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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탄 홍고링엘스 ,바양작, 엉기사원
4탄 어르헝 폭포, 쳉헤르 온천
2탄이 늦어진 것에 대구리를 박으며 시작
1탄에서 내가 약간의 혼동으로 날짜를 다르게 적어놨더라구
지금은 수정해놓은 상태야!
다시 정확한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 8월 13일 밤 출발 ~ 8월 25일 새벽 도착*
출국 전 비자 관련 에피소드가 있는데,
여시들 비자받으러 갈 때 꼭 꼭 챙겨야할 거 잘 확인하고 가세요..
- 여권, 여권사진(3.5*4.5), 항공권, 숙소바우처, 수수료 입금증
난 부산이 더 가까워서 부산으로 직접 비자발급받으러 갔는데 거기서 여권안들고 왔다는 걸 깨닫고 멘붕이 왔었지..^^
돈버리고 시간버림ㅅㅂ..
여시들은 꼭 나같은 짓 하지말고 잘 챙겨가ㅠㅠ
8월 13일 밤 비행기타고 3시간 조금 넘어 도착한 칭기즈칸공항!
도착시간이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이라 투어사에 미리 부탁한 게스트하우스로 갔어
도착하니까 앞에 영어로 보디투어 써놓고 계셔서 금방 찾음
우리가 머문 게스트하우스는 국영백화점 근처 Okay 호스텔!
보디투어랑 연결되어 있는 호스텔이야
적당히 깨끗하고 하룻밤 머물기 딱 괜찮았어 (라고 하지만 몽골여행 중 가장 호화숙소였음)
이건 다음날 아침 조식으로 준 거!
참고로 내가 음식사진을 정말 못찍어..ㅎㅎ
이건 친구가 찍은거구 난 기록에만 의의를 두는 타입이라 음식사진 진짜 개못찍음
앞으로 당황스러운 음식사진을 보게 될지도 몰라 이해부탁해..ㅎㅎㅎㅎ
내가 상담받던 상담사가 투어도 직접 가이드하시는 분이라서 연락이 잘 안되는 시기가 있었거든
그런데 하필 우리가 투어시작할 때 쯤에 이 분도 투어를 가게 된거야
그래서 당장 투어 시작하는 14일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못들은 상태로 여행이 시작되어버렸어
동행들은 내일 뭐 언제 일어나냐 스케쥴이 어떻게 되냐 묻는데
나도 상담사 연락안되고 정말 미치겠는거야ㅠㅠ
한국에서 미리 체크안한 내 잘못이지만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이 날 밤에 나 상담사랑 연락닿는 꿈꿨음ㅋㅋㅋㅋ
여시들은 꼭 일정 미리미리 확인하세요..^^
다행히 게스트하우스측에서 연락을 해줘서 별 탈없이 출발했음!
1. 8월 14일 울란바토르 출발
출발 전 우리 캐리어 싣는 기사 어기의 테트리스실력 보고 가세요
난 저거 다 못실을 줄 알았어
진짜 출발 전, 국영백화점을 들려서 환전하고 장을 봤어
1) 환전하기
투어사에 낼 600$를 제외하고 70$를 모아서 공금으로 환전하고 나머지 돈과 한화를 환전!
하려고 했으나 자잘한 금액보다 큰 금액의 달러를 더 많이 쳐준다고 해서
우리는 자잘한 돈은 투어사 쪽으로, 큰 금액은 공금쪽으로 나눠서 환전했어
근데 큰 차이도 없고 이러니까 계산하기 좀 헷갈리더라구
리고 투어사 측에서도 작은 금액의 달러를 받으니 난처한 기색도 보였어 그냥 편하게 환전하는게 더 나을 듯
환율은 대충 몽골 금액에서 반 나누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당
2) 장 보기
우리는 보드카 에덴과 음료수, 과자, 컵라면 인당 3개씩, 요거트 이렇게 샀어
물은 가이드가 따로 장보면서 삽니당
(투어사 정할 때 봤는데 물 제공안해주는 곳도 있었음 잘 확인하세용)
거기 장보는데 홈플러스 온 줄 알았잖아;
백산수부터해가지고 한국제품들 진짜 많음ㅋㅋㅋㅋㅋㅋ 다른 나라꺼 도전하기 꺼려진다 싶으면 우리나라 음료 사면 됨ㅋㅋㅋ
그리고 몽골음식은 주로 고기위주에 야채가 잘 없어서 장활동이 원할지 않는다는 얘기에 요거트를 샀는데
일회용 숟가락 안주니까 먹을거면 꼭 숟가락 같이 사고! 그리고 웬만하면 그 날 바로 먹어
우리 숟가락없어서 못먹다가 며칠 지나서 먹었는데 다 상해가지고 탈난 사람도 있고ㅠㅠ 다 버렸음ㅠㅠ
에프킬라가 눈에 보인다면 당장 집어들어
거기 말고는 에프킬라 파는 곳을 한 군데도 못봤음 나름 큰 곳에서도 찾아봤는데 없더라구
홉스골 쪽은 추워서 벌레가 점점 없어지는데
고비사막 쪽은 벌레 진짜 처돌았거든. 에프킬라 생각 많이 날거야.. 공금으로 에프킬라 사세요
컵라면 인당 3개씩 샀는데 다들 생각보다 입맛에 잘맞고
무엇보다 끓는 물 필요하면 가이드에게 매번 부탁해야해서 거롭더라구 그래서 거의 안먹고 남은 거 가이드 다 챙겨줌ㅋㅋㅋ
3개씩이나 살 필요는 없을 거 같다는 이야기야!
울란바토르 시내를 벗어나 한참을 달리는데, 정말 주위가 끝도 없는 초원과 하늘에 뜬구름뿐이야
그리고 그 초원에 자유롭게 있는 소와 말, 양들..
첫 날에는 이게 너무 신기하고 그런데 나중에는 다들 말이 있든 낙타가 있든 신경 1도 안씀ㅋㅋㅋㅋㅋ
점심은 도로변에 있는 작은 식당에서 먹었어
나는 닭고기가 들어간 요리였는데 내 친구는 양고기 들어간 요리였음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
그리고 몽골에서 정말 자주 본 수태차
약간 옛날 가루우유맛 같기도 하고 물탄 우유같기도 하고.. 그런데 홀짝홀짝 계속 마시게 되는 맛이야
나중에는 수태차 티백있다는 말에 사올 뻔 했음
식당들리면 꼭 화장실을 가야해
왜냐면 언제 도착할 지도 모르고 언제 건물이 나올지도 모르거든
식당에서 화장실 안가면 자연을 벗삼아 우산을 옆에 펼쳐두고 해결보셔야함다^^
우리가 간 첫번째 화장실.
차마 충격에 사진은 못찍었는데
이런 느낌의 푸세식 화장실이야
심지어 저 입구가 차가 오는 방향을 보고 있어서 벽돌 뒤에 있는 자리아니면 차에 있는 사람이랑 눈마주침
그리고 내가 바로 그 눈마주친 사람이지^^
몽골은 거의 다 푸세식화장실이야
그래서 캐리어에 넣지 말고 항상 들고 다녀야하는게 휴지랑 물티슈(손 못씻음)
휴지랑 물티슈는 다다익선이야
나중에는 공금으로 아예 두루마리 휴지 4개 묶음으로 된거 사서 들고 다님
첫날부터 타이어 터져주고
우리 푸르공 정말 1일 1수리하면서 달림
아스팔트만 계속 달리니까 푸르공 승차감 나쁘지않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어
그러다 오프로드에 들어섰는데 그제야 알았지
아 아스팔트 도로는 요람인 수준이었구나..
근데 이것도 돌이켜보면 첫날 비포장도로가 제일 얌전했어
왜냐면 북부로 올라갈 수록 산이 많아져서 도로 걍 미쳤거든
원래라면 첫날 차강소브라가를 보고 숙소를 가는 거였지만 어쩌다보니 늦어져서 바로 숙소로 갔어
울란바토르 출발해서 약 7시간만에 숙소 도착
숙소 사진
썸네일도 이 날 숙소야
우리가 간 날 보름달이 크게 떠서 엄청 예쁘고 잘보였어
친구가 찍은 캠핑장 영상
이 날 노을도 엄청 예뻤어 약간 라이온킹 생각나기도 하고ㅋㅋㅋ
샤워실, 화장실 다 따로 있고 전기는 11시까지 사용가능
샤워기 수압 약하지만 씻을 수는 있는 정도였고 수온도 씻을 수 있는 정도의 미지근함!
여기 쥐도 있고 고슴도치도 있었어ㅋㅋㅋㅋ 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고슴도치에서 띠용함
쥐 귀엽게 생겼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회색 생쥐가 아니라 갈색의 귀여운 쥐임
저녁은 가이드가 차려준 삼겹살!
아니 공항에서 이제 한식못먹을거라고 허버허버 된찌먹고 갔는데 첫 날부터 삼겹살일줄 누가 알았겠어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 가이드 진짜 밥 잘 지어서 최고였음 존맛
게르 이용 시 주의할 점
- 해가 질 때 쯤 게르 문을 꼭꼭 닫고 게르 안에 불을 켜세요. (단, 너무 불이 밝으면 벌레가 모입니다.)
- 게르에 문을 닫아 놓지 않는다면 그것은 게르를 벌레 소굴로 만들어 버리는 일^^
게르에서 지내면 까맣고 콩만한 벌레를 보게 될거야 약간 새끼 바선생같기도 한 비주얼이라 진짜 꼴보기 싫거든
(얘네 게르벌레라고 부르고 다녔어)
근데 이놈들이 또 밟거나 세게 잡아야 죽어. 휴지로 탁 치는 정도로 죽지 않아.
심지어 이 새끼들이 튀어다니는건지 위에서 떨어지는 건지 내버려두면 탁..탁.. 하는 빗소리 비슷하게 소리가 나ㅠㅠㅠㅠ
진짜 공포영화수준임ㅠㅠㅠㅠ
근데 우리가 첫날에 게르 문을 활짝 열어놨다가 게르벌레 천국이 되버린거야
폰 충전한다고 간 게르 캠프장 내 식당에는 게르벌레가 바닥에 깔려서 어딜 밟아야할지도 모르겠는 상황이었음
하.. 진짜 첫날부터 벌레에 호되게 당했지.....
첫날부터 벌레에 기가 빨린걸 맥주로 달래며 마무리 (tmi 골든고비맥주 존맛이니까 꼭 먹어)
2. 8월 15일 차강소브라가, 욜링암
1) 차강소브라가
조식으로 햄버거때려주고
역시나 오프로드를 달리면서 맞이하는 아침
어제 못간 차강소브라가부터 갔어!
그런데 우리가 간 날이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이었나봐. 바람에 몰매맞는 기분이었음..
입에서 죄송합니다, 잘못했슴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어 대자연에 혼나는 기분ㅠ
바람이 어느 정도였냐면,
옷에 선글라스 걸어둔 언니있었는데 선글라스 그대로 바람에 날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에 몸에 휘청거리는 정도라 바람때문에 눈물이 나는건지 무서워서 나는건지 구분이 안됐어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위를 보면 그 눈물이 감동받아서 나는건가 싶을 정도로 핑크빛 절벽이 너무나 아름답지
(소소한 tmi 차강소브라가가 예전에는 바다였대)
바람소리 미쳤네...
저 그림자 나야
높이가 너무 아찔하더라
지난 밤 마르지 않은 수건과 함께 다시 오프로드와 아스팔트의 항연
다른 후기를 보면 수건이 정말 잘마른다던데 우리는 왜그렇게 빨래가 안말라있나몰라..
그래서 매일 저렇게 말리면서 다녔어 이거 나름 꿀팁이 될지도 몰라ㅋㅋㅋㅋ
반가운 아스팔트도로 끝에서 만난 마을에서 장도 보고 밥도 먹었어
몽골에서 지내면 마을이 보일 때 너무 반갑더라ㅋㅋㅋ
장을 보고 (몽골에서는 이런 카트를 쓰더라구)
근처 식당에서 점심!
만두같은 음식이야 양고기, 김치, 감자 이렇게 3가지 맛을 다 먹었어
냄새부터 맛있었는데 맛도 있었어 특히 감자는 별 다른 간이 안되어있는거 같은데 안싱겁고 맛있더라구
같이 나온 포도주스(가이드말로는) 안에 열매도 있는데 건포도같은건가봐
맛은 배즙같았어ㅋㅋㅋ 다른 일행들은 대추차같기도 하다더라구
2) 욜링암
숙소 먼저 들려서 승마할 준비하고 욜링암으로 출발
욜링암은 새가 사는 계곡?절벽? 이런 뜻이야 독수리 계곡이래 그래서 그런지 가는 길에 굉장히 험악합니다 푸르공에게 두들겨맞아요 아주.
가는 길은 너무 예쁘고 반지의 제왕같은 영화 촬영지같고 그런데 길은 넘나 험악쓰..
영상은 평화로워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어ㅠㅠ
욜링암 입구에는 기념품들을 팔고 있어
낙타인형, 마그넷, 가죽에 그린 그림 뭐 엄청 다양하게 있었어
낙타인형 제일 싼 게 8000투그릭
그리고 욜링암 안 쪽으로 들어가면 그 쪽에서 물건 팔고 있는 분이 또 한 분 계시더라고
입구에서 2~3만 투그릭 정도 하던 낙타인형을 내 친구는 여기서 15000 투그릭에 삼. 근데 이 분이 매일 오시는 분인지 모르겠네..
나는 여기서 18000투그릭짜리 낙타인형과 4000투그릭짜리 마그넷을 샀습니다
두 개 합쳐서 20000투그릭으로 흥정해서 샀지
승마를 해봅시다
난 본새나는 흑마를 탔슴다
말타고 걸어가는데 풍경 진짜 대박이야 미쳤어
알고 보니까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이더라고 눈 닿는 곳곳이 다 그림같아 정말
말탈 때 복불복으로 옷이 더러워진다고 하던데 그거 바로 나야 나
청바지 색깔보여?ㅋㅋㅋㅋ
내 말 끌고 가주시던 분이 타고 있던 말이 자꾸 내 말이랑 붙어가지고 옷에 말털 다 붙음ㅠ
청바지가 면바지가 되었다구요~~~!!
여행 초창기라 버릴 수도 없어서 빨아서 다시 잘 입긴 했어ㅋㅋㅋㅋ
버릴 바지 없으면 쉽게 빨 수 있는 옷도 괜찮을 듯!
아 승마할 때 카메라 목에 걸고 타지마..^^
말 걸음걸이에 맞춰 몸이 통통 튀는데 그 때마다 카메라가 배 존나 때림 진짜 겁나 아파 배에 멍드는 줄 알았어
욜링암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 독수리(로 추정)가 날아다니는 것도 봤어!
돌아가는 길
친구가 찍은 영상 알차게 쓰는 중..
숙소!
여기는 샤워를 할 수 없는 곳이었어 그래서 바지도 이 날 바로 못빨았음ㅠㅠ 양치랑 세수도 생수로 해결했음
화장실은 양변기처럼 된 푸세식이야 냄새오져버려서 휴지로 콧구멍막고 이용함
이 날 밤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엄청 추웠거든 그래서 그런지 벌레 많이 없었어!
그래도 캐리어는 항상 닫아두고 생활하기!!
tmi 하나 말해주자면 내 다른 친구 유럽여행갔다가 캐리어에 바선생 데려왔자나.. 캐리어 꼭꼭 닫아두고 생활하세요
저녁은 치킨!
이 날은 우리가 가져온 불닭소스랑 참기름, 고추장같은 걸로 우리끼리 더 맛있게 해서 먹음ㅋㅋㅋ
달이 이렇게나 밝은 날이었지
아이패드 들고 온 언니 있어서 이렇게 별도 찾아보고 (사진에 밝게 빛나는거 목성이야!)
구름이 달이 가릴 때를 기다려서 별 사진을 찍기도 했어!
바람에 뺨맞다가 풍경보고 감동받고
오프로드달려서 영혼털리다가 말타면서 힐링하고
힐링하다가 바지 더러워지고
추워서 덜덜떨다가 밤하늘보고 행복해지고
이상 단짠단짠 오지는 2편이었습니다
3편은 인생에서 손꼽는 나와의 싸움을 한 홍고링엘스와 바양작(엉기사원)으로 올게!!
3편부터는 가는 길을 찍은 타임랩스도 같이 올릴 예정
(문제시 말해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런 이래서 인터넷 함부로 믿으면 안되네... 수정해야겠어 고마워 여시!
@즈기요;; 아 그래??? 몽골 정보를 몽골 다녀와서 알아부렸네...ㅋㅋㅋㅋㅋ 헐 대박 행운이었구나!!
탁 트이는 사진이랑 잘 보고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카메라로 찍은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세개줘서 어케 다 먹어요; 했는데 다먹음^^ 와 근데 10개면 난 가볍게 먹은 수준도 아니네ㅋㅋㅋㅋㅋㅋ
하.. 오늘도 퇴사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 글이군.. 잘 봤어 !
몽골 거의 마지막 시즌인건가? 춥진않앗어? ㅠㅠ 7월 말에 계획햇엇는데....
성수기가 7-8월이구 9월까지는 좀 가는 모양이야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좀 추웠어 홉스골로 올라가니까 진짜 너무 춥더라
게르벌레 ㅋㅋㅋ 우리는 딱딱이라고 불렀는데...
딱딱 소리내면서 떨어져서..
다시보니 그때 기억나고 너무좋다!!!
와 진짜 평화로워 보인다 ㅜㅜ... 대자연 언제보지 나는 ㅜㅜ....사진 잘 보고가!!
우와 ㅜㅜ 너무이뻐
몽골 꼭 가야지!!! 글 올려줘서 고마워~
몽골 내 버킷리스트야ㅠㅠㅠㅠㅠㅠ너무이뻐
첫째날 음식점과 숙소 나랑 같은 곳이야!!! 완전 반갑다 ㅋㅋㅋㅋㅋㅋ 몽골 진짜 최고
몽골 진짜 죽기전에 꼭 갈거야ㅠㅠㅠㅠㅠㅠㅠ 글 고마워ㅎㅎㅎ
진짜 개 오 바 ... 여시가 말하는 게르벌레 노이로제 걸렸잖아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거 옷에 존나들어오고 개 쎄서 옷 털러도 안떨어지고 족같았어ㅠㅠㅠㅠ
정말 가고싶은데 벌레,화장실로 계속 고민중ㅜㅜ부럽다!잘봤어!
난 진짜 다 좋았는데 음식 1도 못먹음ㅠㅠㅠ 호쇼르도 못먹었어ㅋㅋㅋㅋㅋ 매일 1일 1식함ㅠㅠㅋㅋㅋㅋㅋ그래도 또 가고싶어ㅠㅠ
여샤 넘 잘 보고있당 ㅎㅎㅎㅎ 저기 욜링암에서 찍은 새가 욜새래 저기서만 산다고..! 추억돋내 ㅠㅠㅠㅠ
진짜 가고프다ㅜㅜㅜㅜㅠ
나랑 똑같은 식당갔어ㅠㅠㅋㅋㅋㅋ 화장실 비주얼 대박이징..ㅋㅋㅋㅋㅋㅋ
나두 추석에 가서 보름달일거 같은데
혹시 별이 보이긴 보일까??ㅠㅠ
달이 구름이 가리면 조금 보이긴 해 그리고 달뜨기 전에 어두운 순간이 있거든 그 때도 잘보이고! 난 여행 후반부에는 반달이었는데 그 때는 달도 늦게 떠서 별 완전 많이 보고 그랬어!!
@몽골에서 강해진 여시 우왕 알려줘서 고마웡:) 구름을 노려야겠오
여샤여샤 동영상이 있어서 그런지 현장감 장난아니다 너무 멋있어ㅠㅠㅠ
내 인생목표중에 하나인데 몽골ㅜㅜ 부디 나도 늦지않고 갈수있기를🙏🙏
후기 자세해서 넘 좋다 ㅠㅠㅠㅠㅠㅠ 와 몽골 진짜 풍경 장난하니다
넘좋다.... 몽골.... 진짜 가보고싶다ㅠㅠ
나도 몽골에 가고싶어졌어!!!!
와 쩐다 몽골...!!!
연어하다 왔는데 너무 설렌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싶어!
ㅜㅠㅠ 글 너무 자세하고 꿀팁도 진짜 많다 ㅜ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