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삶의 시간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부제:미적 인간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19년2월28입고:2020년2월27일
값 ㅡ16000원ㅣ쪽수:292ㅣ크기:가로ㅡ152mm 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137-7(03370)
*저자 약력
지은이 고영직
문학평론가. 책 읽고, 글 쓰고, 수다 떨며 ‘거짓말’하는 것이 좋아 문학평론가가 되었다. 사람은 이야기로 구성된다고
믿는 인문주의자이며, 한 나라의 문화정책은 ‘추진’만이 아니라 ‘추구’하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87년 전북
군산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뒤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며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소설 습작을 하며 구파발성당에서 운영하는
‘다울야학’에서 교사로 활동했으며, 졸업 후 노동자문화예술운동연합(노문연)과 민예총에서 문화운동을 했다. 한국작가회의
젊은작가포럼 위원장, 『내일을여는작가』 편집위원,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베트남을이해하려는젊은작가들의모임’ 대표, 서울시
50+ 서부캠퍼스 인생학교 교수 등을 지냈다. 자활근로자, 노숙인, 교도소 수용자, 장애인을 비롯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과 문화예술교육에 오랫동안 참여했다. 현재 경희대 실천교육센터 운영위원, 문학 웹진 《비유》 편집위원, 문화예술교육 웹진
《아르떼365》 편집위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이며, 문화예술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인문적 인간』을 비롯해 『천상병 평론』,『달이 떴다』(이상 편저),『행복한 인문학』,『자치와
상상력』,『경성에서 서울까지』,『노년 예술 수업』,『당신의 이야기는 무엇입니까』(이상 공저)를 쓰고 엮었다. 요즘은 20년 넘게 살고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모색하는 ‘동네지식인’을 자처하고 있다.
●차례
머리말
책머리에 당신은 ‘누구를’ 만나려 하는가? 프롤로그 관행을 깨는 수업혁명을 위하여
제1장 총론 철학 없는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사회적 접착제로서 문화예술교육 교육철학 없는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제2장 어린이·청소년 아이들에게도 고독이 필요하다
아이들도 고독이 필요하다 로컬의 미래는 행복의 경제학에 있다 아픈 10대를 위해서는 ‘예술’과 ‘어른’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칭찬하는 마을’에서 살고 싶다 ‘주말 부족(部族)’, 어떻게 탄생하나 함께하면 행복한 ‘의례’가 됩니다
책 읽는 아이들, 철학하는 마을 칼럼 아이 존재를 품는 ‘기쁨의 공화국’
제3장 청년 또래압력은 힘이 세다
‘또래압력’은 힘이 세다 ‘이야기’ 생산자를 위한 예술교육자를 위하여 덧글 ‘나로부터’ 시작하는 소소한 기획
“인간 세포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기꺼이, 두려움 없이, 나답게 살기 칼럼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위하여
제4장 성인 삶이 있는 저녁을 위하여
‘삶이 있는 저녁’은 가능한가: 미하엘 엔데의 『모모』와 ‘시간혁명’에 대한 시론 생명의 감각이 깨어나는 마을 칼럼
‘누구의’ 것 아닌 ‘누구나’의 공간을 꿈꾸며
제5장 50+/노인 새로 쓰는 노년학개론
새로 쓰는 ‘노년학개론’을 위하여 전환의 삶, 야생의 교육 ‘전환’의 삶은 어떻게 가능한가 전환의 삶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꽃대-되기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자기 민족지를 구성하는 ‘노년예술’ “나는 노인이 아니라 어르신이고 싶다”
칼럼 정원에 구현한 작은 ‘월든’: 영화 <인생 후르츠>(Life Is Fruity, 2017)
제6장 북리뷰 ‘세계감’을 위한 예술교육 ‘세계감(世界感)’을 위한 예술교육 덧글 너덜너덜해진 나와 당신의 삶을 위하여
말은 가르치지만, 행동은 감동하게 한다 민주적 환경이 민주주의교육 낳는다 ‘케미의 정석’ 이오덕과 권정생 ‘공유인
되기’는 지역을 구원할 수 있는가 칼럼 ‘거룩한 바보’를 위하여
에필로그 삶과 문화의 ‘근본’을 생각한다
접기
국내도서 > 사회 정치 > 교육학 > 교육학 일반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범계열 > 교육학 일반 접기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커리큘럼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교양 인문학
접기
접기
접기
접기
접기
접기
출판사 서평
삶과 문화의 ‘근본’을 생각하는 예술교육자를 위한 철학을 만나다
문화예술교육이 모든 이에게 잠재한 창의성을 일깨워주기 위한 ‘자 극’이자 ‘접촉’이라면, 궁극은 모든 이의 삶이 소중하고 존중받아
마 땅함을 노래하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모든 이의 삶이 있는 곳곳 을 다니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노래하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반주와 도 같은 책이다. 그리고 고영직은 따뜻한 바람 같은 목소리로 우리 자신 을 돌아보게 하고 변화하게 만든다. _
박신의 | 경희대 교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고영직 선생과 수다를 떨고 나면 기분이 좋다. 그의 말발은 인문적 갈굼이 되어 한동안 놓고 있던 책들을 찾아 읽게 하고, 기분
좋은 시선은 치유의 언어가 되어 마땅히 해야 함에도 못하고 있던 일에 다시 도전할 용기를 북돋고, 마을과 우정, 삶의 전환, 새로운
공공성을 향한 교육적 주장들은 미적 돌봄으로 다가와 오랫동안 내 안의 울림이 된다. 활동이든 교육이든 행정이든 문화예술 관계자라면
고영직 선생의 갈굼과 돌봄 안에서 몇 날 며칠 함께하며 가슴 뛰어보길 바란다. _ 강원재 | 웹진 《지지봄봄》 전 편집위원,
영등포문화재단 대표
이 책을 지금 만난 것이 참 다행이다. 교육철학의 거처로서 문화예 술교육을 이해해주는 그가 고맙다. 그가 뽐내는 소박한
동네지식을 현장에서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었으면 한다. 그의 지식을 책상 위에 아 무렇게나 두고 필요할 때 곶감 빼먹듯 뽑아 먹고
싶은 충동이 들게 만든 다. 교양서가 아니라 실용서로 이용하고 싶은 책이다. _ 정민룡 | 광주북구문화의집 관장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
살림터 정광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