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것의 신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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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며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40대 이후에는 급격히 체력이 감소할 수 있다.
노화가 빨라진다는 신호를 알아본다.
1. 걷는 속도가 느려진다.
가장 빨리 걸을 때의 속도는 뇌와 신체 노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연구에 따르면,
만 45세 때의 걸음이 느린 것은 노화가 빨라지는 신호다.
연령이 같은 904명을 장기 관찰한 결과,
걸음이 느린 45세의 폐, 치아, 면역체계 등은 걸음이 빠른 동년배보다 더 노화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걸음이 느린 피험자는 또한 사진을 이용한 얼굴 나이 평가에서도 더 늙어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
2. 악력이 약해진다.
악력은 50대부터 약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손아귀의 힘이 약한 그룹은 강한 그룹 대비
단명할 확률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을 떨어트리지 않으려면 틈틈이 악력기나 고무공을 주무르자.
3. 진짜 노화는 주름살이 아닌 근육 감소이다.
40대인데도 힘이 없어지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힘에 부친다면
노화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근육 감소는 노화의 시작과도 같다.
4.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40대에 접어들면서 관절 유연성이 급격히 저하된다면 노화가 빨라진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이를 간과하면 건강에 좋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등산을 하다가도 무릎에
무리가 와서 관절을 해칠 수도 있다.
5. 기억력은감퇴
기억력은 뇌세포 수가 감소하고, 독성물질이 쌓이면서 점차 감소한다.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할 때도 나타나는데,
꾸준하게 새로운 지식을 쌓으면서 두뇌를 사용하면 기억력 감퇴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6.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기 시작한다.
자주 샤워를 하거나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괜찮았던 젊을 때와는 달리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기 시작한다.
피부의 탄력 섬유가 감소하면서 노년층처럼 팔다리나 등을 자주 긁게 될 수도 있다.
몸의 겉 부분인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몸 내부에서부터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다.
7. 멍이 자주 생긴다.
예전에 비해 멍이 쉽게 눈에 띈다면 노화하면서 얇아진 피부 조직 때문일 확률이 높다.
조직 복구를 돕는 비타민 C 부족이 특히 주요한 원인이며,
혈액 응고에 작용하는 비타민 K가 부족해도 멍이 잘 들 수 있다.
8.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수록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는 소화 효소량이 노화로 인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섭취된 음식은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데,
나이가 들면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돼 음식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노폐물과 독소로 쌓인다.
위 점막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는 뜻이다.
9. 머리숱이 급격히 줄어든다.
심한 탈모 증상이 아니더라도 머리 중앙에 풍성했던 머리숱이 줄어든다면 노화의 징후로 볼 수 있다.
동시에 귀 주변의 머리털은 예전과 같은 속도로 자라
머리가 전반적으로 단정하지 않아 보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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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우울한 이야기를 해서 죄송한데요
1800년도만 해도 한국 남자의 평균 수명이 35세 정도인 걸 감안하면
지금 모두들 장수 하고 게신겁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맹장염이 걸려도 죽었고
뼈가 부러져도 거의 죽었으며
산모가 태아가 산도에 걸려도 거의 죽었습니다.
자기가 일주일 이상 입원하는 수술을 받으신 분이라면
덤으로 받은 삶을 사신다고 보면 됩니다.
끊임없는 운동과 자기 계발로 신이 허락하신 날까지
건강하게 튼튼히 사시기 당부 드립니다.
색소폰을 부는 행위도 요 위의 몇 가지 사항에 해당되어
수명을 연장 시켜주고 머리의 노화도 방지 하네요.
악력(손아귀 힘)
기억력 감퇴.(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잘 동작하는데 메모리 용량이 떨어짐..^^
좋은 하루 들 되세요.
1. 빛과 그림자.
2. 길 잃은 철새
색소폰 연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