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일주일이 훌쩍 지나 버렸다 -_-
그동안 키스과외때문에 고생을 했긴 했지만 ㅠ
그래도 지금 이시간은 좋다!
왜냐면.... 스키장에 가는 날이거덩 >_<
"꺄아아~ 너무 오랜만에 스키장에 와본다!"
"-_- 좋냐?"
"어! 너무 좋아 >_< 그치? 지연아~"
"당근이지 ! 아, 소개 할께
내 남자친구>_< 선은빈"
멋지게 생겼다 >_<
정말 뽀대난다아~
캬캬캭, 뭐 그래도 우리 진혁이가 더 멋있지만..
"진혁아 , 너두 여기서 수능때문에 쌓인거 다 풀고 가 !"
"좋아!"
열심히 스키를 타고 있는 중이다!
오래만에 탔더니 더 재밌어 !
"오랜만이다. 진은비"
"은현빈,,,"
"연하남자친구랑 놀러왔나봐?"
" 어? 어,,"
"이제 슬프지는 않지?"
"응 ^^"
"다행이다, 행복해라 ^^ 그리고 -_-
어디가더라도 나 아는체 하고 -_-"
"알았어 ^^"
다행이다^^
현빈이랑은 계속 안만나고, 만나도 별로 말 안할거 같았는데..
이렇게 잘 풀려서 다행이다.
지금도 현빈이랑 수다를 떨고 잇는 중이다.
남자새끼가 이렇게 말이 많은지 -_-
"야!"
"어? 진혁아"
"누구야 -_- 바람피는 거야?"
"아니야 ^^ 친구 ^^
너네 둘이 인사해"
"내가 왜 인사를 하냐?"
둘이 동시에 말 한다 -_-
둘다 한 싸가지들은 한다니까
"진혁아, 어차피 내 친구야, "
"니 친구든, 말든, 내 상관할 바가 아니구."
"나도야,"
"난 얘 친구가 아니라 남편이거든?"
"상관할 바가 아니고,"
왜 티격티격거리는 걸까?
남자들은 알다가도 모르겠어 -_-
에휴, 나 혼자 스키나 타러가야지~
뒤에서 진혁이가
너 어디가냐고 묻는다.
어디가긴, 스키타러 가지~
퍽//
어떤사람과 부딪혔다.. -_-
나때문에 부딪혔다 -_-
제기일~
"죄송합니다 "
"어? 그때 그년 아니야?"
" -_-.. 누구신데,, 저보고 그년이라는 말을 쓰세요?"
"몰르겠어? 나 진혁이 여자친구야 ^^"
"저기,, 미안한데요.. 댁이 누군지 몰라도..
저 이미 진혁이 애기 가졌거든요..
벌써 3개월이에요 ^^"
칫, 누가 진혁이 여자친구라고 그러면 속을 줄 알고?
흥이다! 솔직히 애기 가진건 뻥이지만..
"애기 가졌다고? ^^
이렇게 넘어지면 애기한테 안좋잔아 ?
그리고 임신부라면,,
여기정도오는건 피해야 하지 않아?
큭,, 거짓말을 하려면 니 분수대로 거짓말을쳐.. "
뭐라고? 내 분수대로..
웃기네... 니는 왜 니 분수대로 안했니?
큭,,
"야, 거기서 뭐,,,,뭐야,, 우희연"
"안녕 ^^ 진혁아~"
"안녕이고 뭐고, 빨리 꺼져라 -_-"
"칫, 너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흐읍 ㅠ
나랑 같이 잠도 자놓고,, 책임도 못질꺼면서, ㅠ "
".....진짜야?"
"거짓말이야.."
"진혁아,, 난,,너 믿을께..."
"고맙다 ^^ ,, 우희연 거짓말치려면 제대로 쳐라?
나 처음으로 같이 잔 사람 진은비고,
마지막으로 같이 잔 사람도 진은비다."
"김진혁,, 너 두고봐,, 니가 나한테 이런거 후회하게 해줄꺼야,.."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구나 >_<
나도 니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어,,,
그리고 난 너가 다른사람과 같이 잤따고해도,,
그래도 너 믿을꺼야,,
"들어가자 ^^"
해맑게 웃어보이는 진혁이,,!
그래! 들어가자 >_<
첫댓글 잼있숩니다~^^
잼써요 담편 기대
담편 원츄,,ㅎㅎ 빨리 써주세요,
재미있어요 ,,, 담편..ㅋㅋㅋ
빨리빨리 담편원츄요 ;;ㅎㅎ 볼수록 재밋네 ;; 하지만 이제 거희 끝날때가 됐나?ㅋ
넘 재밌어여, ㅋㅋ, 다음편 빨리, ㅋ
담푠 우너츄~
Sarah♥ :) 감사합니다 ! >_<
ㅅrㄹ5 ol란 :) 감사합니다! >ㅁ< 다음편두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뿐-이쑵 :)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재미있게 읽어주시고효~ 담편 맆흘 원츄~
행복한희숙이 :)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ㅎ잎흔푼수냔 :) 감사합니다 >_< 키키 ~ 끝까지 봐주세요 ^^
이뿐사랑a11 :) 감사합니다 ^^ >_<
창민을꿈구는성실 :) 감사해열~ 담편 맆흘 원츄
키키//역시 잼잇어요>ㅁ<//
셩이옆에서짝짝꿍 :)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은비 대단해여~
우희연한방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