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음 주 월요일(1/1)~수요일(1/3)은 송구영신의 행정적 업무 과부하와 집중적 기도 준비 기간으로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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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의 모든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의 구원에 참예케 됨에 있어 절대적으로 분명한 사실은 오늘날 우리들과 같이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 외에는 다른 방법들이나 통로들은 결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주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의 시대에 살았던 그러한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에 있어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가능성 및 여지는 그리 많을 수 없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오직 한 가지 외에는 달리 생각하거나 통찰할 수 있는 여지 자체가 없어 보이는데..
그것은 바로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다는 사실 앞에서 오늘날의 우리들은 오신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면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은 오실 메시야를 믿는 믿음 외에는 다른 방법과 통로는 아예 없어 보인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아담이나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다니엘, 느헤미야 등과 같은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오실 메시야를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죄악들과 싸울 수 있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는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미리 구주 예수님에 대해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아담과 하와 때의 여자의 후손에 대한 계시,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올려 드린 제사를 위시한 구약 곳곳의 다양한 모양의 피 제사와 희생 제물들, 특히 유월절 어린 양과 모세를 통한 장대 위의 놋 뱀, 회막과 성전, 제사장과 선지자들 등과 같은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함으로 인해 실제로 구원에 참예케 됨도,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도 가능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아래 본문에서의 룻의 시어머니인 나오미도 그러한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 중 한 사람이라 볼 수 있는 것이고, 이방 여인인 룻은 바로 그러한 나오미를 통해 전도되어 구주 예수님에 대한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을 통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함으로 인해 구원에 참예케 된 것일 뿐 아니라 순전한 말씀의 신앙도 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룻은 비록 이방 여인이긴 했지만 아래 본문 전인 룻기 1장 16~17절에서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라고 증거되어 있는 것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이듯이 거의 모든 것을 잃게 되어 외형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가장 초라하고 곤궁한 신세가 된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따르게 되면 그 자신도 힘들어 질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다른 그 어떤 소망들도 보이지 않는 때와 상황들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어머니를 따라 하나님을 끝까지 선택하고 결단한 것을 볼 수 있는 것이고, 심지어는 세상적 향락들을 누리지 못함은 물론이거니와 자기 자신까지도 큰 위기를 당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목숨까지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 목숨까지 아끼지 않으며 그렇게 한 것이며, 실상 그 정도로까지 하나님께로 마음을 정한 것이고, 더군다나 그 정도로까지 시어머니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말씀의 신앙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며, 진정 단적으로 말하면 목숨까지 건 말씀대로의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정도까지의 말씀의 신앙, 순전한 믿음이었던 룻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뒤바뀌시고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며 다른 그 누구보다 최고의 것으로 갚으시고 기적적인 역전도 될 수 있게도 하신 것인데..
실상 그러한 룻으로 인해 당장에 그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어떠한 위로와 든든함들, 실제적인 유익과 살림들이 되었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당시 그 지역에서 제일 유력하다고 할 수 있는 보아스, 곧 신앙과 영성과 인품과 지혜와 재력 등에서 선한 향기와 영향력이 컸었던 보아스와 결혼까지 하게 된 것이며, 더 나아가 오벳을 낳게 됨으로 인해 믿음의 대선배인 다윗의 증조모까지 된 것이고, 게다가 수많은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오늘날 우리들에 이르기까지 믿음과 은혜와 역전의 본과 감동과 열매들이 된 것이며, 심지어는 마태복음 1장에서 잘 확인할 수 있는 것이듯이 이방 여인으로서 메시야의 계보에 작지 않은 비중으로 소개되기 까지 한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조금도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그러한 룻을 위해 그 위치와 역할 상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는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야 말로, 또한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예수님, 곧 시대에 따라 오실 메시야이시자 오신 메시야이신 구주 예수님께서도, 게다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모두 다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아니실 수 없는 것이기에..
참으로 근원적으로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다 실행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그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실제와 경험들, 생생함과 강렬함들에 있어 아래 본문의 룻과 같은 말씀의 신앙, 진정 말씀대로의 순전한 믿음이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전제와 기준, 관건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베레스의 계보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룻기4:13~22)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12월 30일(토)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