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TX 임원 캐롤라인 엘리슨, 사기 혐의로 2년형 선고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9/25/former-ftx-executive-caroline-ellison-sentenced-to-two-years-for-fraud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 CEO는 FTX 창립자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주요 검찰 증인으로 활동했습니다.
Alameda Research의 전 CEO인 캐롤라인 엘리슨이 2023년 10월 10일 샘 뱅크먼-프리드에 대한 증언을 마치고 맨해튼 연방법원을 나서는 모습 [Eduardo Munoz Alvarez/AP]
2024년 9월 25일 게시2024년 9월 25일
암호화폐 사기꾼 샘 뱅크먼-프리드의 전 사업 파트너이자 여자친구인 캐롤라인 엘리슨이 역사상 가장 큰 금융 사기 중 하나에 연루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알라메다 리서치의 CEO이자 뱅크맨프리드의 이따금씩 사귀던 여자친구인 엘리슨은 작년 재판에서 검찰의 주요 증인으로 나섰는데, 이 재판에서 불운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립자는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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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슨은 2022년 FTX가 붕괴된 직후 사기 혐의를 포함한 7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해당 범죄는 최대 11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판사와 검사는 모두 엘리슨이 조사관에 협조한 점, 특히 재판에서 3일간 뱅크먼-프리드에 대해 증언한 점 등에 대해 관대한 처분을 받을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루이스 A 카플란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화요일에 엘리슨의 협조가 "매우 상당했다"고 말했지만, 사기의 규모를 감안할 때 변호사가 비구금형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형은 정당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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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플란은 "이런 일은 다시는 하지 못할 거라고 확신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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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요한 건 이거야. 이건 이 나라나 그에 가까운 다른 어느 곳에서도 저지른 적이 없는 최악의 금융 사기였어."
카플란은 엘리슨을 최소 보안 교도소에 수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뱅크맨-프리드의 재판 당시, 엘리슨은 뱅크맨-프리드가 그녀와 다른 사람들에게 자매 회사인 알라메다 리서치를 통해 위험한 거래를 수행하고 부동산을 매수하고 정치적 기부를 하는 데 FTX 고객의 자금을 빼돌리라고 지시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뱅크먼-프리드는 재판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증언했는데, 엘리슨이 나쁜 경영자였고 자신은 능력이 부족한 선의의 기업가이자 이타주의자였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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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먼-프리드는 이번 달 초 사기와 공모 혐의 7건에 대한 유죄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하며 판사가 자신의 변호에 도움이 될 증거를 제출하려는 변호팀을 차단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