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체질에 따른 금언
(1) 체질에 따른 금언
태양인
태양인은 간 기능이 약하므로 가급적 술은 끊는 것이 좋다. 술과 함께 담배도 끊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 흡연 역시 간에 좋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상체보다는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를 발달시키는 운동을 한다. 태양인에 맞는 체질 식사를 하면서, 체질에
맞는 녹즙을 마신다면 건강유지에 더욱 도움이 될 텐데 태양인에게는 케일에 감식초를
혼합한 녹즙이 좋다. 또한, 포도주수나 모과차를 마시면 태양인의 체질에 유익하다.
소양인
소양인은 모든 일에 조급함을 갖고 서두르는 태도를 버려야 하며 여유를 갖고 천천히
행동함이 좋다. 이는 운전을 할 때 특히 요구되는 행동지침이다. 또한, 소양인은
체질적으로 열이 많음으로 아침마다 냉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비위에 열이
많으므로 꿀과 인삼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또 하체가 약하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하체
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끈기는 좀 부족하지만, 행동이 빠르고 승부욕이
있다. 그러나, 성격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내심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녹즙을 마실 경우, 소양인에게는 신선초에 감식초를 혼합한 것이 체질에 맞으며
유익하다. 차(차)로는 구기자차가 체질에 맞는다.
태음인
태음인은 폐와 심장의 기능이 약하므로 담배는 끊는것이 좋다. 간 기능도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타고난 성격으로 과음하는 경향이 있으니 술은 조금씩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 태음인은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건강하다는 표시이므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좋다. 상체가 약하므로 하체보다는 상체운동을 주로 해야 한다. 또한, 태음인은 될수
있으면, 운동량이 많은 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이 체질의 사람은 운동자체에는 흥미를
느끼지만, 승부에는 큰 집착을 하지 않는다. 따라서, 씨름이나 역도같은 운동이
적합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순발력과 민첩함을 요하는 운동을 하여 부족한 면을
보완해야 한다. 또, 태음인은 성격상 폭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과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폐가 약하므로 맑은 공기를 자주 마셔 폐기능을 좋게 한다. 또
태음인은 체질상 신경계, 호흡기, 피부가 약하므로 그에 관련된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유산균제제를 먹어 약한 대장기능을 활력있게 한다. 거기에 당근과 사과를 혼합한 생즙을
마시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또, 태음인이 감기에 걸렸을 경우 초기에 아스피 린을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소음인
체질상 위의 기능이 약하므로 과식은 절대 피한다. 소음인은 땀을 많이 흘릴수록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한다. 또, 체질적으로 비위기능이
약하고 소화기관이 냉하므로 찬음식은 몸에 해롭다. 대체로 허약체질이기 때문에
잔병이라도 소홀히 하지말고 치료해야 큰병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신경이
예민한 편이므로 신경질환에 걸릴 우려가 많으니 이를 경계해야 한다. 소음인은 상체가
약한 편이므로, 하체보다는 상체 운동을 더 하는 것이 좋다. 앞서도 땀을 많이 흘리지
않는 것이 좋다 했으므로, 격한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력이 약하여 자신의
신체능력에 비해 소모량이 큰 운동을 할 경우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다. 따라서, 몸을
유연히 해주는 체조나 조깅 같은 운동이나, 테니스 등의 운동을 짧은 시간 동안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소음인의 경우, 양배추에 귤을 섞어 만든 생즙을 마시면 몸에 유익하다.
또한 꿀, 인삼, 대추를 차(차)로 하여 마시면 좋다.
@ff
8. 자연 치유 운동 요 법
(1) 자연 치유법
인간에게는 병과 싸워 이기거나 병을 막아내는 자연치유력이 있다. 이 치유력이
약해지면 중병이 드는 것이며, 이 자연 치유력은 스스로 키워야 한다. 즉 자연식을
하면서 자연에 맞춰 생활하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아래의 치료법을 이용하면 난치병,
고질병(만성간염, 간경변증, 만성신장염, 기관지천식, 관절류머티스), 암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잠자리
척추를 바르게 하기 위해 나무침대에서 누워 자야한다. 또한 나무베게를 베면 목뼈가
바르게 되어서 좋다. 또 반드시 신선한 공기가 방안으로 통하도록 하고 자야 한다.
목욕
매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냉온욕을 하면 감기, 몸살 등이 걸리지 않는다. 냉온욕을
할 때는 냉탕 6회 온탕 5회가 좋으며, 이때 물의 온도는 14 - 15℃, 온탕이 41 - 43℃가
적합하다. 풍욕을 할 경우는 하루 10회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피부를 단련시키고
피부를 통해서 몸의 독소를 빼는 효과가 있다.
냉탕이 없는 경우 냉수를 몸에 끼얹어도 좋다. 이때는 발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호흡
매일 옥외의 신선한 공기를 깊게 들이마셔야 한다. 체내의 일산화탄소와 탄산가스를
뱉어내고 신선한 산소와 질소를 넣어주어야 한다. 단전호흡을 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다.
환자가 쇠약해서 힘이 없는 경우에는 자연 건강법에 쓰는 건강기(운동기)를 사용한다.
체력이 다소 있으면, 환자자신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시행한다. 걷기, 달리기, 등산 등은
좋은 운동이며, 걷기의 경우 40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요가나 선도법을 익히는 것도 좋다. 또 4종류의 자연 건강법운동을 익히면 도움이
된다. 즉 붕어운동, 모관운동, 개구리운동(합장합척운동), 등배운동이 그것이다.
그외의 방법들
적당한 일광욕도 도움이 되며, 뜸법도 실시해 본다.
또한 탄소봉강(탄소 강철 막대)전기치료나 전신정체 마사지법을 익히는 것도 유익하다.
이 전신정체 마사지법은 몸전체를 움직이지 않는 상태하에서 행하는 마사지법으로,
이때는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다,
아침과 밤 공복시 1000cc의 관장을 한다.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배에 된장찜질을 4시간 정도 한 후 관장을 하면 좋다.
(2) 운동요법
붕어운동
바로 누워서 깍지 낀 손을 머리에 받친 채 몸 전체를 좌우로 바르게 흔든다. 시간은
1-2분이면 족하다.
이 운동은 척추 좌우의 부탈구를 교정시키고 장기들의 위치를 바르게 해주며,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준다. 어린아이들은 이 운동만으로 병이 들지 않을 정도이며, 맹장염도
이 운동으로 간단히 고쳐진다. 아침, 저녁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하루에 한번만 해도
효과가 대단하다.
모관운동
아기들은 기저귀를 갈아채우려고 하면 반드시 죽죽이를 한다. 말과 같은 동물은
넘어지면 네발을 흔든다. 이것을 발전시킨 것이 모관운동이다. 나무베게를 베고
드러누워서 두 팔과 두 다리를 하늘로 향해 일직선으로 편후 가볍게 전후로 흔든다.
시간은 1-2분이면 족하다. 하루에 한번만으로 피의 흐름을 고르게 할 수가 있다.
개구리 운동
이 운동은 좌우의 신경을 고르게 하고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바르게 한다. 누워서
개구리의 헤엄을 흉내낸다. 두 손을 합쳐서 머리위로 뻗는 것과 두 발바닥을 합쳐서
아래로 뻗는 것을 동시에 한다.
이 운동을 수십회 한 뒤에 가슴 위에서 합장을 한 채 3분쯤 조용히 누워 있으면 더욱
좋다. 이 운동은 특히 부인병에 특효가 있다. 대하증, 냉증 등이 치료되는 것은 물론이고
임부는 순산을 할 수가 있다. 간단한 준비운동이 있다.
등배 운동
퇴계의 문하생들이 뛰어났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퇴계는 제자들에게 이
운동을 시켜서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했으며, 장내의 숙변을 제거시킬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두뇌가 맑아져 공부가 잘 되었던 것이다.
일본인 니시 가쯔죠선생은 이 운동에다 도리도리 운동을 준비 운동으로 도입하여
등배운동을 정리하였다. 앉아서 좌우로 흔드는 것이다. 좌우로 45도 정도로 기울이는
것이다. 오른쪽으로 흔드는 것을 먼저 하며 약 10분 동안 500회 정도를 흔든다.
이때에 몸이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아랫배를 동시에 내밀면 체액이 중성화되어 더욱
좋다. 꿇어 앉아서 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다리를 포겐 자세로 해도 무방하다.
나무베개와 나무침대의 이용, 등배운동 등으로 수면 시간을 하루에 2 - 3시간 정도는
줄일 수가 있다.
(2) 숙변
숙변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한 확실한 정의가 아직까지는 없는 실정이다. 현대의학을 하는 의사들은 물론,
단식 지도자들 중에도 숙변의 존재에 대한 진부를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의
고오다 미쓰오박사는 자신의 단식에 대한 체험이나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후 틀림없이
다량의 숙변이 배출되었다고 하면서, 이 숙변이 배출된 후에 현대의학으로 치료되지 않는
불치병들도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45년간에 걸쳐서 얻은 관찰과 임상경험은 숙변에
대한 귀중한 자료가 된다. 그는 숙변에 관해서 정의하기를 "숙변은 위장의 처리능력을
넘게 부담을 주었을 때, 즉 과식을 하고 있을 때 장관 속에 정체하는 식물잔사와
세균류를 포함한 장관 내용물"이라 정의했다. 비교적 단기간내에 생성될 수 있다고
하였다.
숙변이 정체되는 원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의 위장이 가지고 있는 식물처리능력, 즉 완전소화흡수능력
이상으로 매일 음식을 많이 먹고 있다. 즉 과식을 한다.
사람들은 자기 위장의 식물처리능력 즉, 소화흡수능력을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맛이
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본능에 지배되어 자기 위장의 처리능력 이상으로 많이 먹게
된다. 또 곤란한 일은 자기의 위장의 처리능력을 알고 있어도 의지가 약해서 탐욕한
식본능에 휘말려 매일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매일 과식을 하면 처리하지 못한 식물잔사가 장관내에 정체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장관내에 과잉된 식물이 정체되면 이 식물잔사를 수용하기 위해서 장관이 옆으로
팽창하거나 깊게 늘어나게 된다. 장관이 한국부에서 팽창되면 주머니 같은 게실이 형성될
수도 있다.
길게 신장이 되면 복강내에서 늘어나기도 하여 하수가 된다. 굴곡이 되기도 하여 장이
변형이 된다. 협착이 되는 부분, 꼬이는 부분, 유착하는 부분 등이 생기어 장내용물의
통과진행이 어렵게 되어 점점 정 체가 된다. 정체가 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숙변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숙변도 장내 미생물 등에 의하여 계속 부패와 발효가 되어 분해되어서
오랫동안 정체되는 일은 없다. 수일이 지나면 대부분을 분해해버리는데, 같은 장소에
새로 들어온 과잉식물이 계속해서 차게 된다. 다시 부패와 발효가 반복이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암의 원인이 될만한 유해물질이 생산되고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인 알레르겐이
생산되기도 한다.
팽창된 장관은 풍선같이 부풀어져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기가 어려워진다.
이것을 소위 장 마비라고 동양의학에서 부른다. 현대의학에서 장 마비라고 하는 것은
장관 전체가 급성으로 마비되어 운동이 안되는 것을 말하며 대단히 위험한 질병이다.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장 마비는 장관의 일국소에 생기는 장운동의 저하현상이며
장내용물의 정체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숙변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장 마비가 심해지면 장관의 연동운동이 약하게 되어 식물잔사가 정체되니까 배가
팽만하여 고생하게 된다.
식물섬유가 변통을 좋게 한다고 하여 생야채나 과일 또는 고구마, 콩 등을 먹어도 장
마비가 심한 사람은 변통이 좋게 되기는커녕 배만 더욱 팽창해져서 고생을 더 하게 된다.
이 장마비를 몰라서 생야채와 과일 또는 고구마 등을 많이 먹어 복부팽만감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생야채와 과일은 날것이므로 효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 효소가 장관 속에서
작용을 하니까 발효가 일어나고 많은 가스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가스가 장관의
하부로 부드럽게 배출되게 되면 기분좋게 방귀가 되어 나가고 하등의 장애를 남기지 않게
되지만 장 마비가 심한 사람에 있어서는 부드럽게 아래로 나가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배가 팽만해지고 그 가스가 장관벽으로 흡수되어 몸속으로 들어가면 독이 되고
현기증, 두통, 일어설 때 눈이 캄캄해지는 등의 여러 가지 이상증세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뇌졸증의 발작, 심근경색, 기관지천식발작 등도 이 장관 속의 부패, 발효와
관련되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장마비는 만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라고 믿어진다.
요컨대 자기의 위장의 처리능력을 넘게 섭취하게 되는 식본능에 지배되어 과식을 한
결과 숙변이 장관내에 정체되어 발효, 부패하고 이 부패에서 생기는 유해한 독소가 퍼져
모든 세포와 조직에 해를 주어 모든 병의 원인이 되게 하는 것이다.
숙변 방지법
#1 과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위장의 소화 흡수능력 이상으로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2 간식을 먹지 말것- 간식을 함으로써 과식이 되는 경우가 많다.
#3 소식을 할것 - 정량의 80% 만 채우는 것으로 만족한다.
#4 정제 가공식품과 가공음료수를 먹지 않는다. 정제가공식품은 진정한 영양학적
면에서 볼 때 완전한 불합격 식품이다. 또한 이 가공식품에는 100여종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다. 이는 식품의 색깔, 형태, 굳기, 맛, 보존 등을 위해 쓰이는 것들이다.
#5 육식을 적게 먹거나 동물성식품 전부를 금식하고 식물성 식품 위주로 식생활을
하도록 한다.
#6 자연식을 하며, 현미 잡곡밥에 야채 반찬 위주로 식생활을 한다.
#7 생수를 많이 마신다.
#8 체질식을 꼭 한다. 자기의 체질(사상체질로 구분)에 유익한 식품만 먹고, 해가 되는
식품은 금식한다.
#9 일정시간에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10 미역국 다시마국을 많이 먹는다.( 소양인에게 해가 된다)
#11 저녁식 사 후 야간에는 음식을 일체 입에 넣지 않는다.
#12 할 수 있으면 운동을 많이 한다.
숙변의 정체방지와 배출을 위한 구체적 방법
#1 체질식
필자의 체질식 방법을 예로 들자면 태양인에 유익한 음식물만 먹고 해로운 음식물을
절대로 먹지 않는 것을 규칙으로 하고 있다.
이 체질식 식생활은 1970년부터 하고 있으니, 이미 24년간이나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는 완전히 습관화되어 실시에 별 어려움이 없게 되었다.
체질상 모든 육식이 해가 되어 육식만 하면 고질병인 소화불량증이 재발하여 고생하게
되므로 철저하게 삼가하고 있다. 바다에서 나는 어패류와 생선은 유익한 식품으로 되어
있어서 작년 여름까지는 즐겁게 먹어 왔었다. 그런데 과로로 인하여 체력과 소화력이
약해져 어패류와 생선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어 작년 가을부터는 생선류도 될 수 있는
한 먹지 않는 방향으로 바꾸었다. 금년 봄부터는 생선류도 일체 금식하는 쪽으로 식사를
하며, 지금은 곡채식주의를 지키고 있다. 이 곡채식주의, 즉, 채식주의가 제일 좋은 것
같다.
#2 하루 두끼 먹기
자연 건강법을 시작한 1978년부터 하루 두끼 먹기 주의 를 고수하며 실천하여 왔다.
원래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손이 대단히 차게 되어 배추김치국을 한
대접씩 먹기로 하고 있었는데, 작년 겨울부터는 아침엔 미역국을 한 대접씩 먹고 있다.
미역국을 한 대접 먹으면 뱃속이 든든하고 기운이 나며, 오전중 많은 환자를 보아도
견딜 수가 있으며 손도 안차지고 기분좋게 일을 할 수가 있다.
미역이나 다시마는 영양분은 적으나 무기질(미네랄류)이 많고 섬유질이 특별히 피를
맑게 한다. 변비와 장의 정체를 막아 배변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숙변정체방지와
숙변배제방법의 자연식으로 제일 우수한 식품이 되는 것이다. 저녁식사 때에도 미역국을
반대접씩 먹고 있다.
아침에는 미역국 대신 야채국(여러가지 잎야채, 즉 배추, 양배추, 시금치, 근대 등으로
만든)도 자주 먹는다.
#3 생수 많이 마시기
니시식 건강법에서는 생수를 하루에 2, 000cc씩 먹어야 하며 30분마다 30cc씩 먹어야
우리 몸의 온갖 조직과 세포에 수분이 충분하게 공급되어 세포의 생리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좋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식생활의 원칙으로 되어 있으니 생수를
2리터씩 마시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다.
필자는 1976년부터 생수로 꼭 "초정약수"를 마시고 있다. 이 초정약수는 충청북도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에서 생산되는 천연약수(탄산수)이고 소화불량증, 당뇨병, 고혈압,
피부병, 관절류마티스, 안질 등에 효과가 좋다는 약수이다.
고려시대에 개발되었으며,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실 때 과로로
소갈증(당뇨병)과 안질에 걸려 이 초정리에 행차하시어 초정약수를 장복하시고
환궁하시었다는 사실이 실록에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필자의 고향이 청원군 북일면이다. 초정리와는 25리 정도의 거리가 되는데
보통학교(국민학교)시절부터 여름방학에 매년 동네사람들과 떼를 지어서 약수를 먹으려
다닌 일이 있다.
1946년 가을 필자의 내자가 둘째 아들을 해산한 후 소화불량이 되어 양약, 한약을
이것저것 써보아도 효험이 없어 월여간 고생하다가 초정약수를 마셔보았으면 좋겠다고
원하기에 데리고 가서 여인숙에 유숙하며 초정약수를 마시고 밥도 지어 먹었더니 효과가
나서 1개월간 약수치료로 완치가 되어 건강하게 되어 돌아온 일이 있었다.
이 일이 있은 후 필자는 초정약수가 소화불량에는 신약이라고 믿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초정약수는 프랑스 "비시약수", "미국의 한약수"와 더불어 세계 3대 영수의
하나라고 한다. 초정약수는 한국과 같은 약소국의 한촌에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이름이
나지 못하고 천대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필자는 소화불량증, 당뇨병, 고혈압, 암, 만성간염과 간경화증, 만성관절류머티스,
만성피부병과 알레르기성 질환 외 기타 난치병환자들에게 이 초정약수를 주문해서
마시도록 권고해주고 있다.
#4 주식
필자는 특수체질 즉 태양인인데 해가 되는 곡물류가 많다. 즉 현미, 찹쌀, 찰수수,
차조, 흰콩, 밀가루, 율무, 붉은팥, 흰설탕, 참깨(참기름)등이 나쁘다. 유익한
식품으로는 쌀(백미), 보리, 옥수수, 메조, 검음콩, 검은팥, 약콩, 강낭콩, 완두콩,
덩쿨콩, 제비콩, 선비콩 등과 녹두, 메밀, 호밀 등이다.
필자는 주식에 크나큰 실수를 해온 것이 최근에 판명되었다. 원래 본인의 체질에는
현미가 해가 되는 식품으로 되어 있어서 1970년대 말까지는 현미밥은 먹을 생각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1960년 초부터 안식교의 정사영 박사의 "기적을 낳는 현미"라는 작은 책을
얻어서 읽어본 일이 있어서 알고는 있었으나 현미밥을 해서 먹어 본 일은 없었다) 1978년
한국자연건강회와 일본의 자연의학회에 입회한 후 서식건강법(니시의학)과 자연의학책을
여러권을 읽어보며 현미식이 절대로 좋다고 믿게 되어 현미밥을 해먹게 되었다.
현미밥 먹기 2년만에 의외의 변화가 생겼다. 지금까지 충치가 하나도 없던 이가
부서지기(깨지기) 시작했다. 우측 하악제일 대구치가 아무 충격도 안 주었는데 갑자기
깨어져서 떨어지더니 점점 깨어져서 치관 부분이 완전히 망가져서 치과에 가서 보철을
하였다.
3-4 개월 뒤에 좌측 상악제일 대구치가 깨어지고 부서져버리는 것이다. 또 2개월
후에는 우측 상악제일 대구치가 파손되고 또 2개월 후에는 좌측하악 제2 대구치가
파손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충격적인 일이었다.
현미에는 휘틴산이라는 산이 있는데 중금속과 무기질(칼슘, 철분 등)을 흡착해서
배출하는 작용을 하므로 현미밥을 먹을 때에는 하루에 멸치를 4-5마리씩 먹어서 칼슘을
보급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서 의식적으로 멸치조림을 많이 먹고 있었는 데도 칼슘
부족현상이 일어나는 것이었다.
현미가 좋다, 현미밥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난치병도 치료가 된다고 여러 책에 강조되어
있는데 필자는 당황해서 칼슘보충 방법을 바꾸어 보려고 했다. 계란 껍질을 빻아서
하루에 차숟갈로 하나분을 먹으면 골다공증도 치유되고 요통, 관절통에도 좋다고 쓰여
있는 책을 보고 계란껍질을 모으기 시작했다.
우리집에서 먹는 계란의 양은 하루에 3-4개 정도 밖에 되지 않으므로 몇달간 모아야
했다. 그래서 계란을 많이 쓰고 있는 음식점을 몇군데 다니며 부탁을 하여도 잘 모을
수가 없었는데 음식점의 한 직원이 슈퍼마켓의 빵가게에서 부탁해보라는 것이었다. 빵을
만드는데 게란을 많이 쓰고 있으니 하루에 수백개씩 나온다는 것이었다. 우리 아파트
근처에 있는 슈퍼마켓의 빵가게에 가서 부탁을 하였더니 곧 200여개의 계란껍질을 주는
것이었다.
집에 와서 물에 하루 정도 담구어서 속껍질을 불어서 떨어지게 한 후 계란껍질을
베란다에 널어놓고 말리었다. 시간이 걸렸다. 여러 날 동안 말리어 바싹바싹하게 된 것을
분쇄기로 분쇄하여 고운 체로 쳐서 고운 가루로 만들어 커피병에 담 았다. 그것을
차숟갈로 1개분을 먹어보니 깔깔해서 먹기가 나쁘고 소화 흡수가 될 것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이번에는 미역, 다시마에 칼슘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역국을 1주일에 4-5차례
먹고 다시마튀김은 거의 매식사 때마다 먹기로 하였다. 이렇게 미역국, 다시마를 먹는
일을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 미역국이 효과가 있었는지 치아가 더 이상 깨어지지 않고
무사히 넘어가고 있다. 현미밥을 금년 봄까지 꾸준히 먹고 있었는데 건강은 점점
나빠지는 것이었다.
현미밥을 15년간이나 열심히 먹고 있는데 건강상태는 좋아지기는커녕 점점 나빠지고
있으니 걱정이 되고 초조하게 되었다.
1987년 9월에는 완력조사법을 발견한 후 일상생활에 보통 먹고 있는 여러 가지 식품에
관해서 나의 체질에 유익한 것, 유해한 것을 많이 조사해 보며 현미에 관해서도 여러 번
조사해 보았는데 항상 유익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안심하고 현미밥을 계속 먹고 있었는데
건강상태는 점점 나빠지기만 하는 것이었다.
1990년 4월에 팔상의학 창안자이며 필자의 은사인 한의사 권도원 박사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현미에 관한 이야기를 하니 권선생이 깜짝 놀라며 태양인과
소양인에게는 현미가 해가 되니 절대로 먹지 말라는 것이었다. 필자도 놀랐으며 그의
말에 유의는 하였으나 자연건강법, 자연식(현미식)에 심취되어 있어서 현미밥을 계속
먹고 있었는데 금년 봄에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현미에 관해서 다시 연구해보기로
했다.
생현미에 관해서 완력조사법으로 여러번 조사해보아도 항상 유익한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 다음에는 내가 먹고 있는 현미밥(현미, 보리, 검은콩, 붉은팥을 넣어서
지은밥)에 관해서 완력조사를 해보았다. 천만 의외로 유해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현미밥의 성분 즉, 현미, 보리, 검은콩, 붉은팥을 따로 분리해서 검사해보니 현미,
붉은팥이 유해하게 되고 보리, 검은콩은 유익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그후 2-3일간 현미밥을 먹을 때마다 성분별로 조사해보았더니 현미 쌀, 붉은팥이 항상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현미쌀, 생붉은팥을 조사해보니 생현미는 유익, 생붉은팥은
유해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생붉은팥이 계속 나쁜 것으로 나타나 붉은팥밥 전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어서 현미밥 전체가 유해 하게 된다고 생각되어 현미만으로 현미밥을
지어서 식힌 후에 완력조사를 해보았더니 이 순현미밥에도 유해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현미에 열을 가해서 밥을 지으면 필자의 체질에 유해하게 된다고 판단하고서,
그 후로는 현미밥을 안먹기로 하였다. 그래서 백미, 보리쌀, 검은콩, 검은팥을 넣어서
백미콩 밥을 해먹고 있다. 이것이 금년 4월의 일이다. 그 후부터 건강상태가 조금씩
호전되어가는 기분이다. 계속 실험을 해보아야 하겠다.
지금까지 팥하면 검은팥과 붉은팥을 동일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면밀하게 조사해 보았더니 태양인과 소양인에게 검은팥이 유익하고 붉은팥은 유해하다.
태음인에게는 붉은팥이 유익하고 검은팥은 유해하다. 소음인에게는 검은팥과 붉은 팥
모두가 유해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지금까지 필자는 여러 가지 식품의 생것에만 관하여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열 조리한 식품에 관해서도 더욱 많이 조사 연구하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5 부식
필자는 특수한 체질이어서 야채류에도 제한이 많다. 뿌리를 먹는 야 채 즉 무, 당근,
도라지, 더덕, 우엉, 연근, 생강, 마늘이 나쁘고 파, 부추, 샐러리, 미나리 등도 나쁘다.
유익한 채소로는 배추, 양배추, 상추(자주색 상추는 나쁘다), 시금치, 쑥갓, 근대, 아욱,
양파, 감자, 고구마, 오이 등인데 배추, 양배추, 상추 등 잎이 넓은 것이 더 좋다.
그래서 배추김치 한 가지만 반찬으로 할 때가 많다. 해조류로 미역, 다시마, 김이 좋아서
항상 많이 먹는다. 변비 방지를 위하여 미역국, 다시마국을 많이 먹고 있다.
모든 육식은 일체 안하고 작년 가을까지는 생선요리를 즐겨먹고 있었는데 건강이
약해지니 생선요리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 금년부터는 될 수 있는 한 안 먹기로 하고
채식 위주로 하게 되었다.
작년 6월부터 숙변방지와 숙변배출을 위하여,
#1 섬유질이 많은 보리, 검은콩, 검은팥으로 지은 밥을 점심, 저녁에 먹고,
#2 잎야채 위주의 반찬, 미역, 다시마, 김을 많이 먹고, 특히 아침에는 미역국이나
야채국을 한 대접씩 먹는다.
#3 간식을 하지 않는다. 간식이 숙변정체의 중요원인이 된다. 또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4 과일을 거의 먹지 않는다. 체질상으로 배, 귤, 감, 곶감, 포도, 딸기, 토마토가
유익하게 되어 있으나 과일을 먹으면 소화에 지장이 있고 식욕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될 수 있는 한 먹지 않는다.
#5 소식을 한다. 소식하기가 제일 어려운 일이다. 왕성한 식본능을 이기기가 어렵다.
오랫동안 수양을 하고 훈련을 하여야 한다.
#6 클로렐라를 금년 4월부터 먹어보는데 숙변 배제에 대단히 좋은 보조식품이라고
본다.
필자는 지금까지 일생동안 매일 대변을 보나 시원하게 보는 일이 없다. 배변시
처음에는 잘 나오나 끝에는 대변이 조금 남아 있는 듯한 기분인데 이것이 다 나오지
않아서 아랫배 속의 기분이 불쾌한 상태가 계속되고 배를 눌러보면 여기저기가 다 아파서
기분이 나쁘다.
숙변이 장속 전부에 꽉 차 있는 것같다. 배를 손으로 두드려보면 사방에서 펑펑하는
소리가 나니 장속에 가스가 많이 차 있는 것이다. 가스가 방귀로 잘 나오지도 않는다.
이러한 배의 상태니 장(소장, 대장)속에는 숙변이 꽉 차 있고 가스도 꽉 차 있다고
보아야 하겠다.
4월부터 클로렐라를 먹어보니 3-4일 후부터 끝에 남아 있는 대변이 쑥 빠지게 되고
뱃속이 시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방귀가 시원하게 잘 나와서 뱃속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하늘이 나를 구해주는구나 하고 매일 아침 미역국을 먹을 때에는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게 되었다.
일본의 자연식 지도자들의 대부분이 식사 전에 감사하다고 기도를 하고 식사를 하라고
했는데 필자도 감동하고 있는 바이다.
현대인의 식생활방식이 즉 슈퍼마켓에서 팔고 있는 정제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위주로 하는 식생활로는 숙변이 생기고 정체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숙변배제를
위주로 하는 치료법(단식 등)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고생하지 말고 숙변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일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현명한 일이라고 본다.
@ff
9. 이명복 전신정체요법
(1) 환자가 반듯이 눕는 경우
시술자는 정성을 드려 열심히 시술해야 한다.
환자가 반듯이 눕는 경우 시술자는 환자의 발의 아래쪽에 앉아서 시행한다.
발 지압
#1 발가락 꺽기-양손으로 양쪽 발가락을 잡고 상하로 꺽는다. 10-20회 반복
#2 발목 꺽기-왼손으로 왼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가락부분을 잡고 발을 상하로
꺽는다. 10-20회 반복 -> 왼손으로 오른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가락부분을 잡고 발을
상하로 꺽는다. 10-20회 반복
#3 발목 돌리기-왼손으로 왼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가락을 붙잡고 발을 바깥
방향으로 돌린다. 10-20회 반복 -> 왼손으로 왼발목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가락을 붙잡고
발을 안쪽방향으로 돌린다. 10-20회 반복 -> 오른손으로 오른발목을 잡고 왼손으로
발가락을 붙잡고 발을 바깥방향으로 돌린다. 10-20회 반복 -> 오른손으로 오른발목을
잡고 왼손으로 발가락을 붙잡고 발을 안쪽방향으로 돌린다. 10-20회 반복
#4 발바닥 두드리기-왼손으로 왼발목을 잡고 왼발을 조금 들고 오른손(주먹)으로
발바닥을 골고루 두드린다. 100회 -> 다음은 오른발바닥을 두드린다. 100회
하퇴(정강이)지압과 마사지
#1 삼음교(안쪽 복숭아뼈 3mm 위쪽)누르기 -> 엄지 손가락으로 5초 눌렀다가 급히
뗀다. (5회) 이 자리를 10회 비빈다.
#2 정강이 하부부터 꽉꽉 주무르며 위쪽으로 무릎밑까지 갔다가, 여기에서 아래쪽으로
주무르며 내려간다(3회 반복) -> 다음에 손 전체로 발목 부분을 꽉 잡고 위쪽으로 쓸어
올라갔다가 다시 아래쪽으로 쓸어 내린다(5회) -> 위 방법을 전체로 4-5회 반복한다.
허벅다리 (대퇴앞부분) 지압과 마사지
무릎 위 부분부터 손전체로 꽉꽉 주무르며 위쪽으로 서혜부까지, 다시 아래쪽으로
주무르며 내려온다. (3회) 서혜부를 특별히 잘한다. 무릅 위 부분에 손바닥을 대고
위쪽으로 쓸어올렸다가 쓸어내린다. -> 위 방법을 4-5회 반복한다. -> 대퇴부전면
중앙선부를 엄지손가락으로 꽉꽉 누른다. (아래위로 3회)
무릎 굴신운동
왼손으로 무릅을 잡고, 오른손으로 발을 잡고, 무릅을 세게 구부리게 한다. 5-6회
반복한다. (왼쪽, 오른쪽)
다리 흔들기 운동
양손으로 양발목을 잡고 발을 조금 들고 좌우방향으로 세게 흔든다. 100회
배 지압과 마사지
#1 배중앙선을 따라서 지압, 마사지. 한손의 손바닥 뒷부분을 명치밑에 대고 누르며
슬슬 비빈다. 10회 정도 비비고, 아래쪽으로 3-4cm 옮겨서 먼저와 같이 지압, 다시
아래쪽으로 이동하며 지압하고 치골 상부에 가면 오른쪽 하복부로 옮겨 지압, 마사지
한다.
#2 오른쪽 하복부의 바깥 위쪽으로 이동하며, 늑골밑을 따라서 중앙부로 간다.
#3 중앙부(명치밑)에서 왼쪽 늑골밑을 따라서 오른쪽 아래로, 다시 좌복부, 좌하복부로
옮기면서 지압, 마사지 한다.
#4 배꼽 높이 부분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세게 비빈다. 50회
손바닥으로 한다.
#5 배 중앙선부 상하로 비비기 50회. 손바닥 또는 주먹으로 한다.
#6 양측 늑골 밑부분 안팍의 방향으로 비비기 50회.
#7 양쪽 하복부를 상하 방향으로 비비기 50회.
#8 배꼽둘레를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비비기 100회.
가슴지압과 마사지
#1 흉골 양연을 따라 각 늑골사이를 엄지손가락으로 꽉 누른다. 5초씩 3-5회, 다음에
7-8회 비빈다.
각 늑골사이를 순차적으로 이와 같이 지압과 비비기를 한다.
#2 흉부전면에 젖꼭지선을 따라서 각 늑골사이를 상부에서부터 아래로 가며 지압,
비비기를 한다.
#3 흉부 외측면을 양손의 네 손가락으로 지압, 상부로부터 아래 방향으로 가며 한다.
팔지압과 마사지
#1 오른팔
* 오른손 손가락 꺽기: 왼손으로 손목 잡고 오른손으로 4개의 손가락을 전부 잡고 앞,
뒤로 꺽는다. 10-15회
* 오른손 손목 꺽기: 왼손으로 팔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손을 잡고 손목부위를 앞, 뒤로
꺽기. 10-15회.
* 전완부 지압과 마사지: 양손으로 전완부 하단부부터 꽉꽉 주무르며 위로 올라 가서
팔꿈치부까지 갔다가 아래쪽으로 주무르며 내려온다. 3회 반복. -> 왼손으로 손목을
붙잡고 오른손으로 전완부 내면, 전면을 비벼 올렸다 내렸다 한다. 5회. -> 오른손으로
손목을 붙잡고 왼손으로 전완부 외면, 후면을 비벼 올렸다 내렸다한다. 5회.
* 상완부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지압, 마사지 한다.
* 주관절 굴신운동 10회
#2 왼팔: 오른팔의 지압, 마사지와 같이 한다.
#3 어깨부분 지압 주무르기: 어깨의 전면, 상면, 후면, 하면을 골고루 지압한다.
몸 로링
* 몸좌측을 밑으로 하여 모로 눕고 왼쪽다리는 쭉 뻗고 오른 다리는 직각으로
구부린다. 오른쪽 어깨와 둔부를 잡고 앞, 뒤로 흔든다. 20회.
* 몸 우측을 밑으로 하여 모로 눕고, 위와 같이 흔든다. 20회.
얼굴지압
얼굴을 골고루 지압한다
(2) 환자가 업드려 눕는 경우
목 뒤 지압
#1 목 뒤 중앙선부, 위쪽에서 부터 아래쪽으로 가며지압, 주무르기.
#2 5분 바깥 중앙선부 위쪽에서 부터 아래쪽으로 가며 지압, 주무르기.
#3 1촌바깥쪽 중앙선부 위쪽에서 부터 아래쪽으로 가며 지압 주무르기.
#4 목 전체를 양손으로 지압 각3-4회.
#5 머리 뒷면 바깥쪽으로 골고루 지압.
어깨 후면 지압
어깨 윗부분을 지압, 4회 주무른다. 견갑골 후면부를 철저히 한다
등부지압, 마사지
#1 중앙선 위에서 부터 하단까지 지압 4회.
1촌 바깥쪽 위에서 부터 하단까지 지압 4회.
전체로 아래, 위로 비비기 4회
허리 중앙부, 외측부 충분히 지압, 비비기 4회.
둔부지압
골고루 지압하며 비비기(주먹쥐고)
대퇴부 뒷면 지압, 마사지
#1 엉덩이 밑부분.
#2 대퇴부 뒷면 중앙선.
#3 오금 뒤면 중요하니, 충분히 한다.
#4 대퇴부 뒷면 전체로 주무르기 상하로 4회, 마사지 상하10-20회.
하퇴부 뒷부분
#1 장단지 중앙부 지압.
#2 발목뒤 중앙부 지압.
#3 하퇴뒷부분 전체를 지압, 마사지 상하 3-5회.
#4 하퇴뒷부분 전체를 마사지 상하10회.
#5 발목잡고 다리 뒤로 구부리기, 오른쪽, 왼쪽 7회
양쪽 발목
양쪽발목을 잡고 다리를 든채 상하로 흔들기 8-10회.
목
목 잡고 위쪽으로 당기기 4-5회.
양 손목
양 손목을 잡고 팔 위쪽으로 세게 당기기 2회.
등잡기
환자는 안은 자세에서 시술자는 한쪽 무릎을 구부리어 환자의 머리 중앙부에 대고
환자를뒤로 잡아 젖히어 허리를 힘껏 펴게 했다가 놓는다. 2-3회 반복. 무릎을
3cm간격으로 위쪽으로 옮겨서 등 뒤로 젖힌다.
척추늘리기
일어서서 서로 등대고 엎어들며 척추 늘리기 2회
* 이명복 전신 정체요법 "비디오 테이프"와 풍욕 "카세트 테이프"를 필요한 분들의
주문을 받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입문의: 553-9146, 9147 538-6553, 6581
@ff
10. 체질 의학의 영양학적 검증
타고난 체질에 따라 유익한 음식이 있고 도리어 해를 끼치는 음식이 있다. 이 원칙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이다.
한의학의 독특한 분야인 "체질의학 Constitutional Medicine"에서는 이와같이
주장한다. 섭생, 투약, 치료 등이 모두 개개인의 체질에 맞게 행해져야 한다는 이론이다.
음식을 골고루 먹어 영양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현대영양학의 대원칙과 정면으로
맞부딪치는 듯한 이 체질론이, 바로 영양학자들에의해 검증을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숙희, 김화영 교수팀은 한의학자 권도원 박사(전 경희대
교수)및 김용옥 박사(전 고려대 철학 교수)와 공동으로 체질의학의 체질분류법에 따른
식품기호도와 영양상태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논문을 한국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매우 명백한 임상적 효과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체질론을 과학적 시각에서 입증해 보려했다고 연구의 동기를 밝히면서, 앞으로 이러한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선언, 전통적인 동양의학과 현대과학의 결합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 교수팀은 서울시내 건강한 여자대학생 1백24명을 선정, 체질별로 분류한 뒤 각각의
식성 및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식성, 즉 식품기호도는 총1백95항목으로 된 코넬의학지수(Cornel Medical Index)를
사용, 설문조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일반적 불만도를 측정했으며, 건강상태조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해모글로빈치, 적혈구용적, 혈청알부민 및 총단백질함량, 콜레스테롤치,
혈청지방함량, 면역글로블린함량 등을 분석하는 방법을 택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중간분석단계를 거쳐 중요한 결론에 도달했다. 체질에 따라 이로운
것으로 권장되고 있는 식품을 주로 섭취할 경우, 혈청내 성분들이 유익한 방향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체질론에 입각한 식생활이 혈청중성지방함량, 총 콜레스테롤치등은
감소시키고 헤모글로빈치, 면역글로블린 함량 등은 증가시키는등 전반적인
건강상태호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결과와 함께, 이 연구는 현대과학이 전통의학을 검증하려는 본격적인 시도라는
점에서 더욱 후속연구가 기대되고 있다.
체질의학은 동무 이제마선생(1838-1900)이 내부 장기의 상대적 기의 강도에 따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등 사상체질로 분류해 놓은 우리나라 학설로, 세상에
알려지자마자 동양의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다. 현재 전적으로 4상체질론에만
입각하여 진료하는 한의원은 전체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한의협 씨 조사),
경희대, 원광대 등에서는 4상의학이 정식과목으로 채택돼 있다.
또 대부분의 한의사들은 부분적으로나마 체질론을 임상에 응용하고 있어 깊은 연구가
진행될수록 한의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커질것 (원광대 외래 교수)으로 전망하고
있다.
같은 체질론적 입장이지만 종래와는 다소 접근방식이 다른 팔상체질론도 나와 있는데,
이번 김교수팀의 연구는 8상체질분류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연구를 더
발전시켜서 태능 선수촌에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나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각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식단을 짜서 먹도록 한다면 현재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며 세계 대회에 나가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체질형과 식품의 관계
(1. 체질형 2. 이로운 식품 3. 해로운 식품)
1. 태양 I형 2. 고등어 갈치 생선류 조개류 김 미역 무우 쑥 오이 연근 호박 상추
시금치 양배추 귤 사과 복숭아 모밀 겨자 후추 3.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염소고기 노루고기 무우 당근 도라지 밤 밀가루 수수 콩 잣 은행 멜론 수박
1. 태양 II형 2. 고등어 갈치 조기 조개류 게 새우 생굴 쑥 오이 배추 양배추 딸기 쌀
모밀 팥 보리 코코아 3.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노루고기 무우 당근 도라지 밤 사과
참외 밀가루
1. 소양 I형 2. 생굴 게 새우 조개류 배추 오이 배 감 참외 포도 딸기 쌀 팥 보리
초콜릿 3.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미역 사과 귤 찹쌀 감자 벌꿀 후추 겨자 카레
1. 소양 II형 2. 쇠고기 돼지고기 게 생굴 새우 무우 오이 당근 배추 감 참외 수박
딸기 쌀 보리 밀가루 콩 팥 3. 닭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미역 김 사과 귤 오린지 찹쌀
감자 벌꿀 후추 겨자 계피
1. 태음 I형 2. 쇠고기 닭고 기 무우 연근 호박 배 사과 수박 호도 밤 쌀 콩 밀가루
설탕 3. 고등어 갈치 조개류 게 새우 오징어 배추 초콜릿
1. 태음 II형 2. 쇠고기 무우 도라지 연근 당근 배 사과 수박 밤 쌀 콩 밀가루 수수
설탕 3. 고등어 조개류 게 새우 낙지 오징어 모밀 초콜릿 코코아
1. 소음 I형 2. 닭고기 개고기 무우 시금치 토마토 사과 귤 찹쌀 감자 옥수수 벌꿀
겨자 후추 3. 돼지고기 생굴 게 새우 오이 참외 바나나 보리 팥
1. 소음 II형 2. 닭고기 쇠고기 개고기 미역 김 무우 토마토 상치 사과 귤 복숭아
찹쌀 감자 옥수수 벌꿀 겨자 후추 3. 돼지고기 생굴 게 새우 오이 참외 바나나 보리 팥
@ff
11. 건강은 가까운 곳에 있다
유방암, 간염, 고혈압 치료 사례
"건강은 가까운 곳에 있다."
강영생 서울 강남구 일원동 659-2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 평범한 진리를 무시하고, 나는 평소 건강관리를 할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무엇이나 잘 먹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이나
돼지고기를 보면, 내 몸을 지켜주는 보약처럼 여기다시피했다. 때문에 나는 잔치집이나
각종 모임때마다 기름진 음식으로 포식하기 일쑤였다. 가족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탁에도 가급적이면 육류를 많이 올리기 위하여 극도로 신경을 썼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온몸이 너무 피곤하여 강남병원을 찾게 되었다. 진찰을 받아보니
혈청 GTP 수치가 200에 달해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혈액검사 결과가 나왔다. 여기에다
설상가상으로 좌측 유방에 초기 암증상까지 나타났다.
서둘러서 원자력 병원에 입원수속을 하고, 일부이긴 하지만 유방 절제수술을 받았다.
수술 뒤에 일정기간 동안은 항암제를 맞아야 하는데, 간이 더 나빠질까봐 항암제
주사를 포기하고 약만 복용하게 되었다. 암이라니, 막막하기 그지없는 노릇이었다.
더구나 간때문에 필요한 약마저도 제대로 쓸 수 없고 보니, 불안감이 더했다. 혹시
재발이라도 하면 어떡하나 하는 불안감이 한시도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또한 병원에서
주는 많은 약을 언제까지 먹어야 하며, 어떤 검사를 더 받아야 하고, 더 이상 나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등의 불안이 밀려 왔다.
아무 것도 확실한 것은 없었다. 몸에 좋다면 무엇이든 다 먹어서라도 "완치"라는 말을
듣고 싶었다.
하지만 갈수록 불안과 절망은 깊어가기만 했다. 이때 체질진단에 의한 건강법을 알게
되어 사상, 팔상체질 진단으로 유명하시다는 이명복 박사님을 찾아뵙게 되었다.
이때 박사님의 병원은 일반병원과는 달리 특이한 방법으로 체질 테스트를 했다. 나의
체질은 태음인으로 나왔다.
이 박사님의 병원에는 약이 없었다. 검사 후 체질에 맞는 음식이 적힌 책자와 구연산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
그리고 헬스트론이라는 것을 하였는데, 고압이 흐르는 전기의자에 약 10분 가량 앉아
있는 것이었다. 신기하게도 이것을 받고 나면, 온몸이 편안해지고 특히 허리 아픈것이
사라졌다.
"내 시키는대로 음식을 먹고, 구연산을 계속 복용하면 병은 다 낳을 거야."
병원을 나서는 내게 들려주는 박사님의 활기에 찬 말씀에 나는 자신을 가졌다.
이때 박사님은 내게 또 한 가지 당부를 하였는데, 그것은 육류는 절대 삼가하라는
것이었다.
이후부터 나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식단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육류는 전혀
먹지 않고, 현미밥이나 콩밥 등 잡곡밥과 신선한 야채종류로 만든 반찬을 자주 먹었다.
그리고 된장국 등을 즐겨 먹고, 다시마와 무 등을 우려낸 국물을 먹었다.
처음에는 육류를 먹지 못해 다소 기운이 없는 것 같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익숙해졌다. 또 구연산도 먹기가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생활의 필수품처럼
되었다.
이 박사님의 말씀대로 체질식을 한 지 1년 만에 원자력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다.
정밀검사 결과 간염 증세는 완치가 되었고, 암 역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간염은 낫기도 힘들고 특히 완치가 힘들다고 했는데, 승리자가 된 기분이었다. 암 역시
재발의 위험이 높다고 하지만, 걱정이 되지 않았다.
1년 전과는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문을 나설 수가 있었다.
체질식과 구연산을 먹은 것밖에 없는데, 불치병을 깨끗이 물리쳤다는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뿐만이 아니었다. 나와 함 께 병원을 찾은 남편도 박사님께 체질질단을 받고,
박사님의 처방대로 음식을 가려 먹은 결과, 지병인 고혈압을 치료하게 되었다.
역시 건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다. 건강은 현미밥이나 구연산 같은 간단하면서도
가까운 곳에 있었다.
마지막으로 체질식으로 내 병을 고쳐준 이명복 박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FF
신토불이
암을 위시한 모든 고질병의 치료는 식이요법, 즉 자연식이 제일 중요하다. 이
"자연식"은 아주 간단한 식사 방법이다. 정식이라고도 하고, 자연의식이라는 사람도
있다. 자연식에서 주식(밥)은 현미에 여러 가지 잡곡, 즉 콩, 보리, 팥, 율무, 조, 수수,
기장 등을 넣어서 지은 잡곡밥이나 오곡, 칠곡밥이다. 이런 곡물은 전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곡물이고, 정제하지 않은 원곡이다.
바로 정제 가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효과가 있는 것이다.
곡물을 정제할 경우 껍질이나 배아부의 영양소가 대부분 제거되어 우리에게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부족한 식품이 되고 만다. 그런데 문명국의 식품들, 큰
식품 공장이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식품을 보면, 모두 우수한 기술로 만들어낸 정제
가공식품인 것이다. 그러니 이 음식을 사서 먹는 문명국의 사람들의 건강 상태는
어떻겠는가?
이름도 몰랐던 질병들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또 치료도 안되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병원에 몰리는 고질병, 난치병 환자들은 왜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앞서도 조금 언급했지만, 우리 주 위에 범람하고 있는 정제가공 식품,
인스턴트 식품, 가공 음료수의 지나친 섭취 때문이다.
이러한 환자들이 필자를 찾아오면 약 한 알 안주고, 현미잡곡밥에 야채, 해초류,
산나물로 만든 반찬만 먹게 하는데, 치료 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다. 이때
식품의 재료(원료)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식품(곡물, 야채, 해조류, 과일 등)이어야
함은 물론이다. 여기에서 신토불이라는 원칙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 땅에서 유기농법에 의해 재배되는 제철의 식품을 저가공하여 통째로 먹는것,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체질에 맞게 소식으로 될 수 있으면 많이 씹어 먹는 것, 이것이
바로 신토불이의 원칙에 따르는 것이며, 무병 장수하기 위한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