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해몽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답변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
꿈을 꾸었던 시간은 19일 새벽시간이라 寅時가 아니면 卯時인 것 같습니다.
꿈내용은 현재 매장(소매점)을 운영중인데요. 때는 낮인 것 같습니다.
매장앞 인도가 조금 넓은 편인데 처음엔 작은새가 날아들다 인도에 앉아
부리로 무엇인가를 쪼아먹고 배회를 하더니,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들어 그 작은 새를 괴롭히고 공격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또 잠시후 큰 독수리 한마리가 매장앞 인도변에 날아들더니
작은새를 괴롭히던 까마귀를 독수리가 약간 거리를 두고 예의주시를
하더니 까마귀에게 다가가 까마귀 깃털을 독수리 부리로 잡아 뽑고
살점을 잡아 뜯는데 독수리를 실제 본 적도 없었는데요. 꿈에서 본
독수리는 풍모가 대단했습니다. 다리도 크고 까마귀도 덩치가 큰 편
이라 생각했는데 까마귀 몸집에 독수리는 3배쯤 더 커보였습니다.
그렇게 독수리가 까마귀를 응징하고 깃털을 잡아뽑고 살점을 산채로
뜯어먹는데(깃털을 잡아 뽑더니 살점도 딸려 오는 듯한 느낌) 까마귀는
어떠한 저항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독수리에게 당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면을 코앞에서 목격한 저는 "우와~ 대단하네! 독수리가 정말
괜히 하늘의 제왕이라 불리는지 멋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독수리는
작은새를 구해주기 위한 까마귀를 응징한 모습인지, 독수리 입장에서는
까마귀가 더 크고 먹을만한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꿈이 짧지만 너무 임팩트가 강해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읽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꿈해몽을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내용만으로는 해몽하기가 애매합니다..현재 관심중인 사안들을 좀 알려주세요..
아하 예.. 현재 관심중인 사안은 매장을 팔려고 내놨는데 이러한 꿈을 꾸었거든요~^^
@甲丙戊 그럼 님한테 매장껀이 유리하게 전개될것 같습니다..
@단경 아하 예.. 단경님 고맙습니다..
@甲丙戊 좋으소식 생기면 단경님께 꼭 말씀 드리겠습니다~^^
매장은 사람 사는 집
작은새는 손님
까마귀는 매장과 피를 나눈 형제
독수리는 파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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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변
형제중에 다칠만한 사람 있으면 조심하게 하세요
아하 예.. 주의토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