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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ary Can Rockets, Celtics make history?By Tom Haberstroh | ESPN Insider Updated: May 2, 2013, 3:35 PM ET
혹시 우리가 역사를 보게 되는 것 아닌가?
아마도 지금 정도의 시간이면 당신은 포스트시즌에서 3-0 으로 뒤쳐진 103 회의 경우에서 역전을 이뤄 시리즈를 승리한 NBA 팀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저 말이 어쩌면 다음 주를 기해 이번엔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휴스턴 로켓츠와 보스턴 셀틱스가 수요일 밤 큰 승리를 거둬 홈 플로어로 가는 6 차전을 끌어내며 각자 시리즈의 모멘텀을 뒤집어엎었기 때문이다.
역전을 이뤄 냈던 팀은 이제껏 하나도 없었지만, 이번처럼 가깝게 따라붙어 본 팀은 있었는지? 있었다. Elias Sports Bureau에 있는 우리 친구들이 우리에게 정보를 전해주길, 이번 포스트시즌에 앞서 NBA 역사에서 10 팀들이 7 전 4 선승제 시리즈에서 3-0으로 뒤처지다가 6 차전까지 시리즈를 몰고 갔던 적이 있다. 나쁜 뉴스: 7 차전까지 도달한 팀들은 겨우 셋이며, 10 팀 모두 결국 시리즈는 패배로 마감했다. 이들 중 여섯 팀들이 지금 로켓츠와 셀틱스의 경우처럼 6 차전에서 홈 코트를 누렸었다.
로켓츠 슈팅 가드 카를로스 델피노와 썬더 슈팅 가드 타보 세폴로샤는 전에 이런 경우를 겪어본 적이 있다. 2007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당시 델피노의 팀)를 상대로 3-0으로 뒤처지던 시카고 불스(당시 세폴로샤의 팀)는 두 자리 점수차 승리들을 두 번 이뤄내며 6 차전을 끌어냈었다. 하지만 모멘텀이란 것은 변덕이 심하다. 이전 두 경기 총 합쳐 31 득점 차이로 승리를 거두고 6 차전에는 홈 코트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스는 자기들의 팬들 앞에서 10 점 차이로 패배했다.
아, 그리고 해줄 조언이 하나 있다: 블레이져스 팬들에게는 “모멘텀”이란 말 자체를 사용하지도 말라. 2003 년에 블레이져스는 시리즈를 3-0으로 밀리다가 6 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22 점 차이로 대승을 거뒀었다. 이런 온갖 좋은 분위기 속에서 7 차전에 무슨 일이 있어났을까? 스티브 내쉬와 덕 노비츠키의 일당들에게 두 자리 점수차로 패배했다.
이런 것들로 모멘텀의 본질이 원래 얄팍하다는 교훈으로 삼아 보자. 물론, 지금 당장으로는 셀틱스와 로켓츠가 우위를 가지고 있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지만, 역사는 반대쪽의 편에 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해도, OKC와 닉스는 지금 자신들의 3-2 짜리 쿠션에 너무 마음 편히 가질 수도 없다. 그리고 여기 이유가 있다.
로켓츠가 역전할 수 있는 이유
당신이 지금 신데렐라를 찾고 있다면, 그 구두는 휴스턴의 발에 맞는다. 왜냐하면 로켓츠가 업셋에 대한 표준 청사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엄청나게 변동폭이 높은 오펜스. 이번 시즌 로켓츠를 두고 제대로 종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들의 3점슛 중독 덕분에 당신은 각 경기마다 이들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7 전 4 선승제 시리즈의 언더독 입장에서, 이러한 예측불가능성은 커다란 자산이 될 수 있다.
1996-97 시즌 이래로 272 개의 플레이오프 팀들 중에서, 이번 로켓츠 편대는 정규 시즌 동안 공격 등급에서 세 번째로 가장 높은 변화폭을 기록했다. 달리 말하자면, 이들은 놀랍도록 좋거나 아니면 처참하도록 형편없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런 점은 이번 시리즈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첫 세 경기에서 로켓츠는 다운타운에서 평균 36 개의 시도로 비참한 27.8 퍼센트 적중률을 기록했고 모두 졌다. 가장 최근의 두 경기에서는 고압 전력을 받은 기계로 보였으니, 원거리에서 불을 뿜어냈다 (41.9 퍼센트). 아이 놀라워라: 이들은 두 경기 모두 이겼다.
꾸준하게 미지근한 8 번 시드들은 대박을 터뜨리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의 변화 파장을 섞게 된다면 다윗은 골리앗을 물리칠 잠재력을 갖게 된다. 특히나 골리앗이 갈라진 틈이 큰 상처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러셀 웨스트브룩 부상은 OKC를 극도로 취약하게 만들며, 벌써부터 뭐에 홀린 듯이 패닉 버튼이 눌러진 듯한 징조들이 보인다.
깊이 찾아볼 필요도 없이 5 차전 접전 막판에서 스캇 브룩스가 OKC의 짠돌이 수비에 기대기보다는 (휴스턴 감독 케빈 맥헤일이 이름 붙인 대로) “Hack-a-Turk"을 쓴 구린 판단을 봐도 그렇다. 썬더의 수비는 이번 시즌 포제션 당 기준에서 탑 쓰리 안에 랭크됐었다. ESPN Stats & Information이 우리에게 말해주듯이, 로켓츠는 4 쿼터에서 오메르 아식이 자유투 라인에 있지 않는 동안 17 포제션들로 겨우 아홉 점만 올렸고 평균으로 치면 포제션 당 0,53 득점이다. 그런데 아식이 라인에 섰을 때는? 로켓츠는 포제션 당 1.38 득점을 올렸고, 휴스턴 입장에선 거의 세 배의 보상이 돌아왔다.
“핵어터키인” 전략은 혹여 로켓츠의 오펜스가 시리즈 동안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더라면 이치에 닿았겠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5 차전 전까지 로켓츠는 포제션 당 0.99 득점밖에 못 올렸었다. 반면, (52.7 퍼센트 커리어 자유투 슈터) 아식을 라인으로 보내기는 포제션 당 1.04 득점을 만들어 낸다. 고의적인 파울이 로켓츠의 상당한 변동성을 얽맬 수도 있지만, 그 자유투 슈터가 끔찍하도록 후지지 않은 이상 합당치 않다. 그 전략을 합당하도록 만들 정도로 아식은 형편없지가 않았다.
휴스턴은 역전을 끌어낼 수 있긴 하지만, 자체의 3점슛 슈팅에 달려 있다. 정규 시즌 동안 다운타운에서 36.6 퍼센트를 적중시켰던 팀 입장에서, 첫 세 경기들보다는 지난 두 경기들이 우리가 휴스턴으로부터 예상할 법한 것에 더 가깝다. 이것이 OKC 입장에서 좋은 뉴스는 아니다.
셀틱스가 역전할 수 있는 이유
변동성은 휴스턴 같은 언더독들에게 좋은 것이며, 재능의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위험성 있는 전략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뉴욕 같은 전력 우위 팀들에게는 몰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왜? 당신이 강팀이라면, 당신은 계속하여 좋은 상태를 유지하여 업셋의 리스크를 억누르고 싶어 할 것이 마땅하다. 그런데 이번 시즌 로켓츠보다 3점슛을 누가 더 많이 던졌는지 아는가? 맞다, 닉스다.
그런데, 닉스는 3점슛 시도수를 조금 줄이며 그 만큼을 카멜로 앤써니의 장거리 2점슛들로 바꿨다. 이것은 좋지 않다. 최근에 들어 닉스는 작년에 썼던 “멜로한테 볼을 주고 좋은 일이 일어나기만을 기도해보자”라는 악명 높았던 전략을 다시 들고 나왔는데, 이는 혹시나 앤써니가 효율성의 메트로놈이라면 OK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신, 득점 란의 경기 별 편차에 나와 있듯이, 그는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편차가 큰 득점원이었다. 컨테스트 받는 점퍼들에 막중하게 기대는 친구를 두고, 닉스는 필요도 없이 앤써니의 농구 분위기에 수갑이 채워져 버렸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NBA.com/stats에 따르면, 앤써니는 플레이오프에서 NBA 최고치 69 개의 미드레인지 점퍼들을 슛했다. 2 위는 누구? 38 개의 카를로스 부져. 그렇다, 앤써니는 미드레인지 점퍼들을 다음으로 많은 선수보다 거의 곱절을 던졌던 것이다. 실제로 앤써니는 히트 (네 경기 동안 67), 벅스 (네 경기 동안 66), 로켓츠 (다섯 경기 동안 46)보다도 많은 미드레인지 점퍼들을 던졌다.
다시 말해 볼까: 앤써니는 로켓츠 팀 전체보다도 23 개가 더 많은 미드레인지 샷들을 던졌다. 어쩌면 스탯쟁이 로켓츠가 경기에서 가장 비효율적인 샷에 알러지를 갖고 있었다는 점은 그리 놀라울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닉스와 같은 전력 우위 팀 입장에서는 들어갈 가능성이 낮은 샷에 희망을 건다는 것이 계속 가져갈 만한 전략이 아니다.
이 결과로 앤써니는 플레이오프의 그 어느 선수보다도 한참의 차이로 가장 높은 유시지 레이트를 (39,7 퍼센트) 기록했지만, 트루 슈팅 퍼센티지는 (3점슛과 자유투를 계산에 넣은 필드골 퍼센티지) .494로 150 선수들 중 106 위에 랭크돼 있다. 프론트 오피스가 분석 쪽으로 아주 요령 있기로 소문난 셀틱스는 앤써니가 연거푸 점퍼들을 던지게 놔두는 것이 레이먼드 펠튼 ((이번 시리즈에서 환상적이었음), 타이슨 챈들러, 스티브 노박 같은 효율적인 득점원들이 옆에서 구경이나 해야 함을 의미한다면 기꺼이 앤써니가 슛하도록 놔둘 것이다.
지금 현재 닉스의 오펜스는 튼실하지 않다. 마이크 우드슨 감독이 패싱을 늘리며 이번 시즌 오펜스를 개조시켰던 이야기를 하기도 민망하게, 지금 닉스는 지난 다섯 시즌에 나왔던 모든 플레이오프 팀들 중에서 두 번째로 가장 낮은 필드골 당 비중으로 (43.6 퍼센트) 어시스트를 하고 있다. 이번보다 낮았던 유일한 팀? 지난 시즌의 닉스 (41.2 퍼센트 어시스트 비율). 볼 멈춤 현상이 계속된다면, 닉스는 구형 닉스와 똑같이 퍼스트 라운드 탈락을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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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ve probably heard by now that no NBA team has ever come back to win a series after trailing 3-0 in the postseason in 103 tries. But that statement might not hold true this time next week, as the Houston Rockets and Boston Celtics both have reversed momentum in their respective series, forcing a Game 6 on their home floors with huge wins Wednesday night.
No team has ever come back, but has any team ever come this close? Yes. Our friends at the Elias Sports Bureau inform us that, entering this postseason, 10 teams in NBA history had pushed a series to Game 6 after falling behind 3-0 in a best-of-seven series. The bad news: Only three reached a Game 7, and all 10 ended up losing the series outright. Six of those teams enjoyed home court in Game 6, just as the Rockets and the Celtics do.
Rockets shooting guard Carlos Delfino and Thunder shooting guard Thabo Sefolosha have been here before. After facing a 3-0 deficit against the Detroit Pistons (Delfino's then-team) in the 2007 Eastern Conference semifinals, the Chicago Bulls (Sefolosha's then-team) rallied back with two double-digit wins to force a Game 6. But momentum is a fickle thing. Despite winning the prior two games by a total of 31 points and having the home court in Game 6, the Bulls lost by 10 in front of their fans.
Oh, and word to the wise: Don't even mention the word "momentum" to Blazers fans. In 2003, they blew out the Dallas Mavericks by 22 in Game 6 after trailing 3-0 in the series. What happened in Game 7 with all of those good vibes? They lost by double digits to Steve Nash and Dirk Nowitzki's crew.
Let these be lessons about the flimsy nature of momentum. Sure, it might feel like the Celtics and the Rockets have the upper hand right now, but history is on the side of the other guys. With that said, OKC and the Knicks shouldn't feel too comfortable about their 3-2 cushions. And here's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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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Rockets can come back
If you're looking for a Cinderella, the shoe fits in Houston. That's because the Rockets employ the standard blueprint for upsets: offense with ultra-high variance. No one knew what to make of the Rockets this season because, thanks to their 3-point addiction, you didn't know what you were going to get from night to night. For an underdog in a seven-game series, that unpredictability can be a huge asset.
Among the 272 playoff teams since 1996-97, this Rockets squad posted the third-highest variance in their offensive rating during the regular season. In other words, they were either remarkably good or dreadfully awful. And that pretty much tells the tale of the series. In the first three games, the Rockets shot a miserable 27.8 percent from downtown on an average of 36 attempts -- all losses. In the most recent two games, they looked like a high-powered machine, shooting lights out from deep (41.9 percent). Surprise, surprise: They won those two games.
Eight-seeds that are consistently mediocre don't get very far, but throw some variance into the mix and David has the potential to beat Goliath -- especially when Goliath has suffered a gaping wound. The Russell Westbrook injury makes OKC extremely vulnerable, and there are signs that it has already maniacally smashed the panic button.
Look no further than coach Scott Brooks' dubious decision to play "Hack-a-Turk" -- as Houston coach Kevin McHale put it -- down the stretch in Game 5 rather than relying on OKC's stingy defense, which ranked in the top three this season on a per-possession basis. As ESPN Stats & Information tells us, the Rockets scored just nine points on 17 possessions in the fourth quarter when Omer Asik wasn't at the line for an average of 0.53 points per possession. When Asik went to the line? The Rockets scored 1.38 points per possession, almost tripling the reward for Houston.
The "Hack-a-Turk" strategy would make sense if the Rockets' offense was overwhelmingly dominant in the series, but that's not the case. Heading into Game 5, the Rockets had scored just 0.99 points per possession. On the other hand, sending Asik -- a 52.7 percent career free throw shooter -- to the line generated 1.04 points per possession. While intentionally fouling can tighten the Rockets' wild variance, it doesn't make sense unless the free throw shooter is horrifically bad. Asik wasn't terrible enough to make it a sound strategy.
Houston can pull the comeback off, but it will depend on its 3-point shooting. For a team that shot 36.6 percent in the regular season from downtown, the previous two games are closer to what we would expect from Houston than the first three games. That's not good news for O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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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Celtics can come back
Variance is a good thing for underdogs such as Houston, which needs risky strategies to overcome a talent disadvantage, but it can be the downfall for a favorite like New York. Why? If you're a good team, you want to be consistently good so you limit your risk of an upset. But you know who shot more 3-pointers than the Rockets this season? That's right, the Knicks.
However, the Knicks have cut down on their 3-point attempts a tad in exchange for long 2s by Carmelo Anthony. That's not good. Lately, they've reverted back to the notorious "give the ball to Melo and hope for the best" strategy of yesteryear, which would be OK if Anthony was a metronome of efficiency. Instead, he was the most volatile scorer in the NBA this season, according to his game-by-game variance in the points column. For a guy who relies so heavily on contested jumpers, the Knicks have been needlessly handcuffed to Anthony's brand of basketball.
Consider this: Anthony has shot an NBA-high 69 midrange jumpers in the playoffs, according to NBA.com/stats. The second-place guy? Carlos Boozer with 38. Yes, Anthony has almost doubled the number of midrange jumpers than the next-highest player. In fact, Anthony has taken more midrange jumpers than the Heat (67 in four games), Bucks (66 in four games) and Rockets (46 in five games).
This bears repeating: Anthony has taken 23 more midrange shots than the entire Rockets team. Maybe it shouldn't be a surprise that the stathead Rockets have been allergic to the most inefficient shot in the game. For a favorite like the Knicks, it's not a sustainable strategy to hang your hopes on whether a low-percentage shot goes in.
The result is that Anthony has posted the highest usage rate by far among any player in the playoffs (39.7 percent), but he ranks 106th among 150 players with a .494 true shooting percentage (a field goal percentage that accounts for 3-point shots and free throws). The Celtics, whose front office ranks as analytically savvy as they come, will gladly allow Anthony to take jumper after jumper if it means efficient scorers like Raymond Felton (who has been fantastic in this series), Tyson Chandler and Steve Novak have to watch from the periphery.
The Knicks' offense is unhealthy right now. For all of the talk about how coach Mike Woodson revamped the offense this season with more passing, the Knicks are assisting on the second-lowest proportion of their field goals (43.6 percent) of any playoff team of the past five seasons. The only team worse than this one? Last season's Knicks (41.2 percent assist rate). If the ball-stopping continues, the Knicks will likely be same ol' Knicks with the same ol' first-round 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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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대체 왜 픽도 없이 멜로가 계속 공격하게 놔두는지 모르겠어요. 무조건 메인은 펠튼과 챈들러 2:2로부터 파생되는 공격으로 가고 다음도 멜로가 챈들러의 픽을 받아 시작해야 됩니다. 거기 익숙해질 때쯤 멜로와 JR의 아이솔레이션으로 두들겨야죠. 닉스는 다음 라운드, 컨파를 생각할때도 무조건 4차전에서 스윕했어야 합니다. 멜로만 냉정했더라도 잡는 경기였는데 슛 메이드를 여부를 떠나서 플레이가 감정적이고 어이없는 턴오버도 많았죠. 기량을 떠나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플레이를 펼쳐 팀원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르브론과 리더로서의 역량차이가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우드슨은 애틀에서 보여줬던 플옵에서의 행보를 뉴욕에서 그대로 보여주네요.
세경기 안터지다 두경기 터졌으면 다시 안터질 차례인거 같아서 오클라호마 승리를 점칩니다.
인사이더는 유료 구독지인데 항상 좋은 글들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멜로는 어차피... 미드레인지를 많이 던지는 선수라 미드레인지 점퍼 자체가 많은 것은 크게 상관 없다고 봅니다.
닉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당 3점슛 시도를 하는 팀인데, 반면 페인트존 득점에서 리그 최악의 팀이란 말이죠. (리그 최하위)
아무리 3점슛 팀이라고 해서 3점을 40개씩 던질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어차피 2점을 던져야는데... 안정적인 페인트존 옵션이 전무합니다.
챈들러는 그야말로 다이브맨이라 딱 자기가 림에 뛰어드는 타이밍에만 슛을 시도하는 선수구요.
결국 볼을 가지고 있는 멜로, JR, 펠튼이 풀어줘야는데,
어차피 빅맨이 아닌 선수들이고 그렇다고 슬래셔 타입도 아니므로 단순히 미드레인지가 많은 것 보다는 공격 방식의 문제라고 봅니다.
똑같이 미드레인지를 쏴도 주구장창 1:1을 통해 던지는 게 더 문제라고 봐요.
구성원 특성상 3점슛 제외하곤 어차피 미드레인지 샷이 많을 수 밖엔 없습니다.
팀 공격에서 미드레인지 점퍼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게 문제라고 한다면, 보스턴은 뉴욕보다 더하죠.
10-15피트 거리에서 경기당 시도 갯수 : 보스턴 리그 4위, 뉴욕 27위
16-23피트 거리에서 경기당 시도 갯수 : 보스턴 리그 6위, 뉴욕 24위
장거리 2점인 롱투가 많은 게 문제라면 보스턴은 더한 점퍼팀이라 저게 많다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제는 보스턴은 16-23피트에서 어시스트 받은 비중이 70.2%, 뉴욕은 38.8%로 거의 절반 수준인데
따라서, 똑같이 중장거리 2점슛을 던져도 보스턴은 팀플에 의한 것이고,
뉴욕은 그냥 순전히 멜로, JR, 펠튼의 1:1 공격이니 문제겠죠. 뉴욕이 살려면 결국 아이솔을 줄여야 합니다.
객관적으로 셀틱스의 역스윕은 어려워 보이지만 로케츠의 역스윕은 전문가들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는게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핵어텈... 진짜 완전 구렸죠 ㅋㅋ 스캇브룩스 정말 이레저레 실망스럽네요. 웨스트브룩이 빠져도 객관전인 전력에서 훨씬 우위인거 같은데 말이죠
잘 보고갑니다~
짜기라도 한 듯이 두 시리즈 나란히 6 차전을 기해 마감됐네요.
셀틱스는 기적의 4 쿼터가 나오나 싶더니만 역시 경기 전체 화력이 아쉬웠고, 서부는 썬더의 나머지 사이드킥들이 간만에 살아나며 도망을 쳤군요. 진출팀들에겐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