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말에 봉하/광주 다녀왔습니다.

[LeBron James #6]

주말에 봉하/광주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밤 11시
신사동에서 네비찍고 출발해봅니다.
직선거리로는 285키로 나오는데 주행거리는 380키로 나오더군요 ㅋ



새벽 3시에 딱 도착하니
봉하마을 길냥이가 반겨주네요 ㅋ
중간에 편의점에서 샀던 맥주 몇(?) 캔 마시고 차에서 눈을 감아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일반 국밥 한 그릇 하고 정신 차려봅니다.







국밥 먹고 주변 둘러보았습니다.



재단쪽에서 준비해주셨을까요?
점심으로 준비된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추모식 중입니다.
노건호씨 발언에 속이 뻥 뚫렸습니다.



봉하까지 왔으니 막걸리 맛을 봐야겠죠-
전 운전때문에 못마시고 몇 병 사왔습니다.



이번엔 사저 안까지 들어가서 인증샷
직접 들어가본건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좁더군요
아방궁이라고 했던 새끼들 아가리를 찢어버리고 싶었습니다.









바로 서울 올라가려다
일행분이 부산고고씽!! 을 외치셔서 부산가서 새벽까지 먹부림-
부산에서 알콜과 안주로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속 시원한 대구탕으로 해장
광주로 향해봅니다.










518 망월동 묘역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벽면에 날개가 있길래 한 번 찍어봤습니다.
몸이 무거워서 절대 못날아갈 것 같네요








구묘역 올라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구묘역 끝쪽에 있는 박석
일단 침 뱉고 발로 밟아 봐도 속은 안풀립니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으로 이동해봅니다.
생각보다 기록 등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있어서 놀랬습니다.
안갔으면 후회 할 번 했어요




가까운데서 밥먹으려고 영미네서 오리탕
미나리 두번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1,000키로정도 이동한 것 같네요
사진은 폰카로 막찍었더니 볼건 없어요
글 작성하고보니 기승전-먹방인 것 같아 좀 창피하네요-

[jaZZy]

굿~ 부럽습니다 좋은 여행 하셨네요=)

[heropip]

핸드폰으로 보는데 액박이..ㅜㅜ 의미있는 여행 하셨네요~~~

[Bob Marley]

인상이 엄청 좋으시네요!

[스프리웰]

오우! 인스타친구분이신데 알럽분이셧군요!사진잘봤습니다

[▶◀이탈리아나.]

사진이 보이지않아 아쉽지만~
의미있는 여행이셨을 듯~^^

글 잘 읽었어요~^^

[효범이 빠]

저도 언젠가는 꼭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