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명태, 광어회... 할인, 고물가에 할인행사 뛰어든 정부 → 해수부, 9~26일
수산대전 특별전. 대형마트, 온라인 몰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
마른멸치·포장회(광어·우럭), 멍게·문어 최대 50%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도
할인 지원 행사 계속. 2~15일에는 양파·당근·깐마늘·시금치 4종 구매 시 매주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한국)
2.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번역상 탔다 → 한글만 겨우 깨우친 일본
주부, 번역앱 파파고로 웹툰 번역, 어색한 부분만 웹툰의 그림 참고해 수정.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부문 신인상’ 수상.
심사위원도 사전에 몰랐다고.(문화)
3. 국내서도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 각급 학교들 대응책 고심...
국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서 최근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
제출한 사례 발생. 전원 0점 처리.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했지만 전부를 적발하기는 어렵다고.(동아)
4. 정신질환 유전? → ‘절대 아니라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유전되느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염색체 돌연변이나
특정 유전자가 밝혀진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신질환
관련 가족력을 걱정하는 예비신랑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중.(문화)
5.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일본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320만대)는 유지했지만 전기차 앞세운 중국(311만대)에 거의 따라 잡혀.
그동안 하이브리드 성공에 도취해 전기차 대응에 늦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올려도 너무 올리는 호텔 뷔페... 그래도 예약 줄 서 → 소비 양극화 대표적 사례.
.. 신라호텔의 경우 올 3월 18만 5천원으로 인상 예정, 이는 지난해 1월 12만
9000원에 비해 43%나 오른 것. 롯데, 조선도 16만 5000원으로 인상 예정.
(아시아경제)
7. 11억 아파트를 20억에 내놓는 ‘묻지마 호가’ 활개 → 거래 성사 가능성
보다는 집값 띄우기 ‘시세교란’ 의도 뚜렷... 지난 몇 년간 이런 식의 거래 띄우기로
영끌족 등에게 피해가 갔다는 전문가 지적.(헤럴드경제)
8. ‘지진세’까지 만들었지만 → 늦은 정부 대응에 국민들 불만... 튀르키예 정부는
99년 이즈미트 지진을 계기로 재난 예방과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만들어 지금까지 약 880억 리라(5조 8000억원)을 걷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진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고.(국민)
9. 카카오, SM 지분 9.05% 확보, 2대 주주로... → K-팝의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체질개선’ 계기 아니면 ‘내홍’... 그동안 1인경영 전횡 논란 빚어온 이수만 측은
가처분신청 맏대응. 현재 SM 지분은 이수만이 18.45%로 1대 주주이지만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주요 주주들이 이수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문화)
10. ‘~에 / ~에게’의 차이 → ▷돼지에 먹이를 주었다(x) → 돼지에게 먹이를 주었다
(o)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x) → 기업에 필요한 가치(o)... 사람이나 동물은 ‘
에게’를, 그 외에는 ‘에’를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3년 2월 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지진 사흘째' 튀르키예·시리아 사망자 1만명 넘어서
2.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 뇌물 1심 무죄…검 "적극 항소"
3. 청보호 '바로 세우기' 완료…배수 작업 후 실종자 수색
4. 서울 버스요금 거리비례제, 비판 여론에 황급히 없던 일로
5. '신도시 특별법' 호재에 분당·평촌 급매물 회수…"거래는 아직“
6. 온몸 멍든 채 사망한 초등생… 친부·계모 "아이 때렸다“
7. 검찰, 김성태 수행비서 구속영장 청구…범인도피 혐의 적용
8. 野 "발끈하면 말 왔다 갔다"… 한동훈 "청담동 의혹 사과하라“
9. 북, '존경하는 자제분' 김주애 띄우기…리설주는 ICBM 목걸이
10. 이수만, SM에 법적대응… "신주·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신청
11. [날씨] 늦은 오후 제주부터 비… 수도권까지 확대
12. 바이든 "中과 경쟁·협력 원하지만 美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
13. 한미일, 13일 워싱턴서 외교차관협의회…한미·한일도 진행
14. '이태원 참사' 첫 재판…경찰 정보라인 추가기소 예고
15. 법원 "조선일보, 조국 부녀에 1천400만원 지급“
16. "가짜뉴스·허위정보 방치하는 포털, 법적 규제해야“
17. 연금특위 개혁안 4월까지 도출 난망…"공적연금 구조개혁부터“
18. 레고랜드 조사 앞둔 전직 공무원 실종 닷새째 숨진 채 발견
19. 1주택 보유중 주택 상속·양도, 기존주택 양도 비과세 혜택은?
20. "'큰손' 안 돌아왔는데"…명동 임대료 인상 조짐에 상인 한숨
21. 애플·현대카드 "애플페이 한국 출시" 공식 발표
22. "챗GPT 기술 도입한 MS 검색, 써보니 정말 똑똑…AI 조교 같아“
23. 현직 판사 "법원행정처, 대법관 후보로 특정인 언급“
24. 개인정보 안넘기면 택시 못부른다?…카카오모빌리티에 과태료
25. 우크라 "남북한식 분단 수용못해"…러도 "점령지 이미 우리땅“
26. 中의 '아전인수'…3년 전 풍선 비행체 격추 자랑하더니 이번엔?
27.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2주간 진행“
28. 원희룡 "건설노조 협박수단 전락한 안전수칙·지침 뜯어고칠 것“
29. 경상수지, 배당 덕에 흑자 턱걸이…상품수지는 3개월째 적자
30. 신한은행장 후보에 정상혁 부행장…"전략·재무 전문가“
31. '총경 인사' 비판 1인 시위·경찰 직협 우려 표명
32. 올해 4년제 대학 12개교 등록금 인상…교대 8곳·사립대 4곳
33. "2023학년도 수능 백분위, 졸업생이 고3보다 9.7점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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