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디카시 옹기 장인

[이고운(본명 이승희)]

하늘의 햇살 빚어 넣고
땅심 받은 수액 뽑아올려
울 아버지 정성으로 수레질하면

숨쉬는 새 세상이
큰 품을 연다

[서영우]

저 항아리에는 하늘나라의 모든 것들을 담을 수 있겠네요 해, 달, 구름, 날아가는 새, 지나가는 바람마저도~ 멋진 작품에 멋진 디카시 감상합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생각보다 많은 게 담겨지는 옹기입니다
장인의 묵은 손이
그 깊이를 더하는 거 같습니다~^^

[홍지윤]

멋진풍경
생명의 신비함
멋진 작품 즐감입니다

[이고운(본명 이승희)]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정순]

하늘과 땅을 다 담는 그릇이군요
경계만 지으면 그릇이 되는
신묘한 장인이시네요

숨 쉬는 새 세상이
큰 품을 연다

우리가 사는 공간도 저 독 안이겠습니다

멋져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숨쉬며 사는 세상
가장 좋은 세상인거 같습니다~

[양향숙]

하늘도 햇살도 바람도 구름도 다 품을 수 있는 큰 옹기를 빚으시는군요^^

[이고운(본명 이승희)]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늘ㆍ바람ㆍ구름ㆍ햇살ㆍ
그리고 마음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