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3일이라 그런지 토요일 첫날부터 고속도로가
긴 정체현상입니다
오전10시30분 출발해서 동탄걸쳐서 산청도착하니
저녁7시35분 도착
5일근무가 정착하고부터는 주말에는 어디 멀리 못갑니다
아니면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던지 해야겠습니다
미리 예약한 첫날 산청 지성체험 휴양마을 민박집에 짐을풀고
저녁은 고기와 소래포구에서 사온 꽃게찜으로 해결
다음날 산청 지리산 자락에 수선사로 일찍 이동합니다
연못에 연밭도 겨울을 재촉합니다
수선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면 연밭위에
이런 아기자기한 데크가 있네요
이런 생각을 어찌했을까요?
오시는분들마다 사진 찍느라고 바쁩니다
이뜸에 저도 찰칵
지혜가 톳보이네요
연밭우측 2층이 커피숍입니다
수선사 대웅전과 주변이 잘 정돈 됐네요
하늘에 구름과 잘 조화되는 대나무밭
수국밭과 소나무.대나무밭이 멋집니다
하늘에 구름과 대웅전 그리고 주변입니다
물도 헛트레 흘러버리지않고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변신
아래 사진은 약수터
물맛이 좋습니다
수선사 대웅전 주변 야산을 잘 정리했네요
하늘 구름모습이 환상입니다
대웅전에서 아래로 내려단 본 모습입니다
확트이고 역시 하늘 구름모습이 멋집니다
커피집으로 가는 나무다리가 이색적입니다
잠시나마 여유로움도 가져봅니다
커피숍 뒷뜰에서
흐르는 물도 그냥내비두면 볼품없지만 이런 소품으로
변신하니 지혜가 톳보입니다
태어나서 이런 화장실 모습 처음봅니다
입구에서 신발벗고 쓰레빠를 신고 들어가야합니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산청 수선사는 그리 큰절은 아니지만
정갈하고 단아하면서 주변이 잘 정돈된 절입니다
각종 벌 표본
역시 장수말벌이 무시무시합니다~후덜덜 ㅡㅡ;;
지리산 자락에 구절초도 활짝폈습니다
점심을 산채정식으로하고나서
정철큰스님 생가쪽으로 이동합니다
염주안에 정철큰스님 모습
정철큰스님 생가입니다
그때 모습은 볼수없지만 복원한 모습입니다
살아 생전 단촐한 모습
그래서 무소유란 말이 나오는가 봅니다
숙연해 집니다
소나무가 특히하게 나무가 여러갈래입니다
석류나무에 열매가 달렸네요
바로 옆 큰길 옆에는 기념관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내자분이 저만치서 오른쪽에 큰스님이 앉아 있으니
그쪽으로 가보라고 합니다
기념관이 큰모습과는 달리 책7권과
큰스님에 발자취 모습과 영상이 다입니다
아쉬움을 간직한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남사예담촌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어딜가나 대나무밭이
잠시 대나무밭에서 휴식을 취하니 특유한 대나무향이
코속을 자극합니다
대나무사이로 바람도 솔솔불고
심신이 안정되는거 갔습니다
흙담장에 엉쿨이 멋지네요
여긴 개인집이고 마을입니다
개인집이지만 옷가게.족욕.커피 별거 다있습니다
일정마치고 산청은 흑돼지가 유명하기에
흑돼지오겹살 3인분 먹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굿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