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똥을 누던지 방귀를 꾸면 냄새가 어떤가요?
그 냄새들은 똥이 우리들의 창자 속에서 썩느라고 구립니다.
내가 1950년 6.25때 총을 맞아 황간-김천-대구- 밀양등으로 전전하며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밀양 수용소(정부 미곡창고)에서 환자들이 20여명과 보호자들 20여명과 생활을 할때였습니다.
남자 환자중에는 40대의 건장한 어른이 한분 계셨는데
피난중에 기관총알을 7방을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에게 상처를 보여주시는데 대부분 머리옆, 다리, 팔 옆을 가볍게 치고 나갔고
가장 깊숙한 상처는 오른쪽 배에서 왼쪽 배로 기관총 탄알이 치고나간 것입니다.
그러면 어찌되어야 하나 죽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똥을 누우면 구린내가 나지요?
우리가 먹은 음식들이 긴 창자를 지나며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다 빨아들이고 찌꺼지를 큰 창자로 내 보내
밖으로 나갈때까지 머물며 음식 찌꺼기들이 썩습니다.
움식찌꺼기들이 창자에서
썩으면 창자가 온전한가?
제가 그런생각을 평생 해 왔습니다.
창자에서
똥이 머물며 썩고 또 썩어
부패하여
썩은 냄새가 고약한데
어찌 창자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가?에대하여 늘 걱정과 염려를 해왔습니다.
똥이 썩는데 창자는 왜 썩지 않는가?
하느님이 창조하신 우리 인간이 그렇게 잘 살도록 해 주신 것임을 후에 알게 됩니다.
똥이 썩으면 창자도 썩어야 당연하지만
우리 창자는 아주 튼튼합니다.
총알조차 뚫지 못하고 미끌어져 나갈 정도로 창자는 대단합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들어주신것에 대하여 감사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첫댓글 1.2 있는 말씀입니다
뱃속에 똥만 들어찬 놈,이란 욕도 있지요
잘먹고,잘싸고,잘 자면 건강 하다고 하자나유
그런데 "똥"이란 글자를 글방에 쓸려면 괜히 주저주저해 지더군요
변,이라고 쓰면 힘이 없는거 같고....
(나도 생각한게 있는데 쓰야지)
어서오세요 오개님 감사합니다.
똥이란 말을 자꾸해서 죄송합니다 하하하
듣고보니 그러네요 ᆢ 창자속에서 음식은
섞는데 장이 안섞는다는것 ᆢ 하느님이주신
시비감이겠지요 ᆢ
김민정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그냥 유머로 이해해 주세요 하하하
아이고 선배님 이왕이면 변 이라 안하시고 ㅎㅎㅎㅎㅎㅎㅎ
선배 님의 글을 읽으며 소리내여 웃어봅니다^^
똥이 어때서요? 하하하
박희정님 감사합니다.
창자뿐만이 아니라 우리의위도 엄청난 물건입니다.
독한 술,각종 약들, 배 터지게 먹는음식들
그래도 위가 튼튼하지요 하느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