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천고마비가 현실로 다가오지만 이런저런 사연과 아픔들이 어쩌면 힘없는 서민들은 풍전등하처럼 갈 길을 혼란스럽게 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교황이 방한하면서 행동으로 표현한 제스처가 한편의 동화처럼 신드롬을 만든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보기엔 교황도 딜레마에 빠졌기에 내부개혁을 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느껴질 뿐입니다.
만약에 스승께서 교황과 만남을 할 수 있다면........
융합입니다.
생노병사를 짧게나눈 외도 사상이 문제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요.
결국 묘법이 승리합니다.
단 그 과정은 누군가가 목숨을 걸고 가야만 하는 길이 아닌지요?
외도던 내도간에 견고하게 구축된 씨스템이 조직악으로 포장되면 그 힘은..........
하물며 이상한 간부들이 자신들의 입지를 위해서 학력을 위조하고 회원위에 군림하면서 야바위꾼처럼
걸터앉은 한국SGI 일부 핵심간부들의 작태는 자신들의 약점을 나눠먹는 추잡한 사냥꾼으로 전락한게 아닌지요?
성추행범도 아직 부이사장이고......
건설비리로 진흙탕을 만든 간부들도 그 바닥에서 회원들을 농락하면서 가고 있고.....
그 진실을 아는 간부들도 목구멍이 포도청인지 사이비종교 간부들 같은 모양새를 취하는 꼴을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사태를 방치한 인간은 명예이사장이고.....
그 바닥에서 이사장은 콧노래 부르고 있고......
타짜2가 개봉박두라는데.....
그 밥에 그 나물을 지켜보겠습니다.
진실을 모르는 회원들을 언제까지 깔아뭉개려고 하는지......
나쁜 간부들입니다.
현 집행부가 대구와 대화를 시작한 것도 자발적은 아니였습니다.
스승의 배려로 시작을 해야만 하였지만 또 다시 이상한 짓거리를 했습니다.
여기에 부인부 핵심간부가 장난질을 쳤습니다.
인내에 한계가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실명을 거론합니다.
더 이상 이상한 간부들의 작태에 놀아 날수가 없는 시간입니다.
입장이라는 그 힘이 권위권력을 수반할 때 그 흐름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지구적으로 보면 전쟁이 이어지고 있고 기아로 인한 주검도 모두를 슬프게 하는 날들입니다.
한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픔은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것인지요.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참담한 사건들..........
이러한 사건을 이용하려는 이상한 무리들.......
한국전체가 통곡한 아픔을 왜곡하는 흐름이 일부세력에 의해 난도질이 됐음을 아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정의와 진실이 힘이 없을때는 농락을 당합니다.
이것이 역사라는 교훈이 아닌지요.
현 집행부는 이보다 더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제가 외치는 구호가 "닛껜하고 현 집행부는 어떤 차이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진실은 영원합니다.
한국국민의 저력은 이제 새 출발을 하는 모양새를 만들어 가고 있음도 이 가을처럼 느끼게 됩니다.
변독위약입니다.
한국SGI회원님들은 善 과 惡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몇 분이나 계신지요?
아마 대부분이 어쭙잖게 이기주의적 편향성을 가고 있는 게 아닌지요?
신심을 하는 분들도 심각하게 고민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사료됩니다.
답은 결국 자기라는 자립의 신심을 구가하는 자기(我)에게 있다고 자문자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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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10월9일 한글날~
한국SGI와 화광신문사에 각각 2회에 걸쳐 팩스가 보내집니다.
그 내용은 A4지 두 장 분량의 내용으로 그 동안 입소문으로 통곡하던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게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이였습니다.
이미 검증을 끝난 출입국 관련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핵심내용은....
1. 당시 사무총장이던 박씨의 태국납치사건 전말에 대한 의혹.
2. ..........
3. .........
그 날부터 한국SGI간부라는 실상들이 낱낱이 밝혀지게 됩니다.
당시 사무총장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승을 지켜야하는 청년부장이 야합한 사적대의 시작이였습니다.
첫댓글 여기서 청년부장이란 故안찬선 동지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