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사랑 하나 별이 된다 / 매향 박고은
하루 종일 묵은 시간
한 장 걷어다가
그대 생각과 그리움을
꽃밭에 펴놓으면
아름다운 사랑 하나
별이 된다.
빛으로 번지는 창틀
거친 숨결로 들썩이는 순간이 아찔하다.
조금만 더 견뎌준다면 활짝 열 창의 반란,
멀리서도 들려올 목소리
빛이고, 꽃이 될 것이다.
그대가 불러줄 이름으로 .....
한 사람
가슴속에 묻어둔 얼굴
꽃씨로 싹트면 붉게 필 웃음소리
멀리 머얼리 번져오겠지.
움켜쥔 두 손 펼치어
그대의 두 손을 잡고
그동안 못다 한 말 쏟아놓고 싶다.
막 피어난 여린 꽃의 말처럼 .....
가장 아름다운 것만
가장 예쁜 생각만 담아 주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마음의 선물을 풀어
그대에게 주고 싶다.
사랑아!
*🍀*
첫댓글 ^❤️^가을을 알려오는 바람소리에
센티해지는 가슴입니다
남은 오후는 쬐끔은 기분업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미소 한모금 바람결에 날려 보심이~~^~^
아름다운 글에 쉬어갑니다
) ^❤️^종일 고생 많으셨어요
늘 좋은일로 기뻐 하셔요^♡^
아름답고 고운글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네^♥︎^고마워요 편안한 쉼 하시고
늘 기쁨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안님 ~고운 손길에 감사 드려요!
마음 지치지않는 수요일,
꽃미소 수놓으세요~*
그 별 중 하나
저도 있을까요? ㅎㅎ
주고 싶은 그 마음
모조리 담아
제가 가져갑니당~~
^❤️^밤 하늘에 많고많은 뭇별중에
별 하나 나하나 별 둘 나둘 별 셋 나셋.....
유승희 시인님 ★ 당근이죠ㅎㅎ
넵!!!
반가움의 웃음소리가
그리움의 꽂밭에
별이 되어 춤추는
행복한 날 마중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