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하파리이다” (시편 73:28) 아멘!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이라고 하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아브라함은 자녀와 땅을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살므로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요셉은 노예로 팔려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하나님께서 형통의 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을 가까이 했던 다윗은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믿음의 선배들처럼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것이 뭔가 싶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있나 싶습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텐데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보면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다는 것은 무슨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찾아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즉 때마다 시마다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전파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말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목회자나 선교사만이 아니라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묵상하며 살고 그것을 말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말하는 사람들을 좋아하시며 그들을 가까이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말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크고 작은 일에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며 살고 또한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아니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말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써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각자가 필요한 복을 받으며 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으며 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