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내는 말한다.
잠은 집에서 자야해.
아들이 끄덕 거린다.
우리 집 아들 혼자 있다.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인생 팔자이다.
혼자 살다보니 친구들이 같이 어울리고
같은 방에 놀고 야외 캠프에 무조건 참석한다.
초등학교 5학년이다.
아빠 금방 집에 간다.
아들~~
우리 집에 친구들 5명이 왔어. 좀 늦게 와.
할 수 없이 동네놀이터 가서 시간을 때운다.
중학교 때는
아들 친구가 집에 놀러 와서
게임하고 박수 치고 밤새 놀러 와서
추억이 된다.
아침에 푹 자고 점심 때,
아내는 밥 하고 맛 반찬을 해준다.
아이들 추억이 쌓여 들어간다.
고등학교 때는 보통,
다른 집에 가서 밤새우고,
게임하고 놀고 있다.
다 친구들이다.
대학교 다니며 친구들 만난다.
요즘에 중간 지점, 대전에 만나고,
술 먹고 연애. 군대 이야기 한다.
제가 생각하는 친구들이란.
집에 가서 놀고 있고
야외 활동을 한다.
코로라 때문에 다 방문을 잠가고
이제 다 풀려 친구들에 활짝 연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할까?
진짜 친구를 어렸을 때 도와주는 친구.
같이 어울리고 ~~
다른 사람은 아들, 딸 어떻게 키워요.
제가 키운 방법 ~~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외박 했어
자연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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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2 09:1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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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아들만 둘
애들중학교때 까지는 제가 코 끼어 달고 다닌거 같아요
앞도 뒤도 못 보게
ㅎ
고등학교는 사립고를 다녔기에 기숙사 생활
대학은
서울에서 다녔기에
또 기숙사 또는. 오피스텔
그깟 공부 머라고
어릴적에
너무 가지치기를 해서
키운탓에
우리애들은
창의력은 제로 였지만
나름 잘 자라주었어요
직장은
제대로 된곳을 각자 잡아서
결혼했고
아이들도 하나씩 낳아
잘 살고는 있답니다
이제는
제 영역을 벗어났고
저들이 잘 꾸려 살겠지요~^^
ㅎ
네 그래요
잘 키우셨네요
대견 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