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님의 후원

[태양 엄마]

                                  동원 어니언리 햄  200 G 3 개 ,   짜파게티  4 ,  구운김  5 ,

                                  깻잎캔  90 g 4 ,  꽁치캔  280 g  4 ,  파래김  35 g  5,

                                 신라면  20 개 ( 1 박스 ) ,   고등어무조림 캔  280 g  5 ,

                                 커피 맥심 목화골드 믹스  180 개  ( 1 봉지 )

                                   애경스파크  6 kg  3 개

정원님,  안녕하세요 ?

푸짐한 후원픔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양보호소에 다녀가신것처럼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셨네요.

소장님이 즐기는 커피를 살때가 됐는데 후원해주셨구요

세탁세제도 사려던 참이었어요.

그밖에,  라면도 1박스나 보내셨고 소장님 반찬도

골고루 많이 보내주셨네요.

진수성찬이 따로 없어요.

소장님이 좋아하시는 김에 통조림,  햄, 짜파게티까지....  정말 환상적이에요.

깻잎도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밥 먹으려고 전기밥솥을 열었을때 밥이 없는걸 보고 아차 했을때도 더러 있었다네요.

이럴땐,  라면이 아주 제격이지요.

밥만 먹다가 낮엔 라면 먹으면 질리지 않을 거에요.

소장님이  모처럼 반찬 챙겨서 제대로 드실거에요.

아마 , 아껴가면서 먹을것 같아요.

워낙, 본인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별로 신경 안쓰시고

군대생활처럼 빨리 밥을 먹어요.

소장님이 잘 먹겠다고 하면서 고맙다는 말 전해달라고 하셨어요.

내가 보호소에 내려가서 밥을 챙겨주면 삼시 세때 잘 드시지만

주로 혼자 있다보니, 적당히 빨리 먹는 편이에요

후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