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명박 당선자가 또 한건 했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이명박 당선자는 문화재를 지지율 제고를 위한 하나의 노리개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이명박 당선자가 청계천을 개발할 때 "외국인들에게 보여줄 서울의 상징이 없다"식으로 말한 것으로 압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청계천 개발비의 빙산의 일각만이라도 숭례문에 신경썼더라면
서울 뿐 아니라 한국을 상징하는 문화재가 날아가는 이런 일을 없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공무원 자른다고 혈안이 되어있으니 관리가 더 안되는 쪽으로 행정을 하겠다는 의심마저 듭니다.
있는 것부터 잘 지키려는 생각은 없고 뭔가 보여주고 현혹시킬 것은 없나 두리번두리번 하는 그 분의 사고구조가 의심스럽습니다.
본인 말에 딴지 걸려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본인은 화재 관리의 구체적 책임소재나 화재 진압의 소재의 행정적 책임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고방식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명박 당선자가 숭례문 하나를 잡수셨습니다. 이제 조선시대 때 이름없는 자들의 힘든 노역을 통해 건설된(특히 목공일 하면 손이 다 망가진다던데) 건축물은 사라진 것입니다.
첫댓글 크하하 명박이를 명바기로 하는 것은 안되고 일본인이나 중국인은 때놈이나 쪽바리라고 하는 것보니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겠군요..배달민족 만세~~~~~ 그러면서 합리적 이성 운운 하는 것도 우습고, 본 카페에 글 쓰는 것을 문제삼는 것도 그렇고 ㅋㅎㅎ 차라리 쌍스럽지 못하다고 그대로 놔두시지 그러셨소 ㅋㅋㅋ 고품스럽다와 때놈 쪽바리는 격에 안맞네요ㅋㅋ 차라리 아까게 더 격이 맞는데요.ㅋ
이 카페에 참 어울리지 않는 글이네요.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시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분란을 일으키고자 하십니까? -_-;
글쎄요, 노무사 수험생 카페에서 굳이 정치적인 글만 올리시는 님이 전 더 자연스럽지 않게 생각되는군요. 물론 제 말에 반박하시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시겠으나, 전 정치적 글이 올라와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무사 수험생 카페 게시판에 정치적인 글'만' 올리시는 님의 사고방식 자체를 말하는 것이지요.
숭례문은 보이기나 하지만 청계천복원 한답시고 파헤친 유산들은 죄다 쓰레기 처분했을 겁니다.숭례문이 국보1호라는 상징성때문에 더욱 부각되긴 하지만 문제는 맹바기 뿐만 아니라 청계천의 화려한 외양에 명비어천가를 부르던 그 한심한 국민들의 수준또한 만만치 않습니다.600년의 역사를 견뎌낸 숭례문은 전시도 아닌 평시에 철없는 정치가의 치적쌓기와 한심한 국민들의 부화뇌동으로 결국 불사질른 겁니다.에혀
논리대로라면 정치적인 글을 쓰려면 다른 글도 골고루 써야 되나요?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정치적 색깔을 떠나 누구 한사람의 책임으로 몰고갈 필요조차 없는 사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로 6백십년을 견뎌오던.. 호란도 왜란도 견디고 6.25에도 적당히 깨지고 말았던 남대문이 하룻밤사이 대충꺼져가는 불길을 보며 안심하고 자고있던 국민의 바램을 뒤로한채 새벽에 허물어 내렸습니다. 책임을 묻자면 누구일까요? 관리정책의 부재로 일관한 유홍준 문화재청장이하 문하재관리청 직원들일까요 아니면 대문에 불하나 제대로 못끈 소방방재청 쪽일까요? 아니면 관리도 대충한 중구청입니까? 아니면 지금 대통령일까요 아니면 차기대통령일까요 아니면 전직 서울시장입니까? 아니면 불지른 놈? 처음보고 몇분간 망설이다 신고한 사람?
전 그냥 작년 시험치고 내려오면서 차창밖으로 남대문(뭐 숭례문이라 하니.. 숭례문) 제 생애 마지막 작별을 고한 정도로 만족하면서 살렵니다. 어차피 복원한다해도 새로만든 남대문이지 예전의 남대문은 아닐테고.. 뭐 아무도 책임지려 안하는 이런 작태는 짜증은 나지만.. 어찌 누구 하나의 책임이겠습니까? imf가 김영삼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한 '흑백정치논리'입니다. 정치인들이나 할 책임전가적 발상아니겠습니까? (개인적으론 제가 저 당사자들 중에 하나라면 '난 결백하다.'를 외치며 할복자살이라도 하겠습니다만.. 하나같이 그럴 용기도 없거니와 미안하다 말할 용기도 없는 족속인지라..)
후치님 글에 공감합니다. 평소에 자주 글을 올리시는 분이 어쩌다 한두개 정치적인 글을 올린다면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붕대없는미라님은 이 카페 가입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지만 이 카페는 정치운동하는 곳이 아니거든요. 명바기 아저씨를 칭송하든 씹어대든 님의 자유입니다만, 그렇게 씹고 싶으시면 여기 말고 네이버나 엠파스 게시판에 가서 댓글 다시지요... 아마 글 올린지 5분도 안 되서 공감 수십개는 뜰겁니다. 아, 참고로 전 친MB도 안티MB도 아닙니다.
sykes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비판이니까요. 하지만 이야기 자체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식의 반응들에 대하여는 수긍할 수 없네요. 왼쪽 게시판 메뉴를 보시죠. 정말 세분화되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시험관련 자료나 이야기는 메뉴에 맞는 곳에서 하면 될 것입니다. 즉 저의 이런 글이 시험관련 이야기를 하는 것에 있어서 한정된 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저는 위의 두 분의 논리에 따르면 정치관련 이야기는 글을 자주 쓰는 사람만이 쓸 수 있겠군요. 글 세번 정도당 한 번 정도면 용인해주실 의향이 있나요? ㅋㅋ 제가 당장 좋은 글귀 긁어와서 몇개올릴까요?
그리고 이게 정치 운동입니까? 제가 정치운동을 한다면 이런식으로 푸념식으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정치적인 견해가 들어있다고 정치운동으로 격상시켜 주는 것보다는 정치적 견해에 대한 소통을 열어두는 것이 (자유게시판 부재가 만인의 소통이네요) 더 민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붕대없는미라님, 맘껏 정치얘기 쓰시죠... 제가 '정치운동'이라고 과장되게 표현한 부분은 정정하겠습니다. 제가 운영자도 아닌데 무슨 권한으로 글 올리라 말아라 하겠습니까... 다만 이런 곳에 정치얘기 올리는게 그리 보기에 안 좋다는 얘기죠... 전 포탈사이트 뉴스 볼 때도 정치얘기는 그냥 제목만 보고 건너뛰는 사람이고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도 정치얘기 나오면 화제거리 바꾸거나 자리 뜨는 사람입니다. 뉴스 볼 때도 정치얘기 나오면 채널 돌려버립니다. 여기 카페에 와서까지 정치얘기 읽고 싶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님이 쓴 글은 제목만 보고 클릭 안 하렵니다. 맘껏 올리세요... (이거 비아냥조로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벌써 끼어 들었네 그렇다는 것을 혼자만 알고 있으면 안되요
사람이 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정치는 하나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미라님도 이번 숭례문사건같은 경우도 어떤 정치적 의도가 있기보다는 (어짜피 여기서 이런글을 보고 자신의 입장이나 정치색이 바뀔 정도의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야기하는 이야기를 그냥 답답해서 까페 가족들에게 한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것에대해서 뭐라고 말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읽고 자신이 받아 들여야한다면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평가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그냥 웃어넘길수 있는 센스도 필요하지 않을까란 생각이듭니다.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욕하는것이 아니고요..
갱규/문화적인 충격등을 고려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새삼 디워 논쟁 때 진교수와 네티즌들의 공방이 떠오르는군요.
갱규/산업인력공단을 "미친 망아지"라고 표현하는 것은 괜찮고 제 표현은 거슬리나 봅니다. 그래도 저는 이것을 문화적 충격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이곳 자유게시판은 수험생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위한 공간이며 분명한 것은 해당 내용에 대한 견해가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동이카페 회원들의 인격을 믿고 상호비방은 자제하고 노동법2차 답안지에 쓰듯이 학설과 판례를 설명한후 개인의 검토의견을 표현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동이가족 서로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이버 토론을 하면 된다고 봅니다.
아~ 타잔 똥구멍이라도 빨고 싶네요...
자기를 숨기는사람들이 많네 자기는 어떠하니 하면서 연막을 치는 그게 진심이기를 그런데 그게 왜진심으로 안닿지
자유라는 단어가 왜있지 말그대로 자유인데 그자유가 남의 자유를 강요하는 것도 아닌데
ㅋㅋ 속마음을 알아보려고 애쓰시지 마세요.. 체력 소진 됩니다. ㅋㅋ 보아하니 "미친 망아지"가 복원 비용을 국민 성금으로 하자는 말을 했다죠?? 이경숙 위원장이 좋아하는 영어를 빌려서 컨셉트를 로스트 한 것 같습니다. 오 마이 갓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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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정치적인분들인데 그것을 숨기려고 애쓴는 것이 보이네요
여기가 무슨 공산주의 국가도 아니고 이런 사상 가진 사람 들어오지 마라하는 완전 폐쇄 까페도 아니고 .. 글쓴이는 숭례문 화재에 대한 자신의 분노 표출 대상을 명박이로 삼았을 뿐이라 생각합니다(평소 명박 안티든 아니든). 굳이 글쓴이에게 글을 쓰라 마라 할 자유는 누구에게도 없지 않나요? 평소 글을 많이 쓰든 적게 쓰든, 아예 쓰지 않든 언제 어느때고 동이 까페 회원이라면 글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화두 자체가 껄끄럽다 해서 누군가에게 아예 글을 쓰지 말라는 건 어불성설이네요.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난 맘에 안들고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 되는 것입니다. 혹은 아예 무관심하거나 ..
이제 갈때없는 노무현 꼬봉 노사모 회원들이 여기까지 기웃거리는 군...쯧쯧 봉하마을에 역대최대의 환영행사하는데 한번 가보세요 거기가면 밥도 줍니다. 자유는 책임이 따르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유게시판이라고 해도 영업목적이나 정치 종교적인 글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오늘 신문에난 2003년부터 대북지원식량 군대유용이나 북한인권문제 그리고 노무현 실정은 한번 올려보시죠 많이 댓글 달아줄겁니다. 주식내려도 명박님 책임 집값 올라도 명박님 책임 직장 없어도 명박님 책임 그럼 노무현은 다 해결해 줬나요?
문화재도 통제심하게하면 아마 그럴껄요 여기가 공산주의 나라인가 마음대로 가까이 가지도 못하게 하게..... 가장 큰 책임은 잃어버린 10년을 만들어 버린 국정책임자들입니다. 왜 그사람이 불을 질렀나 신문기사 한번 보세요 잘난 이정권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제발 자유게시판이라고 아무거나 글 올리는거 아닙니다. 자유와 방종을 구분못하고 있으니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완전 흑백논리네 명박이 반대는 노씨지지자가 되네 자동적으로
이방인님 글을 보니.. 그냥.. 네이버에 온것 같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