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76E04958F1FBE032' class='txc-image ' /></a></p><p class="cafe-editor-text">출처 : 여성시대 Almondflake<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552af9cbd308bdb3c12dcea47842770654ec7a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평범한 일반인들이 조현병 증상을 겪으면 어떻게 될까?</p><p class="cafe-editor-text"><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6b385d3fbea9b4981f445db2a7468794641088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참가자들의 조현병에 대한 인식은 평범한 수준<br /><br />뉴스에서 처음 들어봤다<br />조현병 환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br />힘들겠다고 생각한다...등등<br /><br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정도와 다르지 않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bf58325171b4f7cfb7ce5f68d0a651abdf9dcf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실제 조현병 당사자들이 듣는 내용의 환청을 재구성한 음성 파일을 들려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8896b699cafc8cb5aef04a0b8e18fbc190af19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96d59ef9ba5c7393ae19b98146793c7e4637ef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내용은<br />‘오른쪽으로 가’ 같은 단순한 지시<br />‘당신을 사랑해요’ 같은 긍정적 내용<br />‘너는 왜 이렇게 바보같니?’ 라는 부정적 내용<br />‘죽어, 죽으라고!’, ‘네가 죽을때까지 괴롭힐거야’ 같은 극단적 내용까지<br />무작위적이고 다양함<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2a9ec14a2f5d627765c16a23c41e51f983eb99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4419c575213a0fbf7dbe15aad1294788eae70d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첫 번째 실험은 문자 보내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3d20d428aaaf12e55789ffda7b82ec239c02302'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환청을 듣고 있는 상황에서<br />지인과 약속을 잡는 메시지를 기억한 후 전송하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ae9ece34c714f2b7ed3ea36b8d356eae957a05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과연 같은 내용의 문자를 보낼 수 있을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20b0cd1a2636cbdbb8800bace8044b08c5b274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한 참가자는 제시문과 날짜, 시간을 틀렸고<br />‘서점’이라는 구체적 장소가 빠짐<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e5c0a9310d054cc9ff5b09aaf699a3d33fc9ae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본인은 분명 맞게 썼다고 생각했는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2d2672292e3a7a4dfcdbe6d894ce7c746b23d0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또 다른 참가자는 “저녁 8시 30분”<br />제대로 된 문장조차도 구성하지 못함<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1bfd3769d9253ebf67517a097123a204a37847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그 많은 단어들 속에서<br />오직 그것밖에 기억이 나지 않았다는 참가자<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a8e2194b8413fd508b522699cc4d829ad6af10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가장 이상했던 내용의 문자는<br />날짜 맞음<br />시간 다름(저녁 8시 30분 -> 14시)<br />요일 빼먹음<br />장소 다름(홍대입구역 2번출구 앞 서점 -> 홍대입구역)<br /><br />그리고 “이미 당신을 사랑했어요”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cd83c09c191174b280ab0e491f20b779f95f58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0644281fdf4cc91639f1f3e721daa6a3caea6b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분명 머릿속으로는 메시지 내용을 다 기억했고<br />그대로 쓰려고 했는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99da2522e30ce86e0a3b2b6cfb660ff2acd05a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317f6a6bb41aa60daaa8777410dc4a82165f0d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귀에서 계속 들려오는<br /><br />사랑합니다, 죽고싶어요, 죽어, 오른쪽으로 가, 널 죽을때까지 괴롭힐거야, 넌 왜 그렇게 바보같니<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4431ae3d06a43b6a43acf5a78e5144c1ba11407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6ed1667070336ccdaf48d5dd347dde5d32a826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자기도 모르게 그 말을 그대로 써버렸다는 참가자<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4b08141d64c4e9f90edd13d8f28c2a84d2f19d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문자 실험은 8명 중 5명 실패, 3명 성공<br /><br />이게 실험이 아닌 실제상황이었다면<br />조현병 환자들은 “7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홍대입구역 2번출구 앞 서점” 에서 만나야 할 지인을 전혀 다른 날짜,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 오라고 연락을 했을거고<br />더운 날에 한참동안 조현병 환자를 기다린 지인과의 사이는 엄청나게 틀어졌겠지<br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한들 누가 믿을까...<br /><br />조현병 환자들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5386cc4b621fe2adbd046ffd76ed4faf5a5e97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두번째 실험은 이름, 나이, 사는 곳(ㅇㅇ시 ㅇㅇ구)등등<br />일상적인 내용의 대화 나눠보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f9f05af918d24d2925d27f855701623e1ad88b0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e452be8f4fd280d324a2fbaf7e7e62382bf1a4ba'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환청을 듣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바르게 기억할 수 있을까?<br />(*실험에서 환청의 볼륨은 대화가 충분히 가능할정도임)<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b1748384a717274a45b068de1f4a69de8696bd6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대화가 끝난 후 얘기를 나눴던 내용을 써보기<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58f93bd78a22d0912f299c2e9df933834393d5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여자는 남자의 사는 곳을 틀림(은평구->양천구)<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3e5b6dfd0a05392b98b68ebb27277ad5d1ae4ed4'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남자는 여자의 이름을 틀림(박진주->김자현)<br />여자도 남자의 이름을 틀림(황준연->김현수)<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5c27cf3ddda18862d879973044ea7c53ce7fbcc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대화를 나누고 바로 메모를 작성했는데도<br />상대방 이름의 단 한글자도 맞추지 못한 두사람<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d310fc798b7ea3b2524d88949868a58ee4773b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86a07a2905ab053066c796ef4ca592ffb1760bf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이상한 소리가 들리니 그 소리에만 집중이 되고<br />죽어, 죽어! 라고 하니 ‘진짜 죽어야 하나?’ 라는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히게 된 참가자<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636ce51264d955b92076978477886622a5137f8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a90fa6383f763b491b68048807fbe521407c731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전체 실험을 통틀어 환청을 들은 시간은 약 10분정도<br />평소에 노래 2곡 듣는 그 짧은 시간에 이미 정신이 혼란스러워짐<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0b464b20d3c904d3c1c5ad93e5a2eb918395e64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두번째 실험은 8명 중 2명 성공, 6명 실패<br /><br />이것 역시 일반인들의 시각으로 보면<br />“아니 내가 방금 말해준 이름도 기억을 못해?!” 라며 아주 어이없어할 상황<br /><br />비즈니스 미팅이나 다른 중요한 자리였다면 더더욱 문제가 됐겠지<br />“삼성전자 김xx 과장입니다.” 했는데 5분 뒤에 상대방이<br />“아, 롯데제과에서 오셨다고 했죠?”<br />이러면 얼마나 황당하겠어...<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12328324712043057ee52c81523ae4f1cf4802a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5f387744ec4767f2e02996fb6711597ba2ed49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환청 체험 후<br />인지능력 뿐만 아니라 감정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는 참가자<br /><br /><br /><br /><br />+ tmi<br />조현병의 원인은 너무 다양해서<br />본인이 즐겨듣던 라디오 DJ가 그만둔 후 아쉬움을 느끼다가 조현병 증상이 나타난 환자도 있음<br /><br />조현병 환자들이 겪는 환청, 환시는 너무나도 리얼해<br />카페에서 화장실을 가고싶어 직원에게 물어봤더니<br />“오른쪽 파란 문으로 가시면 돼요” 라는 말을 듣고 가서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br />“어!! 거기는 들어가시면 안돼요!!!” 라는 소리가 들려<br />그럼 누구나 순간적으로 멈칫하겠지?<br />아까 분명 오른쪽 파란 문이라고 한 것 같은데...<br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직원에게 다시 가서 물어보겠지<br /><br />직원 입장에서는 얘 병신인가;;; 싶고<br />환자 입장에서는 파란 문이라더니 들어가지 말라고 해놓고서는 또 파란 문이 맞다니까 미칠 노릇...<br /><br /><br />조현병은 “병” 이라기보다 “증상” 임<br />누구나 가끔 헛소리를 듣거나 헛것을 보거나 방금 들은 걸 깜빡 잊을수도 있어<br />다만 그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조현병으로 진단받고,<br />호전이 되면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오는거야<br />마치 체온이나 혈압이 오르고 내리는것처럼<br />누구든 조현병을 겪을 수 있고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받으면 되돌아올 수 있음<br /><br /><br /><br />유병율은 약 1%,<br />5000만 인구 중에 50만명이 조현병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br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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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조현병환자 비하발언이 아니고 실제로 죽어 죽여 이런말 많이 듣고 다른사람이 말 헷갈리게 하는 것만 같고 날 죽일거같고 환시까지 보면 충분히 폭력성이나 범죄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을거같거든? 나라도 당연히 그럴거같아 근데 조현병환자의 강력범죄확률은 왜 아주 낮은거야?
첫댓글 유병율이 높다
진짜 무섭다ㅜㅜㅜㅜ 어떻게 조현병인줄 알고 도와드리지....
ㄱㅆ 혹시나 해서 말하는건데 조현병을 형량 감형, 범죄 변호에 쓰는 걸 옹호하는게 절대 아니에요
다만 조현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주변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그런 극단적인 일을 막을 수 있다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조현병에 대해서 알기를 바랍니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한 병이니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조금이라도 증상을 겪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정신과에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본문에도 썼지만 조현병 환자들은 환시, 환청을 정말 사실적으로 겪기 때문에 조현병 환자의 극단적 폭력은 사실상 막을 수 없습니다
(평범하게 빵사러갔다가 갑자기 빵집 주인이 나를 죽이려고 해서 방어하려는 생각으로 주인을 때린다던지...)
그러니까 더더욱 적극적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고, 조현병에 대한 편견(미쳤다, 살인자가 될 것이다, 가둬놔야 한다, 일반인과 다른 병신들이다)은 발견과 치료를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조현병에 대해 더 알고 더 알리고 주변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많이 도와주는게 서로 좋은 일임...
실제 조현병이 강력범죄 저지리는 경우 0.04퍼랬어... 거의 연관없음..
ㅠㅠ정말 힘들겠어..
와 진짜 일상생활이 안되겠네 저정도면...
와 근데 조현병환자 비하발언이 아니고
실제로 죽어 죽여 이런말 많이 듣고
다른사람이 말 헷갈리게 하는 것만 같고 날 죽일거같고 환시까지 보면
충분히 폭력성이나 범죄율이 올라갈 수밖에 없을거같거든? 나라도 당연히 그럴거같아
근데 조현병환자의 강력범죄확률은 왜 아주 낮은거야?
나도 전문가는 아니라 정확한 답변은 안 될수도 있지만...
조현병 환자들의 범죄를 살펴보면 대부분 분노보다는 공포, 불안을 느껴 그에 대한 저항으로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
누군가가 날 때리거나 죽이려고 하면 보통은 도움을 청하거나 도망가려고 하지, 맞서 싸우거나 죽이는건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듯이 조현병 환자도 마찬가지야
“죽여라” 는 환청을 듣는다고 해도 그걸 실행할 의지 or 여건이 되는가는 다른 문제니까
하루종일 사람죽이는 게임한다고 실제로 사람안죽이자나 보통 조현병환자들 소심하고 주눅들어있는경우가 더많아 글구 조현병환자들 대표적 증상이 식사거부라서... 움직일 힘도없음
@Almondflake 아하 윗댓보니 빵집에 가서도 빵집사장이 날 죽이려는거같다 라는 느낌을 받을수있다면 당연히 폭력성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는 도움청하고 도망가는게 더 현실적인게 맞네! 이해가됐어 고마워
@마징가제트Z 게임은 내가 하는게 게임인것도 인지하고있고 끄면 꺼지는것도 알고있지않아? 근데 앗 그 파란문 여시면 안돼요!! 이런 말 듣고, 실제로 헷갈리는 정도라면 게임이랑은 완전 다를거같아서.. 실제로는 주눅들어있는경우가 많구나..ㅠㅠ
@남은 삶의 첫날 게임중독자들은 24시간 날밤 새가며 현실이랑 구분없이 게임하는데 한때 누구죽이면 게임때문이라고 언론에 떴던것처럼 비슷한거라고 봐!!
우리 외삼촌도 조현병 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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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 의심스러우면 병원에서 진단받아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안전할 것 같아 내 가족이 여시같은 고민을 한다면 나는 꼭 한번 병원에 가길 권유하겠어! 그리고 가족 중 믿을만한 사람과 함께가도 좋을 것 같아
나도 의심스러우면 꼭 병원가보는게 좋다고 생각해 초진은 별로 비싸지도 않고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나!
혹시 내가 조현병인가? 하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게 또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도 있거든
환시환청은 정신과적 증상이 확실해 조현병이라고 확신하긴 어렵지만 진료는 꼭 받아보는걸 추천해
헐 너무 너무 무서워ㅠㅠㅠ
너무 힘들겠다ㅠㅠ
헐 ㅠㅠ 무섭겠다 방송 보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