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훌륭한 사람,부러운 사람,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미눈 사람등 여러분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런 판단은 지극히 개인적이거나 또는 편견일때도 많다.그러나 모든 사람이 공감하는 훌륭한 사람은 업적이나 삶의 형태,
그리고 남들에게 얼마나 모범이 되고 봉사하고 열심히 살았는가 하는 점에도 기준을 두기도 한다.
태어날때 금수저를 물고 난 사람들이야 큰 고생 없이 인생을 잘 살다가 가는가하며, 지질히도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나
평생을 힘들게 살다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후자의 환경에서 탈출하여 출세하거나 재력도 이룬 성공한 사람은 어디가 달라도
다르고 강한 집념과 성실성 그리고 주변의 도움과 좋은 기회를 얻은 시대적 배경 또한 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산술적 개념으로 볼 땐 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진 공평한 것이라고는 하나 시간의 공간적 배경이 어떠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날것 같다. 촌음을 아껴 써라.하는 격언은 언제나 우리에겐 시간의 소중함과 활용의 지혜를 알려주는 좋은 말이다.
노년이 되고 보니 더욱 절실한 후회와 반성은 시간의 소중함과 빠르게 지나온 과거, 그리고 현재의 생활이다.
정말 하루가 너무 빠르고 덧없이 보내는 날이 허구하다. 체력이 떨어지니 행동도 느려지고 무리하려 하지 않으니 행동반경도 짧아지고 서서히 노후되는 신체에 병이라도 생기면 돌보는데도 시간을 소모하게 된다.그러니 아직도 버리지 못한 아집이나
욕심이 있다면 그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건강하든 지인이 몇 개월 사이 병마의 고통에서 유명을 달리한 소식을 들을땐
시시각각 가까워지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초연하며 잘 지내야 할 지 생각해 보면 그나마 신앙이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니 위로를 받을려고 신앙을 갖는다.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이기적 삶에서 위대한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인인간의
이념을 소원하며~.
첫댓글 세월이 무상 하네요.
나이가 많아지면 하루가 길고 일 년이 짧다고 하지요.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