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가족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차피 아버지의 사망일시만 바뀔 뿐이라고...
결국 아버지는 급성신부전으로 숨을 거뒀다...
사실상 아버지를 안락사시킨 셈이다...
더더욱 놀라운 사실은...
위독한 아버지의 사망시기가 정해진 상황에서...
해외여행지 발리로 놀러갔다는 점이다...
모르고 간 것도 아니고...
사망시기가 사실상 정해진 상황에서 말이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명대사가 떠오른다...
공산당 역할을 했던 배우 이범수의 말이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
첫댓글 맞습니다. 동감입니다!
이념에 빠지면 혈육이고 뭐고 다 필요없나 봅니다.
그런데,
' 촛불을 준비해 주세요.' 라니.
죽은 지애비 이용하려는 것뿐
지애비 위한 것은 절대로 아니지요.
시체 팔이 하려고 한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