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풍경 / 이 한 호
털실 옷 잎은 미니 비숑
멍멍 꼬리 치며
인사하고
고양이도 살금살금 야홍 하며
하늘 높이 꼬리 흔들며
바닥에 누워 기지개를 한다
눈으로 말하네 몸으로 말하네
배고프다는 표정으로
간식거리 달라고
나는 너의 마음 알고 있지
대답하며 말하네
밥 주러 간다고
여름이면 포도송이 덩실덩실
춤추며 방울토마토
동글동글 인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동네주민 놀다 갈 수 있는
마당 넓은 휴식처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도
놀다 갈 수 있는 집
덩실덩실 춤추며 함께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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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 집 풍경 / 이 한 호
털실 옷 잎은 미니 비숑
멍멍 꼬리 치며
인사하고
고양이도 살금살금 야홍 하며
하늘 높이 꼬리 흔들며
바닥에 누워 기지개를 한다
눈으로 말하네 몸으로 말하네
배고프다는 표정으로
간식거리 달라고
나는 너의 마음 알고 있지
대답하며 말하네
밥 주러 간다고
여름이면 포도송이 덩실덩실
춤추며 방울토마토
동글동글 인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동네주민 놀다 갈 수 있는
마당 넓은 휴식처
오다가다 만난 사람들도
놀다 갈 수 있는 집
덩실덩실 춤추며 함께 보내고 싶다
행복한 풍경이 보이네요 ㅎㅎ
울 집에도 복돌이 넘이 있어
아침 눈뜨면 산책을 함께해요
마냥 좋아하는 넘 따라서 끌려 다녀요
행복한 아침산책이랍니다
네 지금은 어느 집이든 강아지 고양이 취미로 기르지요
미니 비숑 강아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딩글 딩글 구르며 사람보다 동물이 더 좋아해요
오늘은 휴일이라 집 근처 풀배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시 마당에 ㅡ들어서니
한호님 집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듯 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