는 낙타봉1.5km↔초례산 정상0.3km 우측 삼림욕장2.0km를 알려주니 어! 뭐지
곧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틀어 3분후「대구319 1982재설」오래된 삼각점의 △636.5m도 초례산 정상이 아니다
▽ 좌측 대곡리1.5km 능선 분기점이자 갈림길
▽ 내곡동1.9km 갈림길 안부를 지나
▽ 초례산 정상 본격 오름 직전 좌측 숙천동4km 갈림길 송전탑이다
▽ 오르며 돌아본 낙타봉과 환성산
▽ 돌아본 환성산과 팔공산
▽ 올라선 圖上 초례봉 정상 x648.6m에는 초례산 정상0.3km를 알린다
▽「대구319 1982재설」△636.5m
삼각점에서 몇 걸음 내려선 후 금방 올라서니 바위로 이루어진 동쪽능선 분기봉에 정상석이 설치된 초례산 정상이다
초례봉은「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초례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초례산(醮禮山)은 현의 서쪽 20리에 있다
고려 태조가 동수(桐藪)에서 견훤(甄萱)을 치고 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즉 초례산은 왕건 군대가 견훤 군대를 치고 난 후 초례산에 올라 하늘에 처음으로 제사를 올린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일설에는 왕건이 이 지역의 토호세력의 딸과 결혼을 올린 후 초례산 정상에 올라 하룻밤을 치룬 것이라고도 한다
즉 초례산 정상에는 사람 두 명이 누울 만한 평탄한 화강암 바위가 존재하는데 이것이 그러한 사실을 추정하는 근거로 보고 있다
▽ 초례산 정상
▽ 돌아본 초레산 정상
▽ 좌측 x468.5m 분기점 이곳에서 좌측으로 갔어야 하는데 ....
▽ 송림의 고속도로(?)
▽ x493.7m
▽ 약350m 지점
▽ 임도로 내려서고
▽ 매여동
▽ 율하천을 끼고 도로를 따라
▽ 율하6교 버스정류장에서 걸음을 멈춘다
초례산 정상에서 잠시 후 바위와 시설물의 좌측(남)능선으로 갔어야 하지만 곳곳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혹시 전체가 매진된 KTX를 검색하다보니 본래 예매된 열차보다 80분 정도 빠른 열차 취소표가 나와서 이중예매를 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서 마을로 내려서는데 거리가 짧은 x493.7m 능선으로 향하고 이전과 반대로 빠른 발걸음으로 매여리마을로 내려서서 K택시를 호출하지만 호출되지 않고 버스는 시간이 맞지 않는다
이전에 조금만 빨리 움직였다면 버스로 움직여도 될 시간인 것을 다시 본래 예매된 열차를 이용하려니 너무 많이 남는 시간 그냥 도로를 따라 율하6교 정류장에서 멈추는 것은 도로를 걷다보니 올라가는 버스를 보았기 때문이고 달려오는 버스로 인근 정류장에서 환승 후 동대구역 인근에서 소주 몇 병 나눠 마시고 한강철교까지 잠에 빠져 돌아온다. -狂-
첫댓글 잘 봤습니다. 점점 더워집니다. 안산하세요.
넵 솔숲님도요
더워지면 거리도 줄여가야 겠지요
이젠 그런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카페에 50장 이상은 안 올라가던데 예......우찌하모 올립니까?
지난 달엔 코로나까지 거시기 하여 인자 조금씩 움직여 볼라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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